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년에 중학생인데, 수학선행을 하지않았어요

중학들어가 조회수 : 3,587
작성일 : 2011-11-15 18:16:45

  사교육을  분위기를 좋아하지않아요.  

그래서 지금껏 아이와 그때그때  필요한공부를 아이와 함께해왔어요.

아이와 함께 공부하는게 크게 힘들지않아 제가 지켜보는식으로 함께하는데요

초등6년동안 항상 1 2등은 놓치지않았네요.

넘 빨리 선행하는방식을 좋아하지않는지라 기말고사끝나고부터 중학수학을 인강으로

할계획인데요  괜찮을까요?

주변아이들 벌써 2학년과정시작한다느니 1학년과정 두번돌았다느니.....

제가 넘 간이큰가싶기도하고...

정말 선행을 1년씩하지않으면 안되나요?

어떤방법으로 수학준비하는게 맞는지 도움주세요.

이비에스에서 사교육의 실태를보며 저의 확신이 정답이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조금 걱정이되네요

IP : 118.38.xxx.18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1.11.15 6:19 PM (118.38.xxx.183)

    제가 수학을 못해서 중학수학은 가르치기가 힘들구요. 지금껏 가르친건없구 인강듣고 엄마가 옆에서 함께있기만 했어요.

  • 2. 오달
    '11.11.15 6:24 PM (219.249.xxx.52)

    지금도 잘 하고 계시듯합니다. 어머니께서 중학수학은 못 짚어주신다하시니 이비에스 교재로 인강으로 선행하시면 될듯합니다.

  • 3. 해민맘
    '11.11.15 6:28 PM (124.56.xxx.38)

    저랑 비슷한생각을 갖고계시네요. 저희아이도 이제 중딩되는데 선행전혀 하지않고 수학학원도 다닌적이 없는데 다른 엄마들얘기 들으면 불안하기도 하지만 아직 잘견디고 있는네 언제 무너질지 두렵기도 하구요...소신있게 시키세요. 아이가 여태 잘해왔는데 ... 응원합니다^^

  • 4. ^^*
    '11.11.15 6:41 PM (124.61.xxx.139)

    저희동 중딩.
    선행 전혀 안했습니다.
    첫 배치고사에 중학수학 내용 나와서 반배치 바닥이었는데, 열심히 따라가서 성적은 좋습니다.
    한단원 정도만 선행해도 충분하다고 과외샘도 그러시네요^^
    확실히 제대로 아는게 중요하지, 후다닥 진도 나가도 시험 망치는 애들 많습니다.
    단계별 문제 차근 차근 풀어주세요.
    걱정되시면 젤로 쉬운 개념서나 교과서로 같이 보시요.

  • 5. 그럼요
    '11.11.15 6:46 PM (183.98.xxx.192)

    제 애도 선행도, 학원도 안다녔습니다. 그렇다고 늘 1등은 아니었지만,
    공부하는거 보면 스스로 하겠다 싶어 두었습니다.
    6학년 겨울방학에 인강 들으면서 선행 스스로 합니다.
    중학교 내내 1등한건 아닌데 꾸준히 성적이 오릅니다. 결국 마지막 시험을 제일 잘 보았고, 스스로 어떻게 공부하는지 알아 자신감이 있어 합니다. 고등학교 수학은 좀 선행을 하려 합니다.

  • 6. 원글
    '11.11.15 7:20 PM (118.38.xxx.183)

    댓글 달아주신분들 감사해요. 제생각이 맞다싶다가도 요즘 교육분위기가 워낙 다른지라 걱정이 되었어요.

  • 7. 부자패밀리
    '11.11.15 7:26 PM (211.213.xxx.94)

    우리애도 안시켰는데요 선ㅅ행..
    다만 우리애는 제가 가르치니깐.전체적인 흐름.맥같은걸 크게 잡아서 가르치는거라 다른집과는 좀 경우가 다르긴하겠죠.어쩄든 우리애도 선행안하고 순전히 제가 계획한대로 움직이는 형태라서요.ㅎㅎ

  • 8. 커피향
    '11.11.15 9:42 PM (180.71.xxx.244)

    저도 초6 ... 수학 때문에 고민입니다. 여기 나오는 수학글은 모두 읽어요.
    부자패밀리님...
    살짝 계획 흘릴수도 있나요? 아님,,, 총총총^^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108 어떤 사람의 해고에 찬성했다면? 7 단도직입 2011/12/18 2,247
50107 알바시 수습기간의 시급?? 4 ;; 2011/12/18 2,297
50106 어라. 나가수에서 지난주에 적우에게 혹평했던 김태훈이 잘렸단 얘.. 14 아마폴라 2011/12/18 12,231
50105 나꼼수 제주 콘서트 보고 왔어요~!! 둥이맘 2011/12/18 2,552
50104 임재범 적우 검색어 12 기분나빠 2011/12/18 4,637
50103 보험회사 연금보험 어떻게 해야하나요... 6 samdar.. 2011/12/18 2,824
50102 트레이닝복 추천해주세요 ,어디서 구입들 하세요 헬스걸 2011/12/18 1,905
50101 스마트플레이어와 전자사전중 1 전자사전 2011/12/18 1,518
50100 베토벤 - 제5번 「운명 교향곡」 1악장 5 바람처럼 2011/12/18 6,440
50099 정시지원시 다군 5 아직멍한상태.. 2011/12/18 2,894
50098 나꼼수 미주행사 주최 "내일을여는사람들" 해킹.. 참맛 2011/12/18 2,039
50097 아빠의 다리를 베고는 아빠 다리를 부드럽게 쓰다듬는 행동..제가.. 35 티비를 보며.. 2011/12/18 21,431
50096 커피머쉰에 대해 여쭤봅니다 8 모닝콜 2011/12/18 2,402
50095 아파트 입주냐, 교육청 영재원이냐... 10 현명한 선택.. 2011/12/18 3,918
50094 댓글들 정말 고맙습니다^^ 7 밀당초보 2011/12/18 2,161
50093 알바구하기 이렇게 힘든 줄 몰랐네요. 5 ---- 2011/12/18 3,086
50092 돈가스소스 어디거가 제일 맛있나요? 9 커피나무 2011/12/18 4,171
50091 딸아이랑 해외 여행 무서워요. 9 ----- 2011/12/18 3,996
50090 하루 세끼 다 쌀 밥 대신 콩으로 대신 먹으면 어떨까요? 13 아마폴라 2011/12/18 7,892
50089 집을 비워놓고 이사가야해요 4 밍기뉴 2011/12/18 2,810
50088 세타필클렌져 사용해보신분 9 세타필 2011/12/18 3,419
50087 수지 분당 죽전 .. 클라리넷 1 클라리넷 2011/12/18 1,755
50086 여러분들은 송년회모임에서 어떤노래를 부르나요? 7 $$ 2011/12/18 2,122
50085 임산부 감기에 민간요법으로 뭐가 좋을까요? 5 급해요~ 2011/12/18 2,543
50084 오늘따라 크롬이 좀 느리지 않나요? 1 검색할때 2011/12/18 1,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