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년에 중학생인데, 수학선행을 하지않았어요

중학들어가 조회수 : 3,075
작성일 : 2011-11-15 18:16:45

  사교육을  분위기를 좋아하지않아요.  

그래서 지금껏 아이와 그때그때  필요한공부를 아이와 함께해왔어요.

아이와 함께 공부하는게 크게 힘들지않아 제가 지켜보는식으로 함께하는데요

초등6년동안 항상 1 2등은 놓치지않았네요.

넘 빨리 선행하는방식을 좋아하지않는지라 기말고사끝나고부터 중학수학을 인강으로

할계획인데요  괜찮을까요?

주변아이들 벌써 2학년과정시작한다느니 1학년과정 두번돌았다느니.....

제가 넘 간이큰가싶기도하고...

정말 선행을 1년씩하지않으면 안되나요?

어떤방법으로 수학준비하는게 맞는지 도움주세요.

이비에스에서 사교육의 실태를보며 저의 확신이 정답이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조금 걱정이되네요

IP : 118.38.xxx.18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1.11.15 6:19 PM (118.38.xxx.183)

    제가 수학을 못해서 중학수학은 가르치기가 힘들구요. 지금껏 가르친건없구 인강듣고 엄마가 옆에서 함께있기만 했어요.

  • 2. 오달
    '11.11.15 6:24 PM (219.249.xxx.52)

    지금도 잘 하고 계시듯합니다. 어머니께서 중학수학은 못 짚어주신다하시니 이비에스 교재로 인강으로 선행하시면 될듯합니다.

  • 3. 해민맘
    '11.11.15 6:28 PM (124.56.xxx.38)

    저랑 비슷한생각을 갖고계시네요. 저희아이도 이제 중딩되는데 선행전혀 하지않고 수학학원도 다닌적이 없는데 다른 엄마들얘기 들으면 불안하기도 하지만 아직 잘견디고 있는네 언제 무너질지 두렵기도 하구요...소신있게 시키세요. 아이가 여태 잘해왔는데 ... 응원합니다^^

  • 4. ^^*
    '11.11.15 6:41 PM (124.61.xxx.139)

    저희동 중딩.
    선행 전혀 안했습니다.
    첫 배치고사에 중학수학 내용 나와서 반배치 바닥이었는데, 열심히 따라가서 성적은 좋습니다.
    한단원 정도만 선행해도 충분하다고 과외샘도 그러시네요^^
    확실히 제대로 아는게 중요하지, 후다닥 진도 나가도 시험 망치는 애들 많습니다.
    단계별 문제 차근 차근 풀어주세요.
    걱정되시면 젤로 쉬운 개념서나 교과서로 같이 보시요.

  • 5. 그럼요
    '11.11.15 6:46 PM (183.98.xxx.192)

    제 애도 선행도, 학원도 안다녔습니다. 그렇다고 늘 1등은 아니었지만,
    공부하는거 보면 스스로 하겠다 싶어 두었습니다.
    6학년 겨울방학에 인강 들으면서 선행 스스로 합니다.
    중학교 내내 1등한건 아닌데 꾸준히 성적이 오릅니다. 결국 마지막 시험을 제일 잘 보았고, 스스로 어떻게 공부하는지 알아 자신감이 있어 합니다. 고등학교 수학은 좀 선행을 하려 합니다.

  • 6. 원글
    '11.11.15 7:20 PM (118.38.xxx.183)

    댓글 달아주신분들 감사해요. 제생각이 맞다싶다가도 요즘 교육분위기가 워낙 다른지라 걱정이 되었어요.

  • 7. 부자패밀리
    '11.11.15 7:26 PM (211.213.xxx.94)

    우리애도 안시켰는데요 선ㅅ행..
    다만 우리애는 제가 가르치니깐.전체적인 흐름.맥같은걸 크게 잡아서 가르치는거라 다른집과는 좀 경우가 다르긴하겠죠.어쩄든 우리애도 선행안하고 순전히 제가 계획한대로 움직이는 형태라서요.ㅎㅎ

  • 8. 커피향
    '11.11.15 9:42 PM (180.71.xxx.244)

    저도 초6 ... 수학 때문에 고민입니다. 여기 나오는 수학글은 모두 읽어요.
    부자패밀리님...
    살짝 계획 흘릴수도 있나요? 아님,,, 총총총^^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676 고현정 대상설이 있는데 그럼 한석규는? 7 12월생 2011/12/29 2,942
52675 mp3음악을 차에서 듣는방법이있나요? 4 라플란드 2011/12/29 1,201
52674 10년간 소방관으로 근무했던 사람입니다. 23 흠... 2011/12/29 9,239
52673 중고생들 70여명 모이는캠프 메뉴좀 추천해주세요.. 3 캠프 2011/12/29 714
52672 김문수가 보여준 상식과 원칙이 무너진 사회. 3 연화 2011/12/29 868
52671 김문수 경기도지사 사과 및 소방관 복귀 - 서명합시다.. 14 단풍별 2011/12/29 1,645
52670 불쌍한 김문수, 더 불쌍한 소방대원...ㅠㅠ 2 쯧쯧 2011/12/29 1,157
52669 12월 29일 목사아들돼지 김용민 PD의 조간 브리핑 2 세우실 2011/12/29 852
52668 둔산여고 학교 홈페이지- 사이버 수사대에 의뢰한답니다. 8 퍼온글 2011/12/29 2,181
52667 소화기내과 의사 선생님 추천 부탁 드립니다... 2 도와 주세요.. 2011/12/29 1,233
52666 대전 성형외과 좀 부탁해요 4 고3딸쌍커풀.. 2011/12/29 1,138
52665 12월 29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1/12/29 773
52664 김홍신의 초한지 구입햇어요 4 무신경하다 2011/12/29 2,186
52663 냄새 독하지 않은 샴푸 추천부탁드려요... 3 2011/12/29 1,437
52662 69세이신 아버지가 일주일 넘게 너무 힘들어하세요 ㅠ ㅠ 4 병원 2011/12/29 1,857
52661 나꼼수 로고송 앨범 올라왔어요 5 나꼼수 2011/12/29 1,066
52660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게시판에 글 남기고 왔어요. 생각보다.. 9 오직 2011/12/29 1,999
52659 중국 VIP 방한 행사 기획해야 해요.. 7 중국처음 2011/12/29 959
52658 세탁세제 퍼실 (드럼용 액상) 냄새가 .. 5 띵이 2011/12/29 5,766
52657 베란다 한평정도 방수하고 타일붙이는 비용 어느정도??? 2 ........ 2011/12/29 1,761
52656 김문수는 명백히 업무방해죠 7 정신못차리는.. 2011/12/29 948
52655 김어준초빙하여 안철수연구소에서 디도스 조사하자는 잘생긴 12 26살청춘 2011/12/29 2,286
52654 여주차 드셔보신 분~~ 3 처음 들어요.. 2011/12/29 1,122
52653 대추 벌레 알인가요? 똥인가요? 2 궁금 2011/12/29 2,271
52652 당근케익 만들때 버터 넣으면 어떤가요? 1 ... 2011/12/29 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