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을 제 마음에서 내려놓고 싶습니다.

홀로 조회수 : 2,697
작성일 : 2011-11-15 18:06:50

제가 그렇게 발악발악을 하면서 부탁하는데 6개월이 지나도 깔끔히 처리 못 하는 남편이 너무 밉습니다.

 

제가 안아보려고 노력하는데도 남편은 배신땡기고..

 

이제는 남편을 내려놓고 싶어요.

 

지금 마음은 제일 어린 돌쟁이 막내만 데리고 어디가서 잠적해서 살고 싶네요.

 

자꾸 눈물이 나고 먹먹해지네요.

 

왜 아이들을 데리고 생을 마감하는지 알것 같아요.

 

왜....

 

어떻게 지내야 할까요?

 

 

IP : 112.149.xxx.5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15 6:32 PM (59.9.xxx.174)

    무슨 사연이 있는건지 ....
    돌쟁이 아이가 있다니 너무 힘들겠어요 .
    몸이 너무 피곤하면 정신도 약해 질 수 있잖아요 .
    독한 맘으로 이겨내세요 .
    님은 그럴 수 있어요 .

    꼭 용기내세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722 전 양말 기워 신고요 그 후엔 이렇게 해요.ㅎㅎ 3 ㅎㅎ 2011/12/31 3,158
54721 리큅건조기 전기세 많이 나오겟죠? 2 갈등 2011/12/31 7,595
54720 산후조리원 추천부탁드려요 스카이러너 2011/12/31 1,532
54719 “총선 야권단일후보 찍겠다” 50.1% 참맛 2011/12/31 1,849
54718 성행위를 위하여..건배사 제의 10 세레나 2011/12/31 4,875
54717 나는 그저 상식의 지지자일 뿐인데.. 4 ... 2011/12/31 1,966
54716 대구시 공무원의 일왕생일 축하리셉션 참가와 관련한 건 3 참맛 2011/12/31 1,779
54715 왕따와 선생 왕따없는 세.. 2011/12/31 1,784
54714 장터에서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 하나요? 18 모카치노 2011/12/31 3,840
54713 고 김근태고문의 애창곡...ㅠ.ㅠ 3 ㅠ.ㅠ 2011/12/31 2,810
54712 신기한 (?) 이야기... 40 철없는 언니.. 2011/12/31 15,364
54711 남편하고 이혼을 하려고 합니다 13 .. 2011/12/31 10,597
54710 김푼수 - 나는 도지삽니다. 이명박버젼 3 -_- 2011/12/31 2,921
54709 지금 스텐냄비에 베이킹소다 넣고 끓이고 있어요. 3 스뎅 2011/12/31 4,062
54708 딸아이가 초경을 시작했는데요.. 11 선배님들 2011/12/31 4,402
54707 군대간 아들한테 면회가보신 분들께 여쭈어요. 18 ... 2011/12/31 5,762
54706 인생은 고이다. 8 ... 2011/12/31 3,439
54705 싱글들 31일 어떻게 보내셔요? 11 zzz 2011/12/31 3,327
54704 건더기 야채 어찌 처리해야 하죠? 3 육개장 2011/12/31 2,199
54703 타미옷은 사이즈 땜시 살때 마다 완전고민이네요 8 된장 2011/12/31 3,257
54702 애가 고3이라 올해 다녀온곳이 없네요 3 해넘이 2011/12/31 2,244
54701 이세상이 지옥이 아닌가 싶어요.. 53 끝자락 2011/12/31 17,183
54700 요즘 상가집에 조문객 200명 오면 많이 온건가요? 3 ... 2011/12/31 3,676
54699 건식화장실 해보려구요~ 1 추천 2011/12/31 2,914
54698 덴마크에도 왕따..kbs에서 영화 IN A BETTER WORL.. 3 빨리빨리 K.. 2011/12/31 2,1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