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볼링으로 글을 올렸는데
당구를 잘못 쓴거예요 ㅠ
볼링은 전혀 생각도 안했는데
어떻게 당구를 볼링으로 썼는지 ....
다시 질문 드리면
초4남아이고 당구장을 지나다 호기심을 드러내네요.
신도시라 깨끗한 시설이고
다만...담배냄새가 나서 좀 걱정이지만..
그렇게 심하진 않았어요.
제가 생각 못한 부분이 있을까봐
조심스러워서 여쭙니다..
어제 볼링으로 글을 올렸는데
당구를 잘못 쓴거예요 ㅠ
볼링은 전혀 생각도 안했는데
어떻게 당구를 볼링으로 썼는지 ....
다시 질문 드리면
초4남아이고 당구장을 지나다 호기심을 드러내네요.
신도시라 깨끗한 시설이고
다만...담배냄새가 나서 좀 걱정이지만..
그렇게 심하진 않았어요.
제가 생각 못한 부분이 있을까봐
조심스러워서 여쭙니다..
그걸 왜 시키시려구요.
남자들 당구 처음배우면 몇달간 머리에 온통 당구생각 뿐이라고 하던데요.
당구에 들인돈이 집한채는 될꺼라는둥 하는 소리를 들으면 중독성이 강한 게임같아요.
저같으면 안시킬거 같아요.
당구 저도 반대예요... 저희 애아빠도 당구 좋아하지만 어린아이가 가는거 좋아하지 않던데요... 일단 분위기가 ㅠㅠ
저희는 3식구가 볼링치러 다니는데 훨씬 좋은거 같아요...
학교에서 이상한 선생님을 만나 맘 고생이 많아요.
너무 힘들어 하는데 잘 극복해 나가는게 이뻐서
좋아하는걸 시켜 주고 싶었거든요...
핀트에 빗나간 답변같지만 울아이도 초등 중등인데 얼마전 마트에 포켓볼 미니어쳐 당구대를 사서 한동안 잘 가지고 놀았어요 부피도 크고당구장 가는거랑 반에 반도 실감나지 않겠지만 아빠랑 아이랑 한동안 놀기는 좋더라구요 지금은 좀 시들해져 접어놓았지만 그냥 브루마블 하듯이 가족 오락으로서 그만이었거든요 ....아이가 관심가지고 분위기가 걱정되신다면 한 2만원 투자한다 생각하고 어떠신지////
당구장 분위기를 생각한다면 다 큰 성인을 보내기도 쉽지가 않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