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美 언론 “안철수, 엘리트주의 이건희와 다르다”

라라라 조회수 : 2,537
작성일 : 2011-11-15 16:46:09

신문은 “안 원장이 시장선거 후 정치 전면에 나서지 않고 있음에도 가장 인기있는 정치 스타 자리를 지키고 있다”며 “그가 기성 정당들에 대한 환멸을 상징하는 인물이 됐다”고 평가했다. 또 “안철수 현상은 ‘왜 많은 한국인이 한미 자유무역협정 ( FTA )과 같은 정·재계엘리트들이 내세운 이니셔티브를 불신하는지, 왜 이명박 대통령 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존경을 받으면서도 자국민들에게는 다가갈 수 없는 인물로 여겨지는지”에 대해 많은 것을 말해준다고 IHT는 분석했다.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linkid=432&type=all&artic...

오바마가 쥐를 존경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확실한 것은 '이완용'이 일본으로부터 작위도 받고 박수도 무지 많이 받았다는 것이 겠지요.

안철수 원장님 존경합니다.

IP : 2.50.xxx.106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유
    '11.11.15 4:51 PM (112.152.xxx.195)

    기업가로서 이건희와 안철수를 비교하는 것은 무모하다.

    새로운 도전과 무한경쟁속에서 세계 1류 기업 삼성을 키운 이건희와

    수출이라고는 해외 파견 기업에 얼마 하는 둥 마는 둥, 세상 사람 다 아는 아이디어로 국내에서도 일개 고등학생이나 소규모 그룹 에도 한참 뒤쳐진 기술로 오로지 서울대 의사 출신이라는 배경으로 그냥 IT 붐에 편승해서 쉽고 편하게 회사 운영한 사람과의 비교는 정말이지 말도 안된다.

    물론 여하튼 그래도 재산의 절반을 기부한다는 것은 칭찬해 줄 일이다. 1년전만 같애도 150억 정도일텐데, 작전세력에 의해 과도하게 평가되기는 했지만...

  • 2. ㅎㅎㅎ
    '11.11.15 4:55 PM (61.84.xxx.204)

    윗님 너무 웃긴다.

  • 3. 댓글다신 윗분
    '11.11.15 5:00 PM (112.151.xxx.112)

    단돈 10이라도 기부하면서 말씀하시지요
    아님 가카처럼 오른쪽에 들어있던 재산 왼쪽 주머니에 넣을 걸 까든지...

  • 4. 자유
    '11.11.15 5:05 PM (112.152.xxx.195)

    간단히 비교를 해서,

    삼성전자의 미국특허는 1년에 몇만개 수준이다. 스마트폰 하나에 7천개의 특허가 필요하다. 안철수 연구소는 설립후 지금까지 18년간 미국특허는 딱 2개 출원했는데, 아직 획득도 못했다. 출원이 뭔 의미가 있는지 잘 모르겠고, 또 얼마나 필요한 특허 인지도 의문이다. 해외에 국내 기업들의 지사가 없다면, 안철수의 수출실적은 제로에 가깝다.

  • 5. 자유
    '11.11.15 5:19 PM (112.152.xxx.195)

    보안이라는 특성상 국내기업을 절대 우대 해주며 키워 줬는데도, 생긴지 얼마 안돼어 컴퓨터용 유틸을 수십개를 넘개 만드는 설립자가 누군지 아무도 모르는 중소기업 이스트 소프트의 여러개 알툴 씨리즈 중의 끼워 져있는 그 중 한개 인 알약에도 한참 뒤진 백신이 바로 수백억 돈을 퍼붓기만 하고 경쟁력은 잼뱅이 안철수의 V3 이다. 거거다가 제 3국시장에서 다른 해외 백신과 경쟁자체가 되지 않는다.

  • 6. rainbow
    '11.11.15 5:29 PM (121.50.xxx.83)

    저역시 존경합니다 꾸벅

  • 7. ..
    '11.11.15 5:29 PM (115.136.xxx.167)

    이건희에 대해서 이해할수 없는 부분이..
    이미 삼성전자같은곳은 세계적인 기업인데요.
    세계적인 기업을 경영하면 그에 맞게 기본적인것을
    지켜가면서 경영하는게 정상인데..

    떡검 돈 집어주고 정경유착하고 아들 군대안보내고,
    왜 불법저질러가며 스스로 세계적인 기업운영자 같지 못하게
    회사를 경영하는지 이해를 못하겠네요.

  • 8. 그냥
    '11.11.15 5:32 PM (112.151.xxx.112)

    돈많은 노인네라고 하네요
    자기 재산 지키는데 혈안이 되서 모든 탈법 저지르고 무마시키고 나는 몰랐다 하고
    그러다 법정에서 눈물이 나고
    그저 돈많은 노인네가 아들에게 16억에 삼성 전체를 홀랑 먹으라고 집요하게 판사 검사 국회의원 고위공무원에게 돈 퍼다 주는 그런 평범하고 지 자식만 아는 노인이죠

  • 9. 자유
    '11.11.15 5:32 PM (112.152.xxx.195)

    세계 1류 기업중에 그 정도 트집꺼리 없는 회사는 없을 겁니다. 중요한 것은 그 중에서도 압도적인 투자와 기술 개발로 앞서나가고 있다는 것이지요.

  • 10. 나 V3쓰는데
    '11.11.15 5:33 PM (61.84.xxx.204)

    뭐 괜찮아!

  • 11. 자유님
    '11.11.15 5:36 PM (113.43.xxx.154)

    삼성경영자들이 무슨 철학이 있나 ?삼성장학생만들어 정의 도덕 이라는것을 없애는일 말고 ....좀 생각을 하고 살자 자유님 112.152.195 그냥 보기만 해도 님의 사고을 알것 같아 아주 10.4 같아 이분법말고는 모르지

  • 12. 자유
    '11.11.15 5:42 PM (112.152.xxx.195)

    113.43//

    삼성과 피라미드 처럼 엮여있는 그 1,2,3,4,5차 납품 업체까지 그 근무직원과 가족들이 쓰고 먹고 소비와 세금으로 나라의 20% 가 운영되는 있다고 보면 됩니다. 특히 해외에서 삼성등 재벌이 벌어들이는 달러가 아니라면 우리는 IMF 와 때와 같은 생활을 항상 해야 한다고 보면 됩니다.

    뭐 고고하게 정의가 어떻고 도덕이 어떻고 말로만 잘난척 하는 것도 정식으로 따지고 들면 공짜로 남의 것 빼앗는 것만 생각하고, 남 잘되는것 배아파하는 인간들보다 훨씬 낫다고 봅니다.

  • 13. ..
    '11.11.15 6:03 PM (115.136.xxx.167)

    현정부가 대기업위주의 정책을 펴고 있는데요.
    덕분에 대기업은 승승장구하고 있죠.
    세금깍아주고 밀어주고 땡겨주고, 이런 대기업위주의 정책이
    문제점이 많다는것은 이미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사실입니다.

    삼성이 자동차에 무리하게 진출해서 국민경제에 피해를 준것은
    절대권력은 견제할수가 없다는것이죠.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들의 몫이고,

    이제라도 삼성이 정신차려서 제대로 투명경영을 했으면 하는
    바램이 큽니다. 인지도에 맞게...

    이건희는 개인의 이익을 위해서 회사를 경영하고,
    안철수는 일반국민의 이익을 위해서 고민한 사람이죠.
    거업크기만 갖고 따지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돈만 벌면 최고야
    그런 천박한 사고를 갖고 사는사람들도 있어서 삼성에 만세불러주고 하지만,

    적어도 우리가 사는 나라는 상식이 통하는 세상을 만들려고 하는것이
    제정신 가진국민들의 고민이죠.
    안철수 참 생각할수록 멋지고 자랑스런분이죠.
    저분과 같은 시대를 살아간다는것이 고통스런 현실이지만,
    이 현실에서 희망을 갖게 하네요.

    참.... 자랑스럽다.....

  • 14. ㅋㅋㅋ 자유
    '11.11.15 6:15 PM (211.246.xxx.178)

    니가 찬양하는 삼성은 "글로벌"기업이란다.
    아직도 삼성이 한국을 먹여살린다는 패러다임에 갇혀살다니.
    게다가 이건희랑 삼성을 아직도 구분 못하고 사는거 같은데....
    참...너의 노예근성에 경의를 표한다.
    넌 노예근성이 너무 강해서 정보를 줘도 재구성할 능력도 없는거 같아.
    불쌍해....

  • 15. 나무꾼
    '11.11.15 6:56 PM (218.157.xxx.122)

    난 지리산에 사는 노인 인대 이놈아 똑바로 살아라 나도 젊엇을때 대우에 근무햇다
    이놈 자유인지 지랄인지 여기서 알바짓 하지말고 삼성가서 열심히 근무하거라..

  • 16. 자유
    '11.11.15 7:58 PM (112.156.xxx.58)

    참 열씨미 하시네요
    말로만 듣던 디지탈특공대??(주어없음..ㅋ)

  • 17. 열매
    '11.11.15 8:14 PM (112.133.xxx.91)

    지금 삼성에 대한 비판의 촛점을 이해 못하는 자유는 입닥치거라. 공부 더 하고 오던지...

  • 18. 쟈크라깡
    '11.11.16 4:41 PM (121.129.xxx.211)

    자유 땜에 글 읽기 싫어진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778 요즘 볼만한 전시회(사진전,박람회등..)있나요? 1 친구없는나 2011/11/15 1,425
37777 영어 읽을줄도 모르는 문맹입니다 근데 배우고 싶어요...어찌하면.. 4 영어 2011/11/15 2,287
37776 김장김치와 흰쌀밥...^^ 6 김치 2011/11/15 2,271
37775 프로폴리스,,,비염 4 ^^ 2011/11/15 3,068
37774 산다라박은 참 매력있는것 같아요 8 얼리맘 2011/11/15 3,505
37773 엄지손가락의 손바닥쪽 가운데 마디가 자꾸 갈라지고 딱딱한 피부가.. 3 뭘 발라야할.. 2011/11/15 3,309
37772 일본(혹은 다른 외국)에서 귀국이사 해보신 분 2 호호호 2011/11/15 1,532
37771 오미자랑. 세제 1 질문 2011/11/15 1,167
37770 태권도 3단이면 호신술 충분히 되나요 5 여자가 2011/11/15 1,886
37769 에~ 또~ 동태 몇동가리하고, 꽃게 한마리~~ 6 참맛 2011/11/15 1,508
37768 82앱 개발자입니다 29 스마트폰 2011/11/15 6,894
37767 이제야 스마트폰으로 폰을 바꿨네요. 난초s 2011/11/15 1,105
37766 남경필이 수원촛불에게 만나자고 3 선각서 후미.. 2011/11/15 1,967
37765 82분들은 mb가 싫은 가장 큰 이유가 뭔가요? 61 금홍이 2011/11/15 3,176
37764 지자체장 게시판에 글올기고 왔습니다.... 3 .. 2011/11/15 942
37763 쇼셜에서 쿠폰 사서 자주 가는 손님은 진상일까요? 3 손님 2011/11/15 1,830
37762 박원순 "이런저런 사람 있는 것 이해해야" 폭행女 용서뜻 밝혀 18 세우실 2011/11/15 2,420
37761 냉장고 옆에 테이프 자국난것 뭘로 지움 깨끗할까요 8 흰색 2011/11/15 1,669
37760 카드 제도의 허술한 점 --긁는 사람이 장땡 ... 2011/11/15 1,263
37759 깨국지(?) 라고 아시나요?? 7 야밤에 태러.. 2011/11/15 2,256
37758 오늘 고2 모의고사 수학 나형 등급컷 3 .. 2011/11/15 1,610
37757 카드사직원이면.. 2 ^^ 2011/11/15 1,142
37756 정몽준이 안철수와 손잡고 싶어하는 것 같은데.. 3 !!!! 2011/11/15 2,260
37755 7세 아들이 틈만 나면 엄마 가슴을 만져요... 11 dj 2011/11/15 13,760
37754 완득이 엄마랑 보려는데 어떤가요 11 선물 2011/11/15 1,7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