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시어머니 김치가 참 맛이 있었어요.
쩡!하니 시원하다고들 말씀하세요.
그런데 생각해보면 과일 갈아넣고, 찹쌉풀 끓여넣고 이런거 안하셨던것 같아요.
기억나는것은 아버님께서 생새우 사러 시장 다녀오셨던것 밖에 없어요.
고추가루, 파, 마늘, 생강, 생새우, 액젓,, 이정도 였었거든요.
오늘 김장 양념 검색 좀 했더니 정말 가지가지 많이 넣더라구요.
우리집 이것은 정말 맛있다는 팁 부탁드려요.
저희 시어머니 김치가 참 맛이 있었어요.
쩡!하니 시원하다고들 말씀하세요.
그런데 생각해보면 과일 갈아넣고, 찹쌉풀 끓여넣고 이런거 안하셨던것 같아요.
기억나는것은 아버님께서 생새우 사러 시장 다녀오셨던것 밖에 없어요.
고추가루, 파, 마늘, 생강, 생새우, 액젓,, 이정도 였었거든요.
오늘 김장 양념 검색 좀 했더니 정말 가지가지 많이 넣더라구요.
우리집 이것은 정말 맛있다는 팁 부탁드려요.
속재료는 최소한으로하고요..
생새우랑 갈치를 김치 사이사이 넣어요.
김치 익으면서 정말 시원합니다.
북어와다시마로 다시물 내서 거기다 죽을 씁니다.
구리고 젓갈은 액젓+토하젓+새우젓
저는 올해 야콘 갈아 넣을거예요.
전 청각과 새우젓, 그리고 갈치젓을 넣어요
감칠맛 있고 개운하고~
저희엄마 김치가 정말 시간이 지날수록 시원하고 맛있거든요.
물론 여기가 전라도라 전라도식으로 담으시는데요. 젓갈이 좀 들어가는거 같네요.
청각, 새우젓, 멸치액젓 그리고 생새우요.. 육수는 북어포에 다시마 멸치구요.
맨 윗분 말씀처럼 저희집도 속재료는 그닥 많이 안들어가요. 많이 들어가면 지저분해진다고 하는듯요.ㅋ
전라도인 저희친정집은......김장할떄 생새우와..조기새끼를 사다가 담아요...약간의 단맛을 위해 배도 좀 갈아넣구요...설탕을 넣으면 빨리 물러진다고 싫어하셔요
그리고 구충역활을 하는 청각을 꼭 넣구요...금방먹을 김치에는 낚지랑 밤도 넣구요..근데 이것은 두고 먹으면 정말 정말 맛없어요....
작년 김장은......고모님이 도우미분이랑 같이 하셨는데......북어삶아서 그물에 이것저것 넣고 김장 하셨는데 김치가 빨리 물러졌어요..아무래도...........추운지방식 김치는 그 지역특성에 맞나봐요
새우젓, 액젓,생새우,사과, 배, 청각 넣으시던데요.
전라도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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