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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비 왜 이렇게 아깝나요??

... 조회수 : 2,838
작성일 : 2011-11-15 15:07:20

저만 그런건지...

다른 분들 보면 교육비 투자 팍팍 하시던데

저는 학원비가 너무 아깝네요...ㅠ.ㅠ

초3 아이 이제껏 미술 반년 피아노 이삼년만 보내고 다른 사교육 해본 적이 없이

엄마표로 다 봐주고 있어요..

영어로 엄마표로 해왔고 왠만한 학원 가서 레벨 테스트 받아봤는데 학년대비 괜찮게 나오더라구요..

 

근데 영어학원을 보내보고 싶은 생각이 들다가도 한달에 삼십 가까운 지출이 왜 그리 크게 느껴지는지..

세달이면 백만원 가까이 되는데

내가 더 고생하고

대출금 얼른얼른 갚는게 낫겠다 싶공....

아까워서 교육비 투자를 못 하겠어요...

 

내년부터 둘째를 어린이집에 보내게 되서 그 것도 매달 사십 가까이 나가다보니 더 그런 것 같아요....에휴...

IP : 119.71.xxx.3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가 아직 어리네요
    '11.11.15 4:13 PM (122.153.xxx.130)

    학원 안보내셔도 되요
    남들말에 휘둘리지 마시고
    주관대로 하세요
    엄마표가 한계에 올 때
    아이들이 학원 보내달라고 할 때 보내세요

  • 2. 지나
    '11.11.15 4:51 PM (211.196.xxx.52)

    중학교 올라가서 정말 마음 먹고 지원 하기 시작하면 연간 2천, 3천은 우스워요.
    적어도 4년 이상을 매년 2천 이상 쓴다고 생각 하신다면
    유아-초등 시절에 학원비로 현금 총알 없애는 것은
    나중에 정말 지원금이 필요할때 힘들게 하는 요인이랍니다.
    저는 그래서 유아기때 월 백 이상 쓰는 경우를 보면 안타깝기만 합니다.

  • 3. 굼벵이
    '11.11.15 8:20 PM (175.119.xxx.211)

    그런데...돈이 있는 집들은 지금도 총탄이 있지만 나중에는 대포탄이 있겠지요.저도 아이들 사교육비 아끼느라고 아끼는데 다른 친구들은 배우는데 우리 애들은 못 배우면 속상한 마음이 들기도 해요.비용 대비 효과는 없을지라도...그게 부모 마음인가봐요.

  • 4. ..
    '11.11.16 12:42 AM (211.246.xxx.8)

    근데.엄미표로 열심히.잘해서 성공하면 괜찮은데.그렇지 읺은경우 초등고학년때 레벨.낮게 나오면 그것도 힘들듯. 레벨 올리겠다고 방힉때 해외캠프 보내던데 그돈도 필리피린 3달에 칠백만원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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