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만 그런건지...
다른 분들 보면 교육비 투자 팍팍 하시던데
저는 학원비가 너무 아깝네요...ㅠ.ㅠ
초3 아이 이제껏 미술 반년 피아노 이삼년만 보내고 다른 사교육 해본 적이 없이
엄마표로 다 봐주고 있어요..
영어로 엄마표로 해왔고 왠만한 학원 가서 레벨 테스트 받아봤는데 학년대비 괜찮게 나오더라구요..
근데 영어학원을 보내보고 싶은 생각이 들다가도 한달에 삼십 가까운 지출이 왜 그리 크게 느껴지는지..
세달이면 백만원 가까이 되는데
내가 더 고생하고
대출금 얼른얼른 갚는게 낫겠다 싶공....
아까워서 교육비 투자를 못 하겠어요...
내년부터 둘째를 어린이집에 보내게 되서 그 것도 매달 사십 가까이 나가다보니 더 그런 것 같아요....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