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기 때.. 대체로 딸이 아들보다 손이 많이 가나요?

이글루 조회수 : 2,926
작성일 : 2011-11-15 14:39:14

첫아이가 아들이고 이번에 낳은 둘째가 딸이예요.

아들은 정말 순둥이였어요 잘 울지도 않고...

신랑하고 저하고.. 애가 너무 안 우니까.. 우는 모습 한번 보고 싶어서..

아가를 붙잡고 한번만 울어보라고 애원한 적도 있을 정도로.. ㅋㅋ

근데.. 둘째는 너무 많이 울어요 ㅠ.ㅠ

이제 태어난 지 한달짼데..

1주일째부터 그랬던 듯...

싼 것도 아니고.. 배 고픈 것도 아닌데.. 안아주지 않으면 울고불고......

주위 어른들이 딸은 대체로 (다 그런 건 아니겠지만요 ^^) 그렇다는데..

맞는 말인가요?

IP : 115.138.xxx.3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15 2:45 PM (112.187.xxx.134)

    그냥 둘째가 엄마, 아빠 마음 알아서 우는 모습 보여주려고 애교부리는거에요... ㅎㅎ
    엄마, 아빠가 오빠한테 못해본거 해보라고 기회를 주는거 같네요. ^^
    이런 저런 구분 두지 마시고 그냥 다 특별하게 생각해버리세요. 그럼 아무생각없이 내새끼들 다 이쁘다 싶은거같아요...흐흐...

  • 2. ...
    '11.11.15 2:53 PM (14.46.xxx.156)

    성별보다 성향차이가 클거에요.울아이는 아들인데도 계속 안고 있어야 했거든요.

  • 3. ㅇㅇ
    '11.11.15 3:06 PM (211.237.xxx.51)

    성향이 다른거죠.
    저희 딸도 잘 안울고 순둥이처럼 커서 남편하고 저랑 들여다보면서 얘는 왜 안울지?
    라고 심각하게 고민한적이 있답니다
    그딸이 지금 중3이네요 ㅎㅎ

  • 4. 깍쟁이
    '11.11.15 3:07 PM (125.146.xxx.72) - 삭제된댓글

    저는 아들낳고 다음에 딸 낳았는데 원글님과 완전 반대였어요.
    어찐 울어대는지 제사 지내다가 쫒겨왔네요. 시끄럽다고...T.T
    전체적으로 아들이 더 손이 많이 가요.

  • 5. ..
    '11.11.15 4:17 PM (112.148.xxx.45)

    아니요.. 큰애 아들 둘째 딸인데 아들도 순했지만 딸이 더 손이안가게 순하네요.. ㅎㅎ 성별보다 기질탓

  • 6. 베로니카
    '11.11.15 4:28 PM (221.138.xxx.165)

    저희 딸이 어릴때 하도 울어서 3개월 때쯤 눈딱감고
    울게 내버려 뒀더니 30분을 누워 울다 지쳐 자더라구요..
    그뒤로 순둥이가 됐어요..
    울때마다 달래주지 마시고 모진맘으로 버텨보세요..
    효과있을꺼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136 장터 불량 구매자 공개해도 되나요?? 9 ... 2012/03/22 2,698
87135 원룸이나 오피스텔 사시는 분...식사냄새 어떻게 하시나요? 10 ;;; 2012/03/22 16,858
87134 남편에게 거짓말을 했네요 걱정 2012/03/22 1,368
87133 한국 사람들 개구라치는거보면 토나옴 17 sooge 2012/03/22 3,637
87132 오늘 ING보험 설계사를 만났어요 17 초짜 2012/03/22 3,077
87131 당신이 하루 종일 생각하는 그것이 바로 당신이 된다. 90 모르는꽃 2012/03/22 16,506
87130 컴맹의 무식한 질문 하나합니다. 5 은행나무 2012/03/22 1,174
87129 음식점에 샐러드 가져가서 먹는 거 괜찮을까요? 6 .... 2012/03/22 1,649
87128 전 남편같은 스타일 이젠 진짜 싫은데 5 별수없군 2012/03/22 1,818
87127 짝 보신 분들 남자 몇 호가 괜찮았나요? 14 ..... 2012/03/22 2,673
87126 김용민씨 경선에서 이겼네요 14 파이팅! 2012/03/22 1,735
87125 라디오스타는 자체제작인데도 파업 영향이 없네요? 3 라스 2012/03/22 1,995
87124 평수 쉽게 계산하는 공식 - 비법(유행하는 말로 ^^) 15 비법 2012/03/22 3,087
87123 아기 기저귀 가는 남편 많지 않나요? 15 0000 2012/03/22 2,450
87122 다음주 짝 완전기대 9 Ehcl 2012/03/22 2,159
87121 전세 자동연장시 재계약서 쓰는거요.. 1 세입자 2012/03/22 2,283
87120 서늘한 간담회도 재밌네요. 2 MBC 파업.. 2012/03/22 937
87119 아이 발달 검사 받을 수 있는 곳 추천해주세요~(강북) 1 12월생 2012/03/22 795
87118 멘탈리스트를 보다 보면... 극중에 나오는... 배경이 너무 좋.. 8 멘탈리스트 2012/03/22 2,448
87117 짝 보고 계시나요? 여자1호 같은 성격 정말 별루네요. 12 .... 2012/03/22 3,243
87116 [반박문] 사후세계는 없다? 임사(臨死)체험도 꿈의 일종? 2 호박덩쿨 2012/03/22 2,023
87115 덱스터, 여동생이 봤어요~ 어떻게 될까요? 1 나모 2012/03/22 1,630
87114 고해성사보고 성당 다시 다니려고 해요. 7 냉담후 2012/03/22 2,377
87113 고학년되면 학부모총회 참여자가 확 주나요 8 ^^ 2012/03/21 2,225
87112 이런 직업이 뭔가요?? 5 뭐지? 2012/03/21 1,7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