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야할일은 산더미이고 전 너무 게으르네요.
미뤄놓은 아침 설겆이해야하고
둘째 점심 먹이고 기어다니는 막내 이유식 먹여야 합니다.
3시에 큰아이 미술학원 데려다 줘야하고
4시에 다시 데리고 와야 합니다.
세탁소에 맡긴 옷 찾아와야 하고
빨래 정리. 저녁밥 준비해야 하고
큰아이 유치원 친구 생일파티 선물 준비해줘야 하고
햄스터 키울때 필요한것들 준비해야하고
제주도 여행갈때 아이들 데리고갈만한곳 인터넷으로 알아봐야 하고
큰아이 실비보험 가입 알아봐야 하고
둘째 유치원 제출용 등본 발급받아야 하고
요즘 입고다닐 옷이 없어서 옷 몇벌 사야하고
아이들 겨울옷 준비해줘야하는데 인터넷 쇼핑은 별로 안 좋아해서 백화점이나 마트 나가야 하는데 아이둘 데리고 나가는 것도 힘에부치네요.
큰아이 영어학원, 운동 알아봐야 하고
또 또 해야할일들이 너무나 많았는데 잘 생각이 안납니다.
하루가 정신없이 지나가고 있는데 해야할일들은 줄어들지 않고 점점 늘어나기만 합니다.
그런데도 이시간에 82하고 있는 전 뭔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