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불륜을 처단하려고..

처단 조회수 : 4,086
작성일 : 2011-11-15 13:46:12

합니다 일차적으로 내남편놈을 실오라기하나 없는 거지새끼로 만들어서 내쫒을꺼구요.. 지금 준비중입니다.

일단 승용차부터 매매을 할꺼구요 전세명의 딸앞으로 변경해서 돌려놓을꺼구요 그다음 이달말에 공사대금 나온거 내가 돌려놓을까 합니다. 이렇게해서 버릴꺼구요 ..그다음 고민이 여자인데 그걸 어떻게 해놔야 좋을지 둘이 저질렀으니 둘이 같이 당해야한다고 생각하거든요.. 현재 제생각은 그여자가 가정이있는 여자면 난 그여자를 끌고 그집으로 찾아갈겁니다. 가서 자식앞에서든 남편앞에서든 동네앞에서든 가만히 안놔둘꺼구요.. 각오는 돼있어요 너무 단순한건지 아니면 더 지능적으로 괴롭힐수 있는지 내가 당한만큼에 몆배로 돌려주려고 합니다. 무슨방법이 제일 좋은건지 별 생각이 안나네요 저런 단순한 생각밖에는...

IP : 112.172.xxx.23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1.11.15 1:54 PM (211.237.xxx.51)

    그 상간녀에 관한 처단은 방법을 좀 고민해보셔야 할듯해요.
    님 남편에 관한 것이야 님 마음대로 해도 되는데
    상간녀는 잘못하면 님이 피해를 봅니다.
    되려 명예훼손이니 뭐니 할수도 있고...
    오히려 님이 가해자가 되서 그여자를 피해자로 만들어 줄수도 있습니다.
    그 상간녀가 유부녀면 그 남편에게 알리는것만 해도 꽤 큰 심적 부담을 주는일일테니
    그 남편에게 우선은 알리세요..

  • 2. 제일 좋은 복수는..
    '11.11.15 2:01 PM (14.47.xxx.160)

    전 그 두사람이 어디 한번 살아보라고 놔두는 거라고 생각됩니다.
    만약 상대여자가 가정이 있는 여자라면 남자가 이혼했다는 자체가 고문이고
    지옥이겠죠.
    님이 힘들게 괴롭히지 말고 남편이 알아서 괴롭히게 그냥 두세요.

    가정없는 여자라도 빈몸으로 오는 남자 좋겠어요..
    그걸로 이미 복수하신듯...

  • 3. 원글입니다.
    '11.11.15 2:10 PM (112.172.xxx.233)

    굳이 고소안해도 모든걸 제가 빼버릴수 있습니다. 지금 천천히 준비중이거든요~ 가진것도 쥐뿔도 없네요 고작 합처봐야 모든걸 빼봐야 일억오천정도입니다. 나이 오십넘은넘입니다.

  • 4. ^^
    '11.11.15 2:14 PM (121.162.xxx.70)

    남편에게서 가진걸 뺏는건 당연한거고 여자한테 위자료 청구하란 소리 같은데요.
    그 여자한테 물질적인 것고 정신적 타격을 동시에 주면서 직접 천하게 내려가지 않는 방법으로 점많이님 의견이 적절해 보여요.

  • 5. 상간녀 뭐할라고 괴롭히나요?
    '11.11.15 2:14 PM (220.118.xxx.142)

    그 여자도 거지 만들어요. 법령이 아직 위자료 받을 수 있는지는 모르나
    정신적 위자료 받고 변호사 사무실에서 자리 비켜줘서 1시간동안 죽도록
    패주는 조건으로 합의 봤다는 소리 사무장에게서 들은적 있어요.

  • 6. 로즈
    '11.11.15 2:18 PM (112.172.xxx.233)

    이미 내가알고있다는거 알아버려서 더이상 증거는 뽑아낼수가 없습니다...

    어떻게 해서든 지옥에서 살게 해주고 싶습니다. 그 늙고 추잡한 두 인간을...

  • 7. 그러면
    '11.11.15 2:26 PM (220.118.xxx.142)

    님이 어쩔 수 없이 몇일 집을 비워야 되는 것처럼 연기를 하시고
    불륜은 불륜이니 뒷조사하심 어떨지요?

    하루 정도는 지켜보다가 좋아 죽는데 2,3일 정도에
    움직임 있지 않을까요?

  • 8. 그러다가.
    '11.11.15 11:32 PM (222.239.xxx.23)

    그러면 뭐하나~~하는 생각이 들어요.

    그 여자찾아가 그 남편,아이들에게 알리고 괴롭힘을 부린다고

    님마음의 상처가 없어지지도 않을거고..

    제가 예전에 바람난 상대여자 찾아와 마누라라는 사람이 난리를 친걸 본적있는데

    사람들이 뒤에서 다들 수근대더라고요.

    여자가 남편한테 여자로서 사랑못받고 남자 마음 차지도 못하면서 여자찾아와서 때려부수고 화풀이 한다고

    뒤에서 수근 수근..(혹시나 그런경우생기면 님이 더 상처벋으실거 같아서요)

    굳이 상대여자찾아가 그러다가 남편한테 알렸다가 어쨋든 아이들 아버지인데

    더 안좋은 결과를 볼수도 있을거 같고..

    사람들 앞에서 잘못 큰소리로 망신 준다고 하시다가 되려 명예회손이나 모욕죄로

    낭패를 보실수도 있으니 곰곰히 생각하시고 증거를 가지고 실천에 옮기시길 바랍니다.

    여기서 더 큰 상처를 받으면

    너무 억울 할수도 있을거 같아서 한말씀 드리고 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891 KTX 에서의 소음에 대처하는 법 2 시민정신 2011/11/21 2,622
39890 나가수 김경호 20 흐뭇 2011/11/21 8,438
39889 초등고학년 아이 재미있게 볼 수있는 영화, 에니메이션 추천해주세.. 3 다운받아보게.. 2011/11/21 1,657
39888 남편이 입을 옷좀 봐주세요. 1 주부 2011/11/21 876
39887 "THE 위대한 검찰 콘서트"도 생기네요 3 참맛 2011/11/21 1,692
39886 꼭 그렇게 자기부모님 생신상 며느리 손으로 해다바쳐주고 싶은지... 6 아기엄마 2011/11/21 3,384
39885 유치원생 7세가 로알드달 읽을수 있나요? 15 2011/11/21 2,795
39884 육개장에 토란 2 토란독 2011/11/20 2,059
39883 제친구들은 부모님 돌아가셔도 연락을 안하네요 7 불면증 2011/11/20 3,314
39882 김장을 마무리 하는데..남편이....-.-;; 17 로이스 2011/11/20 9,175
39881 주차하고 있는 외제차를 박았는데 6 매너남 2011/11/20 3,488
39880 얄미운 올케 38 마음을비우자.. 2011/11/20 12,579
39879 유럽에서 사온 실리트 압력솥as는 어쩌나요... 1 마눌 2011/11/20 1,708
39878 시누이가 우리 아들을 데리고 시골에 내려간다는데 조언 좀 해주세.. 41 헤헤 2011/11/20 8,237
39877 시장에서 장사하시는 분들(야외) 어떤 난방도구 쓰세요?? 5 ... 2011/11/20 1,557
39876 초등학생 되는 여아 선물 추천바래요 5 입학선물 2011/11/20 1,182
39875 석유난로 써보신 분 계세요?? 5 ... 2011/11/20 1,680
39874 점원 말 듣고 파우더 케이스만 샀는데 사이즈가 안맞아요ㅜㅜ 어카.. 1 늘푸룬 2011/11/20 1,343
39873 박스형 경차. 기아. 레이 보셨어요? 5 큐브? 2011/11/20 2,918
39872 인지크 기획상품코트 어떨까요? 2 현대 2011/11/20 1,873
39871 친구 병문안 가야할까요? 1 손님 2011/11/20 1,492
39870 집이 지저분한 사람 보면 어떤 생각이 드세요? 57 충고 2011/11/20 22,819
39869 초등학교 4학년에 내정초등학교 가면 어디중학교로 배정받나요? 4 궁금맘 2011/11/20 3,395
39868 가까운사람한테 속얘기얼마나하세요? 36 흠. 2011/11/20 9,706
39867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제8번 - <비창> 3악장 &a.. 2 바람처럼 2011/11/20 6,2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