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靑 "미국에 재협상 요구? 너무 무례"

우언 조회수 : 1,523
작성일 : 2011-11-15 12:59:10

박영선 "국민은 미국에 당당히 할말 하는 대통령 원해"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80658

 

 

박영선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15일 청와대 고위관계자가 야권의 한미FTA 재협상 요구에 대해 "미국에 너무 무례한 요구"라며 사대주의적 발언을 했다고 질타했다.

박 의장은 이날 오전 원내대책회의에서 "어제 청와대 고위관계자와 비공식적으로 매우 우연한 만남을 잠시 가졌었는데 그 자리에서 한미 FTA에 관해 이런 대화를 나눴다"며 이같은 청와대 고위관계자 발언을 전했다.

박 의장에 따르면, 그가 청와대 고위관계자에게 "노무현 정부에서 한미 FTA를 하려면 비자면제 협정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강하게 얘기해 일정이 앞당겨져 체결된 것이다. 4년전 한국의 위상과 지금의 한국의 위상은 매우 다르다. 금융위기를 겪으면서 우리나라의 위상이 바뀌었는데 미국 정부에 공식적으로 한번 정도는 이야기 할 수 있는 것 아니냐"고 말하자,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미국의회가 이미 비준한 상태에서 그것 너무 무례(rude)한 것 아니냐"고 일축했다.

박 의장은 "국민들의 마음속에는 할 말을 하는 정부, 미국에 할 말을 당당히 하는 대통령, 그러한 정권과 대통령을 마음속에서 갈망하고 있다"고 이명박 정부를 질타했다.

IP : 124.51.xxx.8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15 1:01 PM (218.238.xxx.116)

    자국민에게는 무례한짓해도 되고??
    이 십장생같은 놈들.

  • 2. 국민에겐
    '11.11.15 1:20 PM (175.118.xxx.4)

    쌍무례한 짓을 하는 놈이 입있다고 하는 말이 저따구라니 저런게 이나라의 대통령이라니 저런걸 대통령이라고 뽑는 사람들 하고 한 땅에서 같이 살아나가야 한다니요 ㅠㅠ

  • 3. 자연과나
    '11.11.15 1:24 PM (125.128.xxx.121)

    저럴줄 알았습니다.

    친일종미주의자들에게 뭘 바라고 대화를 합니까??

    지네 수순대로 처리하려는 쇼죠.ㅠㅠ

  • 4. 국익,국권
    '11.11.15 1:29 PM (124.50.xxx.136)

    을 무례하고 바꿀건지..
    가서 낼름 도장 찍고온 것부터가 국민에 대한 무례고 경솔이다 *신들아...

  • 5. 제발
    '11.11.15 1:31 PM (2.50.xxx.106)

    제발

    예의는 국민들한테 좀 지켜라..

    이 무례한 ㅅㅋ 들아...

  • 6. 설사
    '11.11.15 1:32 PM (123.215.xxx.185)

    국민이 변덕을 부리더라도 국민의 의견을 전달하고 국민의 이익을 위해 일하는게 국민의 대변자로써의 대통령의 역활이지요.

    미국도 마찬가지입니다. 예를들어, 금번 아랍의 여러나라에서 미국의 관삼사는 아랍 국민들이 민주화하면서 행여나 "반미"의 색체를 가지나 안가지나 엄첨 조마조마해 했습니다.

    이런 점으로봐서 이 정도의 국민의 반대는 미국에게 충분히 재재협상을 요청할만한 구성요건을 갖추었다고 볼 수 있고, 정부 또한 이런 국민의 반대의견을 바탕으로 미국에 요청할 수 있어야 합니다.

  • 7. 화봄
    '11.11.15 1:53 PM (123.109.xxx.78)

    진짜무례하네요...감히 미국느님한테.....ㅎㅎ

    요즘 어린아이들은 영주권 있는애도 많고..언어나

    티비프로 등 많은걸 공유하다보니

    미국을 너무 친근하게 아는것 같아 깜짝깜짝 놀래요...

  • 8. ^^
    '11.11.15 2:49 PM (124.63.xxx.7)

    나이가 드시니 자신이 어느나라 국민인지 대통인지 헷갈리신듯...
    감히 어느나라 대통이 자국 국민들이 싫어하는일을 이리 처리할수 있을까?

  • 9. 미국에서 뭔가
    '11.11.15 3:12 PM (1.246.xxx.160)

    숨겨주는게 있는것 같은 느낌...

  • 10. 국민들이 하찮아?
    '11.11.15 3:29 PM (125.177.xxx.193)

    무례..라는 표현을 보니 조선시대 중국을 바라보는 시선이 느껴지네요.
    미국을 향한 사대주의..
    저런 것들이 나라를 다스리고 있으니 국민들만 불쌍해요..ㅠ

  • 11. 용감씩씩꿋꿋
    '11.11.15 4:47 PM (124.195.xxx.143)

    국민에게
    최소한의 예의 좀 지켜봐라

    단 한번이라도,

  • 12. 촌아줌
    '11.11.15 5:44 PM (59.6.xxx.41)

    걍 주둥이를.....
    에휴 한숨만 나온다.

  • 13. 쟈크라깡
    '11.11.16 4:16 PM (121.129.xxx.211)

    자국민에게는 물대포
    미국에게는 알아서 기어주는 센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638 아들 타령...극복할 길은 없을까요? 19 슬픈 며느리.. 2012/01/20 4,199
60637 전업주부도 국민연금 들수있나요? 기타 궁금증.... 6 노후 2012/01/20 2,302
60636 오늘 해를 품은 달을 보면서.... 12 모모 2012/01/20 2,967
60635 김희선 대박 이쁘네요 21 Gh 2012/01/20 10,898
60634 210일 아기 이유식과 간식 문의 드려요... 20 싱고니움 2012/01/20 7,805
60633 애가 타요... 보험, 설계사 끼지 않고는 가입이 안되나요? 5 보험 2012/01/20 1,205
60632 백일 된 아기 던져버리고 싶어요 20 .. 2012/01/20 10,036
60631 유오성과 김명민이 나왔던 드라마...아시는 분. 6 82 csi.. 2012/01/20 2,413
60630 대학교 학점 잘받을 필요없고, 졸업만 노린다면 좀 쉬울까요? 3 .. 2012/01/20 1,324
60629 전주 전일슈퍼 가맥? 황태가 그렇게 맛있나요? 4 -_- 2012/01/20 2,783
60628 아이 책상 위에 오천원 지폐가 접혀 아무렇게나 있는데 어떻게 지.. 5 ........ 2012/01/20 1,565
60627 유치원 아이들 한달에 사교육비 얼마나 지출하세요? 6 쭈앤찌 2012/01/20 1,550
60626 음식해가던 장남 며느리 왈 16 자다 일어남.. 2012/01/20 7,902
60625 "친정과 시댁에 공평하게 가기"..이런 캠페인.. 11 dma 2012/01/20 1,403
60624 허무하네요 ... 2012/01/20 601
60623 늘 아들 밥 굶을까 걱정 하는 울 시어머니... 17 며느리 2012/01/20 2,964
60622 질문)이메일 주소 찾기 했더니 .... 2 메일도용??.. 2012/01/20 745
60621 저 이제 새벽이 되면 내려가려고 하는데 설마 막히지는 않겠죠? 1 ........ 2012/01/20 714
60620 미혼 때 나이트 좋아하셨나요? 18 ... 2012/01/20 3,072
60619 동아리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받아요 ㅠㅠ살려주세요 1 인생의갈림길.. 2012/01/20 1,313
60618 햄스터집 다 닫혀있는데 어떻게 나왔죠? 오늘 아침부터 나왔나본.. 2 햄스터 2012/01/20 908
60617 울 친정엄마는 딸 돈= 본인 돈 이라 생각하시나 봅니다 ㅜㅜ.... 15 답답...... 2012/01/20 3,618
60616 일식 회를 즐길수 있는법이 있을까요? 베베 2012/01/20 524
60615 혹시 공부의 왕도라는 자기주도 학습학원 어떤지 아시는 분 계시나.. 1 찬이맘 2012/01/20 728
60614 인식 못하는 외장하드 후기입니다. 8 다이하드 2012/01/20 2,6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