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큰애가 내년이면 초등입학을 하는데 계획에 없던 임신이 됐어요..
맘을 가다듬고..기쁘고 축하도 많이 받았는데요..
5월이 예정일인데...미리 출산용품을 알아볼려구요..
둘째 계획이 없아서..용품들은 다 버리거나 팔았는데요...
찾아보니 배냇저고리3개 , 얇은 우주복 2장이 있네요..
큰애 키워보니...웬만한거는 생략하고 꼭 필요한것만 사거나 중고로 구입하려고요....
근데 예전에 유모차를 살려고 알아보던중.............
하루는 남편이 담배피러 나갔다가 웬 허름한(?) 유모차를 갖고 왔어요..
제 생각에는 누가 버린걸 주워 온것 같은데...절대로 아니라고 ...그이상은 암말도 않하구..그냥 쓰라고 하는 거예요...
누가 쓰던건지도 모르르고..기분이 넘 않좋았어요..
유모차 정도는 살수 있는 형편이었고..나름 첫애라 좋은것만 해주고 싶은 맘에..유모차를 잘 태우지 않았어요..
보기만 해도 기분이 나쁘고 깨끗이 빨아도 얼룩덜룩...끌고 나가기 챙피했어요...
그래서 그런지...지금도 공원에 가보면 한가롭게 유모차 몰고다니는 엄마와 아기를 부러워했던 적도 있었어요
유모차에 한이 맺혀서(ㅋ)............요번엔 정말 맘에드는 걸로 살려고 하는데요..
스토케라는 유모차는 어떤지 궁금합니다.글고 가격이 비싸던데...얼마 못타나요??..
써 보신분 계심 장단점 알려주심..많은 도움이 될꺼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