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베스트글중 남자35월급150이란 글이요..
1. 화봄
'11.11.15 12:14 PM (123.109.xxx.78)공무원인줄 알았다면 연금이 나오니까 반대가 덜했을꺼에요ㅎ
하지만 결혼전 지출이 많은건 사실인듯...시댁은 그렇다쳐도
차와 집에 들어가는 제생각에도 과한듯해요...
제주변 대기업 미혼 사원들을 봐도 집 잘살지 못하면 그냥 뚜벅이로 다니거나
경차몰거든요...그런것들을 짚으신듯.
무조건 월급 150이 적다는 분들은 죄송하지만 요즘 사회초년생들 상황을 잘 모르시는듯...2. ....
'11.11.15 12:14 PM (211.207.xxx.10)아이는 있으세요 ?
아이들 중고등 학교가면 조금 부족하지요.
출산 후 복직이 보장되는 직장이신가요 ?
여자가 출산후 쉬는 기간없이 중간에 쉬지 않고 일할 여건되고 의향있다면 괜찮다고 생각해요.
그냥 내 벌이 한다는 것과, 아이 낳고 어떤 상황이 되도 절대 그만 둘 수 없다는 건
조금 다르잖아요.
사람들이 애써 부정적인 답글 다는게, 님만큼 만족 못 하고 속물적이라서가 아니라,
겪은 상황과 연륜이 다르니까 그렇지요.3. 공무원하고 다르죠
'11.11.15 12:15 PM (112.168.xxx.63)솔직히 공무원 기본급은 작다해도 연금도 있고
보장이 되잖아요.
일반 중소기업이나 작은 회사에서는 35에 150 작은거죠.
급여 외에 상여나 보너스가 좀 된다면 모를까.
게다가 일할 수 있는 기간 보장도 어렵고..
내 집이 있고 없고에 따라
아이가 있고 없고에 따라
그외 고정지출이 어느정도 되느냐에 따라
많은 게 달라지죠.4. ....
'11.11.15 12:30 PM (124.48.xxx.195)공무원은 월급이 작은대신 다른 좋은 점이 많잖아요.
안정되고 오래 근무할 수도 있고요.
그 글은 그냥 작은 중소업체 였어요.
전 월급보다 문제가 결혼하자마자 시댁 생활비로 30~40만원씩 보내야 한다는거 같던데요.
아들 월급이 150인데 생활비로 그 액수를 보내자고 하는 아들이나 받는 시부모나... 며느리 입장에서는 앞으로 살기 좀 힘들지 않겠어요....5. 비교불가
'11.11.15 12:47 PM (125.133.xxx.210)공무원은 150받아도 적다는 생각 안들어요.
실수령액이라고는 하지만.. 나라에 연금드느라 그런거잖아요.
이보다 훨씬 많이 받고는 있지만.. 제대로 저축못하면 노후에 나올 돈이 없으니 심난해요.
공무원은 죽을때까지 연금받으니 150받아도 일반사람하고 비교할 게 아닌거 같은데요?
남들은 연금저축 이빠이 들어도 연금수준의 돈 안나옵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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