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베스트글중 남자35월급150이란 글이요..

조회수 : 6,587
작성일 : 2011-11-15 12:03:55
남자나이 35에 월급 150이면 안되는건가요?
그리고 정말 저나이에 150받는사람 없어요?
울남편 36에 월급150이고 소나타 몰아요..
공무원이라 월급 쥐꼬리만해서 그렇다고 생각하긴하는데..
베스트글보니..150 받는 분은 안계신가봐요..
그리고 소나타라도 급이 있잖아요..
소2,소3,이에프 그렇게..
울남편도 소나타지만 예전꺼고..보험금도 40정도 나오는데..
제가 200받고 울남편150으로 행복하게 잘살고 잇어요..ㅜㅜ
지방이라 가능한 얘기인건지..
공무원도 서울이랑 지방이랑 급여 격차가 큰가요?
그 글 읽으니 갑자기 제 자신이 처량해지네요...
IP : 121.179.xxx.10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화봄
    '11.11.15 12:14 PM (123.109.xxx.78)

    공무원인줄 알았다면 연금이 나오니까 반대가 덜했을꺼에요ㅎ
    하지만 결혼전 지출이 많은건 사실인듯...시댁은 그렇다쳐도
    차와 집에 들어가는 제생각에도 과한듯해요...
    제주변 대기업 미혼 사원들을 봐도 집 잘살지 못하면 그냥 뚜벅이로 다니거나
    경차몰거든요...그런것들을 짚으신듯.
    무조건 월급 150이 적다는 분들은 죄송하지만 요즘 사회초년생들 상황을 잘 모르시는듯...

  • 2. ....
    '11.11.15 12:14 PM (211.207.xxx.10)

    아이는 있으세요 ?
    아이들 중고등 학교가면 조금 부족하지요.
    출산 후 복직이 보장되는 직장이신가요 ?

    여자가 출산후 쉬는 기간없이 중간에 쉬지 않고 일할 여건되고 의향있다면 괜찮다고 생각해요.
    그냥 내 벌이 한다는 것과, 아이 낳고 어떤 상황이 되도 절대 그만 둘 수 없다는 건
    조금 다르잖아요.

    사람들이 애써 부정적인 답글 다는게, 님만큼 만족 못 하고 속물적이라서가 아니라,
    겪은 상황과 연륜이 다르니까 그렇지요.

  • 3. 공무원하고 다르죠
    '11.11.15 12:15 PM (112.168.xxx.63)

    솔직히 공무원 기본급은 작다해도 연금도 있고
    보장이 되잖아요.

    일반 중소기업이나 작은 회사에서는 35에 150 작은거죠.
    급여 외에 상여나 보너스가 좀 된다면 모를까.
    게다가 일할 수 있는 기간 보장도 어렵고..

    내 집이 있고 없고에 따라
    아이가 있고 없고에 따라
    그외 고정지출이 어느정도 되느냐에 따라
    많은 게 달라지죠.

  • 4. ....
    '11.11.15 12:30 PM (124.48.xxx.195)

    공무원은 월급이 작은대신 다른 좋은 점이 많잖아요.
    안정되고 오래 근무할 수도 있고요.
    그 글은 그냥 작은 중소업체 였어요.
    전 월급보다 문제가 결혼하자마자 시댁 생활비로 30~40만원씩 보내야 한다는거 같던데요.
    아들 월급이 150인데 생활비로 그 액수를 보내자고 하는 아들이나 받는 시부모나... 며느리 입장에서는 앞으로 살기 좀 힘들지 않겠어요....

  • 5. 비교불가
    '11.11.15 12:47 PM (125.133.xxx.210)

    공무원은 150받아도 적다는 생각 안들어요.
    실수령액이라고는 하지만.. 나라에 연금드느라 그런거잖아요.
    이보다 훨씬 많이 받고는 있지만.. 제대로 저축못하면 노후에 나올 돈이 없으니 심난해요.
    공무원은 죽을때까지 연금받으니 150받아도 일반사람하고 비교할 게 아닌거 같은데요?
    남들은 연금저축 이빠이 들어도 연금수준의 돈 안나옵니다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863 돈얼마 줬을까?빵피트 4 한나절오는데.. 2011/11/16 1,844
37862 와인병 포장해야하는데...아무것도 없네요. 예쁜 2011/11/16 985
37861 결코 비교할 수 없다해도.... 사랑이여 2011/11/16 794
37860 정직한 대통령으로 남겠다는 가카께 드리는 충고 12 광팔아 2011/11/16 1,720
37859 이런 책은 아기 언제때부터 사용가능한가요? 1 초보맘 2011/11/16 877
37858 외국에서 4년 살아보니 혼자 머리도 자르고 하네요..ㅡㅡ;; 15 혼자서도 잘.. 2011/11/16 4,825
37857 FTA.. 이제는 사기질도 맞장구를 치네요. 19 국제백수 2011/11/16 2,035
37856 인터넷 까페에 글 올릴 때 아이디 안나오게 하는 법 은이맘 2011/11/16 1,013
37855 아기가 열이 많이 나고 기침을 심하게 합니다 소아과보다 이비인후.. 7 oo 2011/11/16 2,553
37854 외국에서 자녀 play date + 외국인 가정 초대하기.. 6 은이맘 2011/11/16 1,991
37853 오바마가 등 두딜겨 주며 귓속말로 이렇게 하자하대?? 4 자살테러 충.. 2011/11/16 1,370
37852 이제 댓글이 보여요... 와우~ 2011/11/16 1,005
37851 진짜 만날사람은만나지나여? 6 잠안와 2011/11/16 2,314
37850 한 달쯤 전에 지난 tv프로 볼 수 있는 사이트 질문글 올라왔었.. 4 어리버리 2011/11/16 1,175
37849 안철수교수는 ... 4 보기드문 2011/11/16 1,681
37848 짜게 절여진 김치 구제 방법은 뭔가요? 2 짠김치 2011/11/16 1,724
37847 푸른 기와집 주인이... 2 먹는 데로 .. 2011/11/16 1,252
37846 사은품 받고 3년약정 인터넷 가입했는데 1년만에 갈아타도 돼요?.. 12 ... 2011/11/16 3,064
37845 유치원아이들 가르쳐줄 영어 노래.. 이밤에 ㅋ 2011/11/16 868
37844 이 시간에 김치타령...총각김치가 너무 짜요 6 짜요 짜~.. 2011/11/16 4,802
37843 잭과코디,풀하우스,우리집은 호텔스위트룸..등등 다운 어디서 받을.. 4 미드 2011/11/16 2,686
37842 풍산개 보신분들 왜 청소년관람불가인가요 5 영화 2011/11/16 1,922
37841 명박 씨, 지금 하야해라 8 ㅋㅋㅋ 2011/11/16 2,094
37840 김장독립중..김치 절이는 방법요 2 독립 2011/11/16 1,554
37839 그 좌담회 말이죠..^^ 요즘은 2011/11/16 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