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미를 그냥 담궈놓고 자버렸어요 ㅠㅠ

[나라냥]

어제저녁에 현미 한컵불려서.. 반은 저녁에 해먹고 나머진 얼려놨다 다음끼에 먹어야지 했는데

깜빡하고 자버렸어요 ㅠㅠ

이제서야 생각나서 들쳐봤는데(스텐볼에 뚜껑덮어놨음)

살짝 술냄새나네요.. ㅠㅠ

이거 버려야할까요?

[자연과나]

왜 버리시나요?

그대로 해드세요.. 하루 정도 불리는 경우도 많아요.

[나라냥]

앗? 댓글의댓글이 없어졌네요? 히잉....
현미 처음먹어봐서요;; 모든게 생소하네요 ㅋㅋ
그냥먹어도 되는군요! 감사해요~

[발아]

발아했을거 같은데요..ㅎㅎ

[전일부러 매일매일]

하루나 반나절 불립니다..

여름엔 냉장실에 불려요

댓글의댓글기능이 없어진거군요.. 잠시 우리컴을 의심 ^^;;

[술냄새나면]

새 물로 한 두번 갈아주세요.
어제 저녁인데 여름정도의 현상이..
실내 온도가 높나요?ㅎㅎ 원래는 그렇게
하루전에 담가 쓰기도 해요.

댓글의 댓글기능 없어진거 저만 벌서는 줄 알았습니다.
전에 어디 링크 건적이 있어서 벌칙인가 착각했다는... 윗글덕에 땡!

[나라냥]

발아는 안했더라구요 ㅋㅋ 저도 싹난줄 알고 자세히 봤는데 ㅎㅎㅎ
저도 제 컴 의심했더랬는데요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그런거군요;;;ㅎㅎ

[나라냥]

술냄새나면님~ 어젯밤에...울윗집에서 보일러를 빵빵히 틀었나봐요 ㅎㅎ 집이 따뜻하네요 ㅡㅡ;;

[놀자언니]

저는 아침에 먹을거 저녁에 불려 놓아요.
대신 여름에는 냉장고에 넣아야 해요.
겨울에는 실온에 두어도 괜찮고요.
술냄새가 살짝 나면 물만 한 번 갈아주세요.
참고로 저 100% 현미 먹은지 4개월이 되었는데 살도 조금 빠지고 몸도 좋아진것 같아요.
그리고 100%현미가 아니면 밥맛도 별로 없고요.
자꾸 드셔 보시면 현미의 참맛을 느끼실 거에요.

[금모래빛]

물에 한번 헹궈서 밥해드세요.
저도 자주 그래요.

[찝찝하심]

식초한방울 떨어뜨린 물에 퐁당 하셨다
휘리릭 헹구면 냄새 싹 사라지고
밥에서도 냄새 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