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하이킥 앞 부분을 못 봤는데(스포 주의)

소심한 커밍아웃 조회수 : 1,874
작성일 : 2011-11-15 11:08:43
어쩌다 박지선이 줄리엔이 박하선 집에 산다고 의심하고 집으로 찾아가게 된 건가요?
요즘 하이킥 넘 재밌네요.
애정을 가지고 기다린 보람이 있어요 ㅋㅋ
그나저나 박지선씨 깐깐하고 군기 잡는 싱글 고등학교 여선생 연기 너무너무 능청맞게 잘하지 않나요?
개그맨들 시트콤이나 드라마에서 처음 역할 맡으면 과한 연기로 극 맥락에서 벗어나고들  하든데
박지선씨는 맡은 역할이 요구하는 최대치를 충실하게 해내고 절대 선을 넘지 않네요. 
하여간 완전 잼나게 보고 있어요 ㅋㅋ
IP : 211.246.xxx.22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15 11:12 AM (174.118.xxx.116)

    우연히 박/줄 두 사람의 대화를 엿듣게 되어요.
    같이 살고 있는 정황들을 알게 되죠. 구두 수선하러 갔다가도 만나고요.

    박지선, 고영욱....와우! 최고예요.

  • 2. ..
    '11.11.15 11:15 AM (125.128.xxx.172)

    네.. 저도 첨에 박지선 나와서.. 예전에 이홍렬이나 다른 개그맨처럼 별로가 될까봐 걱정했거든요
    근데 박지선 참 연기 잘하네요..
    어제도 의상이며 마지막 추리할때 연기하는거 대박이었어요..ㅋㅋ

    그런데 진짜 대박은 맨마지막에..ㅋㅋ

    줄 선생님이랑 박지선이랑 되면 안될까요?

  • 3. ..
    '11.11.15 11:15 AM (124.52.xxx.248)

    고영욱 진짜 연기 잘해요..진짜 찌질남 같아요..ㅋㅋ
    박하선 답답하다고 기사에 떳던데..전 그 진지하게 질겁하는 목소리? 너무 웃겨요.

  • 4. 소심한 커밍아웃
    '11.11.15 11:23 AM (211.246.xxx.226)

    ㅋㅋㅋ 저도 그 진지하게 질겁하는 목소리 ㅋㅋㅋㅋ 넘 웃깁니다용
    박/줄이 연인 설정이라니요?
    그럼 서지석은 어쩌구요?
    저도 박지선/줄리엔 커플 희망합니다. ㅋㅋㅋㅋ

  • 5. 역시 하이킥
    '11.11.15 11:35 AM (116.122.xxx.154)

    초반에는 다소 지루하던 하이킥이 요즘 제자리를 찾아가는 것 같아 너무 재밌어요

    김병욱 사단 역시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군요..

    요즘 저희 가족 저녁시간을 하이킥이 책임집니다

    저희 모자와 항상 웃음코드가 달랐던 무뚝뚝한 저희 남편도

    같이 깔깔거리며 재밌어 하더군요 ㅎㅎㅎ

  • 6. ㄱㄱㄱ
    '11.11.15 2:34 PM (122.34.xxx.15)

    어제 너무 웃겼어요 ㅋㅋㅋ 박지선씨 넘 재밌고...ㅋㅋ 박지선은 연기쪽이 맞는 거 같아요. 엠씨쪽 보단...동안인 편인데 왜 그런역을 줬지? 했는데 완전 딱..ㅋㅋㅋㅋ 하이킥3는 유머면에서는 예전보다 빵빵터지는 건 없는데 깨알같은 재미가 있어요. 어제 에피에서 줄리엔 속옷이랑 졸업사진이 나무에 걸린 장면이나.. 다리흔드는 박지선이 '내복은 내가 챙겨요'하는 장면 ㅋㅋ 백지희 뽕브라 사건때도.. 백진희 전봇대에 숨어다니거나 쥐구멍에 숨는..ㅋㅋㅋ 그런 유머가 많더군요.. 전 그런 유머 넘 좋아해서 어제에피 넘 좋았어요..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501 건조성 비듬인지, 지루성 비듬인지 어떻게 알 수 있나요? 2 비듬 2012/01/05 2,993
56500 베가엘티이폰 VS 삼성노트 후기부탁드립니다. 플리즈~` 수박나무 2012/01/05 1,618
56499 강아지를 기르는데 털이 너무 많이 빠져요 11 ... 2012/01/05 13,260
56498 이상호 기자 "故장자연 사건에 국정원 개입" .. 3 세우실 2012/01/05 2,674
56497 올해 계획은 산티아고 가는길 순례하고 싶어요. 10 산티아고 2012/01/05 2,804
56496 아들아..그 고기를 사서 들고가겠다고? 8 아이고 2012/01/05 3,318
56495 죄송합니다.. 5 올케 2012/01/05 2,485
56494 초등도 이해하는 bbk 학습만화...라네요.. 2 목요일 2012/01/05 1,528
56493 밑에 생일 얘기에 덧붙여 썼다가 지운 원글입니다. 2 ㅇㅇ 2012/01/05 1,448
56492 고마워 미안해 - 박건웅 님 작품 [고 김근태 님 추모만화] 3 베리떼 2012/01/05 2,151
56491 수상하다 싶은 아이 이 아침에 pc방 가서 잡아 왔어요. 11 속상 2012/01/05 5,146
56490 노보텔 엠베서더 강남 호텔 어떤가요? 2 모나코 2012/01/05 3,516
56489 1월 5일 목사아들돼지 김용민 PD의 조간 브리핑 1 세우실 2012/01/05 1,746
56488 교보타워 밝은안과에서 라식검사를 하는데요. 1 노안 2012/01/05 1,869
56487 연출자가 관객 모욕......세상에 이런 일도 있네요. 1 신기하다 2012/01/05 2,584
56486 아이들 간식으로 옥수수 구입~ 1 옥수수 2012/01/05 1,644
56485 태블릿 pc사용 주로 어떤 용도로 사용하세요? 5 은현이 2012/01/05 3,404
56484 계면활성제가 인체에 치명적이라는 가사가 떳네요.. 36 웰빙박사 2012/01/05 14,527
56483 갑자기 한쪽 팔에만 붉은 반점들이 많이 나타났어요.. 2 ... 2012/01/05 8,160
56482 중간 정도의 머리인 아이 수학 심화 문제집 같은 거 두권 푸는.. 3 질수학못하는.. 2012/01/05 2,490
56481 세제, 비누, 농약에 쓰이는 '계면활성제'에 치명적 독성…연구결.. 4 sooge 2012/01/05 2,413
56480 딴나라당 알바들이 미는 민주통합당 후보 9 나꼼수카페회.. 2012/01/05 2,701
56479 sos)횡단보도서 뺑소니 당했어여ㅜㅜ 9 부자 2012/01/05 2,758
56478 며칠 후면 제 생일인데 20년동안 내 생일 언급 한번 안한 시모.. 22 ㅇㅇ 2012/01/05 4,057
56477 달지 않은 두유 추천 부탁드려요. 8 .. 2012/01/05 5,7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