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유치원을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의견 부탁드려요...

학업고민 조회수 : 3,678
작성일 : 2011-11-15 11:08:33
 

얼마전에 짧게 문의한적 있는데 구체적으로 다시 여쭤요.

유치원선택도 이렇게 힘든데 고등학교 대학교 보내시는 맘님들의 고충을

어느 정도는 이해할 수 있을 것 같고 정말 첩첩산중으로 들어가는 기분이네요.


6살인데 아이가 기운이 넘쳐나서 태권도 미술 레고 배우는데 힘들어하긴 커녕 더 하겠다고

의욕이 넘쳐나요. 직장에 다니고 아이가 하나이다보니 많이 어울리라고 학원 보내는거

외엔 신경 많이 못써주고 있어요.


내년7세때는 직장을 그만두고 아이교육에 좀더 매진하려하고 있어요.

동네 유치원 보내려고 알아보고 있었는데 유치원 경쟁이 넘 치열한거예요.

추천서도 필요하다 접수당일 새벽에 와서 줄서야한다는 등등...

그렇게까지 해서 보내야하나? 하다가 다른 유치원은 그보다 좋다는 느낌이 전혀 없어서

(그 유치원이 아주 훌륭한것도 아니지만...)

그냥 반쯤 포기하고 있었어요.

어차피 내년에 통합교육과정 도입된다는 얘기도 있고 그렇다면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이나

똑같을테니...이렇게 위안하면서요. (지금 구립어린이집 잘 다니고 있어요)

그런데 그 유치원에서 어제 밤에 전화가 왔네요. 추첨제로 진행한다고 참여하라고...

갑자기 그런 연락받으니 자리가 없어서 못가는 것 같아 포기가 쉬웠는데 갑자기

기회가 생겼고 7세는 더 자리가 넉넉하다는 것처럼 말씀하시는게 아마 영유로

많이 빠지는 것 같아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이나 20만원씩 내년에 원비로 지원된다고 하고(확실한건지...)

영유는 지원이 안된다고 하는데도 영유로 많이 가나봐요? 요즘 보통 그런 추세인지...

솔직히 놀랍기만하네요. 이 동네 영유는 월 100만원선 이더라구요.

이게 왠 돈 지*이냐 싶기도 하구요. 돈도 돈이지만 큰 건물에 학원처럼 그럴싸하게

차려놓고 하는 것도 그렇고 유아교육 전문가도 아닌 학원에 아이를 선뜻 맡기는게

좀 걸리는데 요즘 초등 들어가면 영유나온아이와 아닌아이로 구분된다는

초등교사의 말을 듣고 좀 헥갈립니다.


여튼 고민이 더 많아졌어요. 사실 직장을 그만둘 생각하니 금전적인 부분도 무시할수

없기도 하고 한편으론 하나밖에 없는 아이 좋은데 보내고 싶은 생각도 있고...

엄마가 중심 못 잡고 있는 중이네요.


고민을 세 가지로 압축하면

1번 현재 어린이집 계속 보내면서 영어학원(오후반)을 보낸다.

어린이집 무료(내년7세 전액지원) 학원비 월 30만원 정도 + 기타 사교육 실시

대신 남는 돈으로 다른 걸 많이 한다(책을 사든, 해외여행을 가든...)

*현재 어린이집에는 불만 없고 만족하며 다니고 있는데 재원생이 많으면

울아이는 6-7세 혼합반으로 들어갈 가능성이 높아요. 이런 혼합연령반은 또

어떤가요??


2번 추첨대상 유치원 내지는 아쉽지만 다른 일반유치원을 보낸다.

원비 월 약60만원(지원받고 방과 후 하면 이 정도일듯...비싸죠??) + 기타 사교육 실시,

이 경우에도 영어학원을 별도로 보내야겠죠??

추첨 하려던 유치원은 원어민 상주하고 약간 영어교육 강화이긴 하다는데...


3번 영유로 보내고 기타 사교육 실시

원비 100만원 내외 + 기타 사교육 실시


어떤 선택이 타당한 선택일까요?? 경험맘님들의 의견을 부탁드립니다.

IP : 211.226.xxx.1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15 11:22 AM (121.186.xxx.175)

    우리애가 6살인데요
    영유 알아봤는데
    영유는 레벨 테스트해서 어느정도 애가 레벨이 되야 받아주더라구요
    우리동네에는 7살 시작반은 없더라구요

    우리애는 일반 유치원 보내면서
    몸으로 하는것만 하기로 했어요
    수영 인라인 자전거 타기 스케이트
    이런거 학교 들어가기전에 가르쳐놓으려구요

    초등학교 들어가면 영어 학원이 시작반이 생기니까
    그때 영어 시작하려구요
    지금은 그냥 집에서 하는거로만 할 생각이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022 초등 학예회 구경갔다가, 혼자서 집으로 바로 돌아오는 엄마들.... 8 아웃사이더^.. 2011/11/17 6,874
41021 구멍가게에서나 단식부기 쓴다고 하지 않았던가? 서울코미디 2011/11/17 3,434
41020 살고 있는 전세의 12년 된 보일러 수리 비용 얼마 부담하면.... 8 이사가고싶당.. 2011/11/17 4,564
41019 9살여아, 속눈썹때문에 ,,눈썹파마? 4 태호희맘 2011/11/17 4,125
41018 민주당 배신파, 눈치파,~ (아고라) 7 rainbo.. 2011/11/17 3,748
41017 급해요!! 파워포인트 2010 동영상 삽입!! 좀 도와주세요 ㅠ.. 1 ........ 2011/11/17 4,555
41016 샤넬 에서 젤 싼가방은 얼마쯤하나요?? 8 잘 몰라서 .. 2011/11/17 8,290
41015 본죽 먹지 말아야 겠네요. 33 본죽 2011/11/17 23,202
41014 농구공에 바람 넣는 에어펌프 사보신 분? 3 .. 2011/11/17 3,760
41013 편의점 개업선물 추천부탁드려요.. 1 선물 2011/11/17 7,113
41012 쟈스민님 동치미...만들고 있는데..혹시 만들어 보신분..질문... 3 김치왕초보 2011/11/17 4,690
41011 초6학년 아들 처음 갤럭시 사주려고해요. 4 아들맘 2011/11/17 3,991
41010 집에 사람 오는건 좋지만 음식하는게 넘 부담스러워요. 3 음식 2011/11/17 4,325
41009 목욕탕에서 미니마사지로 때밀면 3만원, 피부관리실 얼굴 1회 2.. 5 목욕탕 2011/11/17 7,502
41008 독이되는부모 를 읽었어요. 4 아이스크림 2011/11/17 6,278
41007 샤트렌 청바지도 밑위 길이가 긴가요? 2 .. 2011/11/17 3,818
41006 박원순 ‘파격’ 온라인 취임식... “검은머리 대머리 될 때까지.. 세우실 2011/11/17 3,378
41005 후 공진향 수 수연 라인 어떤가요? 3 두아이맘 2011/11/17 3,701
41004 굴 보관 며칠정도 가능해요? 2011/11/17 3,570
41003 팔자주름이 심각해지네요 1 걱정중 2011/11/17 4,546
41002 어떤 부분을 공유하고 있느냐로 친구 만들게 되지 않아요? 4 친구라는 것.. 2011/11/17 3,961
41001 임신 7개월 밤에 잘때 다리에 쥐가 나는데 방법이 없을까요? 7 미소 2011/11/17 4,195
41000 초등4학년 여자아이-책가방이랑 책상 추천 좀 해주삼~ 6 예뚱 2011/11/17 4,930
40999 워드치느라 어깨가 넘 뭉쳐요 어떻게 풀까요? 2 //// 2011/11/17 3,700
40998 꿈 많이 꾸세요? 5 궁금 2011/11/17 3,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