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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fta 되고 의료 민영화되면 견딜수 있는 소득은?

겁나서 조회수 : 2,286
작성일 : 2011-11-15 10:17:58

어느 정도 되어야 하나요?

나이는 먹어가는데 막연하지만

두렵습니다

정말 fta 폐기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국회의원분들은 나이들면 해결할수 있는 자산이

있겠지만 소시민들은 어쩌나요?

IP : 114.201.xxx.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연과나
    '11.11.15 10:27 AM (125.128.xxx.121)

    음 밑에 슈바이쳐를 보니 현재 의료보험증이 없어서 병원문턱 진입을 두려워하는 경우가 5-10%로 추정됩니다.

    현재는 급하면 119나 엠블런스 불러서 가도 보험처리나 무료겠지만..

    민영화되었을 때 가장 기본적인 엠블런스100만원내고 맹장수술비용을 800만원 무리없이 낼 수 있는 사람은 10%정도..

    나머지 90%는 각오를 하고 가야되는 거죠..ㅠㅠ
    그러니 의료민영보험에 가입을 많이 하겠지요?? 흠... 공공성이 왜 중요한지 다시금 느낍니다.

    시간되시면 밑에 슈바이쳐도 한번 보십시오.. 요셉원장님 이야긴데 박원순 당시 희망제작소이사의 말씀이
    기억나네요.. 이런 분들이 안계시게끔 이 사회나 국가가 만들어야한다고요.. 이게 2008년 이야기이니..

    현재의 FTA의결은 반역인거죠..ㅠㅠ

  • 2. ...
    '11.11.15 10:54 AM (115.126.xxx.140)

    어디 글 보니까 미국은 애낳고 인큐베이터 2달 있었더니
    2억 나왔데요. 아무리 상위 10% 소득이라고 해도
    큰 병 앓거나 차사고같은거 나면 파산할 것 같아요.

  • 3. ...
    '11.11.15 10:56 AM (115.126.xxx.140)

    예전에 읽었는데
    어느 여의사가 있는데,
    자기 아이가 장애아이라 치료받는데
    소득이 지출을 따라잡지 못해서
    자살했다고.. 그런 기사도 읽었어요.

  • 4. 30 억 이상
    '11.11.15 11:21 AM (121.136.xxx.227)

    이정도면 문제가 적어집니다

    100 억은 넘어야 안심

  • 5. 요즘 우리집에서 하는 이야기
    '11.11.15 1:13 PM (221.139.xxx.8)

    의료민영화가 주된 이슈인데요.
    fta적극반대는 당연한건데 다른사람들과 이야기할때 듣는 의문점을 남편이 집에 와서 저에게 물어보면 한가한(?) 저는 인터넷뒤져가며 그 의문점을 놓고 이야기를 하지요.
    그래서 얻은 결론은 의료민영화가 되면 바느질도 열심히 하고 공구도 깔끔한것들 장만하고 무엇보다도 풀뿌리나 나무열매등등 민간요법들을 공부해놓아야한다는데 이르렀습니다.
    지금은 웃으면서 저런 이야기를 하고있지만 저 살아가는동안, 내아이가 사는동안 그냥 우스개로 저런이야기하며 살기를 바랄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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