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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 강아지 간식 뭐가 좋나요?

초록가득 조회수 : 1,592
작성일 : 2011-11-15 01:34:48

저희 딸이 좋아하는 강아지가 있는데 간식이라도 주고 싶네요

아침마다 딸아이를 웃게 만들거든요

부르면 와서 발장난 하고 냄새맡고

아이가 안보일때까지 쳐다보고 얼음이 되어있어요

별명이 조각상입니다 ㅎㅎ

아이에게 위로가 되는 이 강아지 참 고마워요

지금 아기 강아지 티를 벗어난 진돗개 백구인데 성격도 차분하더라구요

한 번 돼지고기 먹고 남은것 살만 줬는데 뼈는 안심이 안되어

빛의 속도로 먹더군요

견주도 아이가 강아지 좋아하는걸 귀찮아 하지 않고,,,,,가끔 아이들이 장난치는것때문에 싫어하는분도 있어요

가끔 간식을 주고 싶은데

마트에 파는 마른 종류이면 좋겠어요

IP : 58.239.xxx.8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북어포
    '11.11.15 1:50 AM (175.117.xxx.11)

    좋아요. 강아지 간식도 값이 꽤 나가고 거의 중국산이라 북어포가 괜찮더라구요. 단지 가끔식 보이는 잔 가시를 발라줘야 해서 그렇지 수제 못지않게 좋은 간식거리예요.

  • 2. 초록가득
    '11.11.15 1:53 AM (58.239.xxx.82)

    그럼 말린 북어 한 마리 사서 손질해서 주면 되겠네요

    아이보고 오고 가면서 주게 하려구요,,,

    ㅎㅎ 감사해요

  • 3. ..
    '11.11.15 2:19 AM (1.225.xxx.3)

    찐고구마 조각 내서 주셔도 좋구요,,아기 티를 벗어났다면 고기붙은 개껌하나 주시면 종일 잘 갖고 놀 듯요~

  • 4. 푸들맘
    '11.11.15 8:31 AM (121.176.xxx.120)

    님이 직접 키우시는 강아지가 아니시죠? 그럼 북어 한미리 통째로 손질할려면 귀찮고 손이 많이 갑니다.

    그냥 북어채 마트에서 파는거 한봉지 사셔서 물에 담가 소금기만 제거하고 그대로 줘도 좋구요

    딸아이가 주기 쉽게 하려면 그 상태에서 바짝 말려서 손에 쥐어주면 냄새도 안나고 강쥐도 좋아합니다.

    말린것을 주면 강쥐들 치석제거에도 도움되고 이빨 운동도 하구요..

    찐고구마 요즘 한창 나올때 고구마 말려서들 먹잖아요..그거 사람뿐 아니라 강쥐한테도 아주 좋아요

    찐고구마 말려서 드시면 그것도 강쥐주면 건강에도 좋고 잘 먹어요.

  • 5. 초록가득
    '11.11.15 9:04 AM (58.239.xxx.82)

    아 그렇군요,,예전부터 북어찢는걸 종종해서 그건 잘해요 ㅎㅎㅎ 소금기는 또 생각을 못했는데..
    찐고구마 말리면 집에서 저만 먹네요,,그래서 요즘 안해서 그건 없고 북어로 결정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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