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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친듯이 웃었던 글

웃겨요 조회수 : 21,444
작성일 : 2011-11-15 00:36:10

모든게 숲으로 돌아갔다..........

 

내 첫사랑............안녕...........................

 

 

문안한 권색 난방이 잘 어울리던 그얘...........

 

pink, white, black, vora 중에 vora색을 제일 좋아한다고 했던가..

 

4월의 화사한 벅꽇같은 임옥굽이의 그얘만 생각하면 항상 왜간장이 탔다........... 얼굴이 항상 빨개지고.........

 

사소한 오예때문에 헤어지게 된 그얘........

 

 

그얘는 김에김씨였다. 워낙에 습기가 없어서 부끄럼도 많이 탔지.......

 

혼자인게 낳다며, 사람 많고 분비는 곳을 싫어하던 너....

 

영맛살이 있어서 항상 돌아다니느라 대화도 많이 못해봤지만

 

폐기와 열정이 가득한 퀘활한 성격에 나도 모르게 족음씩족음씩 빠져들어가고 있었지...

 

 

사소한 오예의 발단은 이랬다...................

 

 

 

따르릉........전화가 왔었다..

 

전화벨 소리가 참 ......트로트였다..

 

당신을 향한~ 나의 사랑은~ 무족권 무족권이야~~

 

 

여보세요???

 

응........너 괴자번호가 뭐니??

 

**&&&&번이야..........

 

그래 알았어...........

 

 

내 괴자번호를 불러주자 그얘가 알았다며 끈었다........

 

얼마후 백만원이 입금됬다.

 

어의가 없다...........

 

누가 돈이 필요하댔나???

 

무심코 간장계장에 밥을 비벼먹다가 부르르 치를 떨었다.. 자손심이 상했다................명의회손제로 확 고발할까??

 

왜 돈을 입금했을까?? 내가 항상 돈없다고 질질짜서??

 

화가나서 따졌다.............

 

늦은밤, 신뢰를 무릎쓰고 그의 집에 전화를 걸었다

 

어떡해 니가 이럴수 있니? 내가 언제 너한테 돈 달라고 했냐고!!

 

 

자다받았는지 그얘가 버럭 화를 냈다................................

 

 

무슨 회개망칙한 예기야?

 

잠깐 괴자번호 빌린건데 백만원 다시 돌려줘

 

그리고 다신 내눈에 뛰지마라. 그게 니 한개다..그리고 권투를 빈다..

 

 

어의가 없다.

 

하긴.. 백만원을 그냥 줄 타입이 아닌데...

 

웹디자인어였어도 매번 덮집회의를 고집하고 지하상가에서 사준 2만원짜리 갑오시힐도 투털대며 사준 그얘..

 

역시 그런걸까... 고정간염일 뿐이라 여겼던 애숭모 말이 맞았다.. 연예할 때 남자의 애정도는 돈 쑴쑴이와 비래한다고.... 

 

에잇~ 육구시타리아 같은 넘! 빌려간 내 어르봉 카드나 돌려줄 것이지...

 

쓰지도 못한 백만원 입금때문에 헤어지다니 압건이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주최할 수 없는 슬픔이 몰려온다.. 남들이 들으면 평생 놀림감이 되겠지...

 

괺찮아ㅎ~ 벌써부터 지뢰 겁먹지 말자...

 

너의 발여자가 될.. 십자수와 꽇꽇이에도 일각연 있고, 뒷테일마저 사랑스런 나같이 나물할 때 없는 맛며느리감을 놓친건 너의 실수....

 

굿베이.... 다신 만나지 말자.. Naver...............

 

 

- the and -

 

 

IP : 14.54.xxx.155
4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르봉카드는
    '11.11.15 12:48 AM (118.36.xxx.178)

    의료보험카드..입니다...ㅋㅋㅋㅋ

  • 2. .....
    '11.11.15 12:50 AM (119.192.xxx.98)

    ㅋㅋㅋㅋㅋㅋㅋ육구시타리아같은 넘은 뭐에요?

  • 3. ^^
    '11.11.15 12:51 AM (121.141.xxx.70)

    갑오시힐이 뭔뜻인지 잘 모르겠어요.
    ㅋㅋㅋ

  • 4. 육구시타리아는
    '11.11.15 12:52 AM (118.36.xxx.178)

    요크셔테리어입니다...ㅋㅋㅋ

    저 지금 통역중?

  • 5. 갑오시힐은
    '11.11.15 12:52 AM (118.36.xxx.178)

    가보시힐입니다...ㅋㅋ

    구두 아래에 굽이 전체적으로 있는...?


    네..저 지금 통역중이에요.

  • 6. 미남이엄마
    '11.11.15 12:53 AM (180.68.xxx.15)

    아 미챠요 어둠속에서 낄낄거리다 나중엔 푸하하하......
    근데 서너줄 읽을때까지 왜 웃긴줄 몰랐다는......=_=;;
    저도 어르봉카드 하나 모르겠어요 알려죠요!!

  • 7. 참고 사진 올립니다.
    '11.11.15 12:55 AM (118.36.xxx.178)

    http://cafe.naver.com/pcuspe.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118...



    육구시타리아의 깊은 뜻.

  • 8. 야밤에
    '11.11.15 12:57 AM (122.40.xxx.41)

    혼자 배꼽잡고 있음

  • 9. 어르봉카드 ㅋㅋㅋㅋ
    '11.11.15 1:07 AM (211.44.xxx.17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0. 미치겟다
    '11.11.15 1:36 AM (122.37.xxx.144)

    잠안오는밤에 혼자 스마트폰 끌어안고 낄낄대요

  • 11. ㅎㅎㅎㅎㅎ
    '11.11.15 2:54 AM (61.252.xxx.153)

    개콘의 서울말인가요?

  • 12. 하루
    '11.11.15 3:40 AM (211.234.xxx.90)

    덮집회의 는 무슨뜻일까요??

  • 13. 날라리
    '11.11.15 4:01 AM (24.103.xxx.117)

    덮집회의는 더치페이일꺼 같은데요 ㅎㅎ

  • 14. ㅋㅋㅋㅋ
    '11.11.15 7:19 AM (222.101.xxx.249)

    그게 니 한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5. ㅎㅎㅎ
    '11.11.15 8:37 AM (121.135.xxx.154) - 삭제된댓글

    실제로 제가 잘 가는 이웃 블로그주인이 남방을 꼭 난방이라고 하더군요...

  • 16. 민앤협
    '11.11.15 9:09 AM (112.150.xxx.40)

    딸래미 3학년일때 핸폰에 저장되 있던 애숭모가 생각나네요. 외숙모....

  • 17. 돼지토끼
    '11.11.15 9:31 AM (211.184.xxx.199)

    ㅋㅋ 첫 줄 읽고 하루키 소설인 줄 알았네요~
    숲으로 간다기에...왜 가는 거지 심각하게 읽었더니만..

    너의 발여자가 뭔지 한참 생각했어요...ㅋ
    아...진심 너무 웃겨요!!

  • 18. 제일 많이보는 ㅋ
    '11.11.15 10:20 AM (175.117.xxx.144)

    어의가 없다..

  • 19. 웃겨웃겨
    '11.11.15 10:39 AM (124.80.xxx.94)

    애숭모에 넘어졌는데 ㅋㅋㅋㅋ
    졸지에 반려자가 발여자로ㅋㅋㅋㅋㅋ

  • 20. ㅋㅋ
    '11.11.15 10:49 AM (114.205.xxx.5)

    이것도 버전업이 있나요?
    전에 몇 번 봤을 땐 어르봉 카드는 없었던 것 같은데...ㅎㅎㅎ

    근데 꽇꽇이는 대체 어떻게 읽어야 하는 건지...ㅋㅋㅋ
    나 같음 꼬꼬지 라고 썼을 텐데~~ㅎㅎㅎ

  • 21. 눈물나~~
    '11.11.15 11:14 AM (114.203.xxx.239)

    너무 웃겨서 눈물까지 났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2. 홓홓
    '11.11.15 11:23 AM (118.221.xxx.157)

    마지막까지!!


    - the and -

  • 23. 원조뒷북
    '11.11.15 11:32 AM (1.240.xxx.2)

    어르봉카드는 통역의 힘으로 알아냈네요. ㅎㅎㅎ

    이런 맞춤법을 구사하는 사람이라면 봤지만도 밨지만으로 쓸 것같아요.

  • 24.
    '11.11.15 11:41 AM (211.234.xxx.150)

    Naver에서 쓰러짐 ㅠㅠㅠㅠ

  • 25. 지나다가
    '11.11.15 12:02 PM (221.139.xxx.180)

    어르봉카드---->의료보험카드.........



    제 직업이... 웹디자이너인데...웹.디.자.인.어....완전 뒤집어졌슴다...^^;;;;

  • 26. 저두..
    '11.11.15 2:12 PM (220.77.xxx.47)

    우리애..5살때인가... 병원놀이하는데...가노사.... ...간호사였어요...

  • 27. 후덜덜
    '11.11.15 2:29 PM (61.106.xxx.26)

    끝에 줄....
    .........

    나물 무칠 때 없는 맏며느리

    라는 줄 알았어요.
    .....
    ㅋㅋㅋㅋㅋㅋㅋㅋ

  • 28. 베로니카
    '11.11.15 4:19 PM (221.138.xxx.165)

    너무 웃겨요..
    아침에 어떤글에서 누구 에너지 효과라고 해서
    뭔가 했더니..시너지 효과...ㅋㅋ

  • 29. 다정이
    '11.11.15 8:37 PM (125.185.xxx.48)

    진짜 한참 웃었네요,,
    마지막 까지,,

  • 30. ..
    '11.11.15 8:48 PM (119.71.xxx.60)

    그게 니 한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1. 정말 웃기긴 한데
    '11.11.15 9:07 PM (58.127.xxx.250)

    철자법이 망가지는 걸 꼬집느라 쓰셨겠는데
    볼수록 정말 웃깁니다....끝은 씁쓸하고요

    카페의 공지사항도 어찌보면 공문인데
    그런 글에도 버젓이 철자가 틀리더라구요
    전화번호 밑 계좌번호 ---> 전화번로 아래에 계좌번호가 있다는 줄 알고 한참 찾았어요.
    창이력 --->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이렇게들 쓰시는지...

    웃기면서도 참....^^;;;

  • 32. 아 미치게 웃겨요
    '11.11.15 11:55 PM (219.241.xxx.181)

    너무 웃겨서 저 쓰러질것 같애요
    아...진짜...너무 웃겨서 눈물 나네요

  • 33. 레몬향기
    '11.11.16 12:04 AM (114.206.xxx.167)

    애숭모에서 빵!!!!ㅋㅋㅋㅋㅋ

  • 34. 여울목
    '11.11.16 1:51 AM (14.63.xxx.105)

    아..발여자가 반려자였구나..ㅋㅋ 지뢰 겁먹지 말자.. 푸핫~~

  • 35. ㅋㅋ
    '11.11.16 2:03 AM (122.38.xxx.45)

    이글 읽으니 저희 아들 5살때 생각나네요.

    그당시에 "메가 체인져" 라는 아이들 만화영화인지 드라마인지가 한참 유행이었어요.
    아들녀석이 메가 체인져 라는 로봇 장난감을 손에 들고 그 드라마 주제가를 열심히 따라 부르더라고요

    아이 발음을 유심히 들어보니 아이가 메가체인져대신에
    " 내가 책임져' !!! 라고 하더라고요. ㅋ

  • 36. 이 글
    '11.11.16 10:17 AM (121.132.xxx.20)

    볼 때마다 웃겨요.
    댓글의 육구시타리아의 깊은 뜻에 또 한 번 터졌어요.
    그 벽보 본 사람들이 도대체 무슨 견종일까? 했을 것 같네요.
    참고로 전에도 썼지만
    권색이란 말이 곤색에서 온 말인데 이건 일본말이에요.
    우리말엔 감색이라고 써요.

  • 37. 웃기려고쓴글
    '11.11.16 10:26 AM (112.148.xxx.151)

    이겠죠? ^^ 재밌네요.

    지금 울중3아들 초딩1년때 정말 뭐든 받아쓰기 소리나는대로 썼는데 ..... ㅋㅋ
    몇번 지적당하더니 어느날 받아쓰기에서
    말아톤 ㅡ,ㅡ (영화제목이랑 같아요 ㅋㅋ) 이라 썼네요...

    아들생각은 칫!! 내가 뭐 낚일줄알아?? 치치치.!!!

    ,,,,,,,라는 생각으로 썼겠지만 월매나 동네 아줌마랑 노트보고 웃어댔던지요... ㅎㅎㅎ

    구여운 울아들....ㅋㅋㅋ

  • 38. ㅋㅋㅋ
    '11.11.16 11:05 AM (175.120.xxx.205)

    심각하게 봤다가 정말 빵 터졌네요.
    저희 아이도 어느 날 워드로 글 쓰다가 갑자기 신경질 내더라고요.
    왜 멀쩡한 단어를 틀리다고 그러냐면서...
    그래서 뭘 갖고 그러나 봤더니

    우와하게 춤추는...

    우아를 "우와"로 써 놨더라는~ ㅋㅋ

  • 39. ㅎㅎ 비슷한거
    '11.11.16 11:16 AM (116.38.xxx.5)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8&dirId=80702&docId=50282049&qb=7JWE...

  • 40. 근데
    '11.11.16 12:26 PM (114.207.xxx.103)

    무난을 문안으로 알고 쓰는 사람 의외로 많더라구요~~~

  • 41. 에고 근데
    '11.11.16 12:39 PM (1.238.xxx.61)

    지는 잘 몰겠다니께요~

  • 42. ㅋㅋㅋㅋㅋ
    '11.11.16 3:17 PM (59.22.xxx.6)

    고정간염.....너무 웃기네요
    늘 간염에 걸려있나벼~~ㅋㅋ

  • 43. 알림장
    '11.11.16 3:52 PM (96.48.xxx.182)

    저희 아들도 초등 1학년때 알림장에 "나때민두"를 준비물이라고 적어왔더군요.

    이거 죽어도 해석이 안되길래 문방구 아저씨께 여쭤서 결국 "납땜 인두" 사갔네요.

  • 44. 흠...
    '11.11.16 6:43 PM (61.78.xxx.92)

    이런 명문은 저장해둬야 할것 같아서 저장했습니다.

  • 45. 저번에;..
    '11.11.16 6:45 PM (117.123.xxx.86)

    키톡 순덕엄니글에 있었었는데 첨엔 못알아먹었다는;;
    아...욱겨....ㅎㅎ

  • 46. 한글사랑
    '12.3.4 10:44 AM (223.205.xxx.229)

    저장할께요 고맙습니다.

  • 47. 아놔
    '12.4.21 6:47 PM (182.212.xxx.26)

    대박 ㅋㅋㅋ

  • 48. ...
    '13.6.21 2:10 PM (118.38.xxx.24)

    저정 ㅋㅋㅋㅋ

  • 49. Ff
    '20.3.9 11:58 PM (125.177.xxx.78)

    숲으로 돌아갔다 저장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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