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드름과 피지궁금합니다

그린필드 조회수 : 2,257
작성일 : 2011-11-14 22:17:37

중2아들 좁쌀여드름인지 잘잘한여드름과 검은색피지가 얼굴전체에 많아요~~

댓글에 있는 곳으로 링크해서 한의원과 각종 화장품검색하니..

여드름으로 고생한적이 없어서 잘모르겠네요`~

한의원 피부치료가 효가있는지..

피부과가 더 나을런지...

또 남자사춘기아이 화장품과 클렌징은 어느게 효과있는지

기타등등  여드름관련 경험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IP : 58.230.xxx.24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비누인
    '11.11.14 10:21 PM (61.97.xxx.223)

    http://binuin.com/front/php/b/board_read.php?board_no=7&no=460

  • 2. 그냥
    '11.11.15 12:01 AM (1.225.xxx.230)

    저희 아들 초등 6학년인데 작년 겨울에 이마에 하나 둘씩 생기기 시작한 여드름이

    지금은 이마에 온통 펴져서 맨살 보기가 힘들 정도입니다.

    여드름은 호르몬과 관계가 있는 것이라 병원에 가도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한

    별 방법이 없을 것 같아 아직 피부과 치료는 받지 않고 있습니다.

    게다가 주위의 여러 여드름 경험자들의 말씀을 빌리자면 병원에 가면 여드름 짜고 소독하고

    연고 바르는 게 거의 다인데 짜고 나면 나중에 여드름이 다 낫고 나면 꼭 흉터가 남는다고 합니다.

    연고도 스테로이드계라 길게 바르면 실핏줄이 늘어나서 얼굴이 붉게 변한다고도 하더군요

    여러 경험담을 토대로 제가 내린 결론은 손 대지 말고(제가 아들 여드름에 손을 대서 약간의 성취감을..)

    청결에만 신경을 쓰자 입니다.

    입소문으로 들은 크린싱폼은 제조사는 모르겠고 a-솔루션이란 제품이 있는데 크린싱폼이랑 스킨,로션이

    있습니다. 쇼핑몰에서 구매할 때 후기 읽어 보니 좋다는 평이 많아 구매했는데 얼마 되지 않아서인지

    아직 효과는 잘 모르겠습니다.

    처음에 구매했을때는 하루에도 몇번씩 세수 하더니만 요즘엔 아침,저녁에만 사용해서 그런지....

    그 다음 세안제는 아들 친구 중에 여드름이 엄청 심한 친구가 있었는데 그 많던 여드름이 사라졌답니다.

    아들이 물어 보니 계란 흰자 비누 사용하니 다 없어졌다고 하더랍니다.

    계란 흰자 비누 사용하고 나서 여드름 없어 졌다는 말을 저도 지인에게 들은 적이 있어서 꺼내 놨습니다.

    몇달전 홈쇼핑에서 구매하고선 샘플용 작은 비누만 몇번 사용하곤 그대로 둔 상태였습니다.

    지금도 홈쇼핑에서 판매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이보리색 비누인데 비누곽은 파란색입니다.

    구매하시면 무료체험용이 있으니 무료체험용을 먼저 사용해 보시고 부작용이 없다면 계속 사용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여드름을 짜기 시작하면 그것도 일종의 습관이 되어 계속 손을 대야 되고 2차 감염으로 인해 흉터가 더 심하게

    남는다고 하니 짜지 못하게 하시고 청결에만 신경을 쓰시게 하는 게 좋을듯 합니다.

    머리카락이 이마에 닿는 것도 안 좋다고 하니 집에 오면 머리띠 하고 있으라고 하시구요.

    저희 아들은 동생 머리띠 모양별로 지가 다 쓰고 있습니다.

    식이요법도 있는데 인터넷 검색하시면 여드름에 나쁜 음식이 나올 겁니다.

    그중엔 흰우유도 있는데 저희 아들 우유를 물 대신으로 마시는 녀석이라 마시는 우유량만으로도

    식이요법은 물 건너 갔다 싶어 전 아직 식이요법은 못하고 있습니다.

    그린필드님도 저도 언젠가 맨들맨들한 아들 얼굴을 만지면서

    '그때 여드름 진짜 많이 났었는데 이렇게 깨끗해 졌네~^^*'

    라고 말할 수 있는 날이 오겠지요 ^^*

  • 3. 그린필드
    '11.11.18 6:46 PM (58.230.xxx.242)

    좋은글감사드립니다..많은도움되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782 고등학교 매점알바 어떨까요? 5 ... 2012/03/16 6,266
84781 나는 꼼수다 2 멋진 글씨 2012/03/16 1,865
84780 매일 소리지르고 화내고 힘들어요. 3 2012/03/16 1,816
84779 아이폰 업그레이드 후 배터리가 확실히 덜 닳는 것 같아요. 2 아이폰 2012/03/16 1,903
84778 오늘 비..저녁부터 오는거 맞죠? 5 ,, 2012/03/16 2,403
84777 제 자동차문에 상대방차색깔이 묻어났어요 13 어찌해야하나.. 2012/03/16 2,850
84776 그제 목포에 선박 투자 알아본다던 이의 후기 5 노를저어라 2012/03/16 2,403
84775 3월 16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2/03/16 1,414
84774 동생결혼후 재산정리는? 8 현숙 2012/03/16 2,823
84773 약국 이름 좋은걸로 알려 주세요 14 eye4 2012/03/16 5,050
84772 새누리당 총선 해볼만 하다? 샴페인 터뜨리나 4 ehcd 2012/03/16 1,892
84771 해품달 어제 모녀상봉 장면 있잖아요 6 엄마~ 2012/03/16 3,837
84770 조언 감사합니다! 13 ,, 2012/03/16 2,067
84769 겨드랑이에 무엇인가 느껴지는데 어느병원?? 6 어디로.. 2012/03/16 2,492
84768 출산후 조리 관련해서 벌써부터 고민스럽습니다. 23 아직먼얘기지.. 2012/03/16 2,851
84767 총회 앞 두고 다들 파마하네요. 7 미용실도 바.. 2012/03/16 3,720
84766 초등 2,3 옷사이즈 문의 2 size 2012/03/16 6,793
84765 손수조는 우습고 김용민은 유능한가 28 ... 2012/03/16 2,954
84764 고등학교 학부모회 6 yeprie.. 2012/03/16 2,889
84763 어제 우리 냥이가 ㅋㅋ 22 캣맘 2012/03/16 3,235
84762 갤2 밧데리문제,,업그레이드후 없어졌네요 3 업그레이드 2012/03/16 2,443
84761 회사의 상급자가 쓸데없이 자꾸 앞을 가로막으려 들때... 1 재수 2012/03/16 1,456
84760 시어머니에 대한 분노 33 인내 2012/03/16 13,899
84759 다들 주무시나 봐요~ 지금 새벽에 깨어계신 분들 짧은 수다해요 20 봄봄! 2012/03/16 2,905
84758 손수조란 여자 보면 예전 제 지인이 생각납니다. 4 민트커피 2012/03/16 3,3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