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스로는 책 전혀 안읽는 6세.어째야할까요?

입아파요 조회수 : 1,991
작성일 : 2011-11-14 22:11:10

한글을 일찍 뗀 편인데

제가 책을 읽어주곤할때는 즐기는데

한글도 알면서 혼자는 책한권 안읽어요

그냥 책 자체에 관심이 없는듯해요

소닭보듯..

그런데 읽자 하면 또 같이 잘 읽어요

입이 아프네요..시간도 없구요

어떻게하면 책을 좀 혼자 일고 즐길까요?

6세 남자인데 아직 시기가 아닐까요?

IP : 114.206.xxx.4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직
    '11.11.14 10:15 PM (118.220.xxx.36)

    멀었어요.
    초등까지 읽어주는게 좋대요.

  • 2. 혼자서
    '11.11.14 10:17 PM (121.162.xxx.111)

    3~4백 페이지 문학책도 읽어대는 3학년 녀석이 책읽어달라고
    합니다.
    동생들 가져온 책위에 떡하니 자기책도 올려 놓지요.

    읽어주실 수 있는 만큼 읽어주세요.

  • 3. 분당맘
    '11.11.14 10:18 PM (124.48.xxx.196)

    6세. ㅠ ㅠ
    말 그대로 글자를 아는거예요.
    낱말 뜻을 아는게 아니라~~~

    넘 많은 걸 바라시네요^^

  • 4.
    '11.11.14 10:18 PM (175.196.xxx.107)

    보통 학교 입학은 해야 혼자서 읽습니다.

    그 나이때엔 대부분 엄마가 읽어 주길 원해요.

    다만 몇권이라도 꾸준히 매일 읽어 주세요.

    당장 내년부터라도 아이가 스스로 알아서 읽기 시작할 수도 있어요.

    우리 애도 6세까진 절대 꺼내서 안 보더니 7세 되니까 알아서 꺼내 놓고 읽기 시작하더군요.

    아이 성향에 따라서도 조금씩 차이가 있고요.

  • 5. 맞아요
    '11.11.14 10:19 PM (1.176.xxx.166)

    아이들 스스로 읽을 줄 알아도
    끼고 읽어 주래요
    그리고 정히 힘드시면 자기전에 몇 권 읽어주세요
    6세면 글밥 작아서 하루 3~4권은 읽어 주실수 있을 거예요
    저 아는 분은 6학년 딸아이 2학년 아이 데리고 몽실언니 도 읽어 주는데요..^^

  • 6. 많은 걸 바라지 마세요
    '11.11.14 10:28 PM (222.116.xxx.226)

    혼자 읽는 아이요? 드물어요
    자꾸 읽어주면서 흥미 유도 하면서 읽어주세요
    저는 고학년 가도 하루 10권씩 읽어줘야지 하는 마음으로 그렇게 지키면서 하고 있어요
    엄마되기 쉽나요?^^ 아이 키우기 쉽나요? 다 그렇게 엄마가
    입 아파도 도와주는거죠

  • 7.
    '11.11.14 11:01 PM (211.246.xxx.156)

    그땐 읽어도 글 자체만볼뿐 읽으면서 내용파악은 힘들걸요 읽어줘야죠

  • 8. ...
    '11.11.15 9:47 AM (203.226.xxx.120)

    초등저학년 울아들도 읽어줘요...
    다섯권중에 한권정도는 겉장보고 스스로 결정해서 읽구요...
    아~~~~직 멀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374 대한민국에서 결혼의 현실이란..이런건가요?(제발 조언좀여ㅠㅠ) 11 흘러가는 인.. 2011/12/27 4,528
53373 왜이렇게 가슴이 간지럽나요??? 4 임신중 2011/12/27 1,917
53372 나는꼼수다(나꼼수), 김어준의 뉴욕타임스, 김미화의 나는꼽사리다.. 2 팝케스트 2011/12/27 4,146
53371 자녀들 피임교육 어떻게 시키세요? 6 해피트리 2011/12/27 2,347
53370 하얏트 좌파, 봉도사님 31 하얏트가좋아.. 2011/12/27 4,044
53369 김정은 표정이 정말 슬퍼보이긴 하네요. 28 량스 2011/12/27 5,520
53368 아기가 태어난지 오늘로써 160일인데 아직 못 기어요... 10 아웅 2011/12/27 5,214
53367 홍준표 "정봉주ㆍ박근혜 BBK 발언은 다른 문제 13 세우실 2011/12/27 1,680
53366 아빠가 아들 고추 만지나요? 18 .. 2011/12/27 8,457
53365 얼굴이 완전 다 뒤집어졌어요. 11 우울해요 2011/12/27 3,660
53364 스마트폰 처음 써보려합니다. 갤럭시S2, 아이폰, 기타 폰 어느.. 4 >> 2011/12/27 1,602
53363 결혼한지 십여년...우리부부의 대화 33 이런저런 2011/12/27 13,328
53362 시어머니께 서운하네요... 8 넋두리랍니다.. 2011/12/27 2,718
53361 아이 아니어도 사는 방법 7 슬프네요 2011/12/27 1,755
53360 전자주민증, 0.1% 영구히 돈버는 빨대 꽂는 것 3 야합OUT 2011/12/27 1,253
53359 대전 장애여중생 성폭행 16명 '보호관찰' 명령 5 sooge 2011/12/27 961
53358 영남대 대학원 ,계명대 대학원, 대가대 대학원 유아교육과 어디가.. 3 궁금해요 2011/12/27 1,974
53357 국어능력부족은 2 국어 2011/12/27 1,028
53356 원인을 모름,, 5 이런 경험있.. 2011/12/27 1,897
53355 일요일 부터 온몸에 근육통이 있고 가끔 두통도 옵니다. 2 여기저기 2011/12/27 1,018
53354 전여옥은.... 참 못하는게 없나보네요..아..추해보여.... 8 같은여자로써.. 2011/12/27 1,871
53353 이희호, 현정은이.. 15 .. 2011/12/27 2,956
53352 결혼한지 두달된 새댁이에요.. 대출이 많은데 아기를 가져야 할까.. 14 binaa 2011/12/27 2,784
53351 요즘 초중고생 다 스맛폰 사주시나요? 12 스맛폰 2011/12/27 2,086
53350 안타까워요... 사주가 뭐길래... 41 2011/12/27 15,5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