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한지 5개월
시내운전 어느정도 하고,
그냥그냥 아이들 데리고 가고 싶은 가까운 곳은 갑니다...
그런데 낯선 곳을 혼자 가면 긴장이 되서...
오늘은 베스트 드라이버 지인을 데리고
경기도로 고고씽 ~~
왕복 2시간정도~~
주행 잘 하고 산골짜기 길도 잘 들어가고
이제 방향 틀어 집에 갈려고하는데...
후진하는데...
지인께서 옆에 봐 주시고
오케이 후진!!
하시길래 확인 없이 후진~~
웬걸@@
길이 계산 잘못 하셔서 차가 길 옆에 돌위로 지나가서...ㅠㅠ
범퍼가 갈리고 찍혀서 구멍이 하나 났어요~~
음~~속이 쓰리네요
확인 안 한 제 잘못이 큰 줄 알면서도
오라이 해주는 사람 믿고 후진했더니...
아 정말 범퍼 갈아야 할 거 같아요~~
베스트 드라이버 라고 하셔놓고 왜 그러셨어요...엉엉
그냥 저같은 멍청한 여자 있습니다
남편 출근 시켜놓고
할 일없이 돌아다니다 차 긁어먹고~~~
아 다들 저보고 힘내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