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소개팅 어울릴까요

.. 조회수 : 2,590
작성일 : 2011-11-14 21:41:40

여자분은 정부기관 (기관명에 or.kr 들어가는) 박사출신 부장이에요. 71년

소개시켜주려는 남자는 대상이 두명인데요.. 회사 40넘은 노총각이 별로 없어서요.

곧 의사를 물어보고 서로 좋다면 연결이 되는거구요.

그 전에 좀 궁금해서 좀 여쭈어봅니다.

한명은 에너지공기업 고대 졸 과장 71 이분은 직접 알아서 의견을 물어볼거구요

성격 좋다고 하고 경상도가 고향이고 좀 보수적인 여성상을 가지고 있다는 말도 있지만

남자가 보가에 괜챦다고 하네요. 제가 보기에도 무난하게 부장 승진 할 듯해요.

또 한명은 시립대졸 과장 70 집이 좀 잘산다고 하고 외모도 귀엽고 깔끔하게 괜챦다고 하고

본인도 여자 외모를 본는 듯 하다는 말도 있고 합니다.

어차피 나이는 피차 과년한 거고

지위나 능력은 여자분이 더 있는거구요. 연분이 있으면 잘 돨 것도 같은데

어떨까요?

    

IP : 211.172.xxx.19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14 9:44 PM (210.205.xxx.25)

    그렇죠 .연분이있으면. 잘되죠
    이런일은. 아무도몰라요.

  • 2. ..
    '11.11.14 9:47 PM (211.172.xxx.193)

    제가잘 아는분은 아닌데 여자분이 소개 좀 해달라고 하니까 잘 되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본인이 별로 관심 없음 모르겠지만 박사출신 부장정도면 회사내에서 입지도 탄탄한 분이고 아직은 괜챦은 나이이고 하니까요.

  • 3. ^^
    '11.11.14 9:48 PM (125.180.xxx.163)

    괜찮네요.
    원글님이 여자분쪽과 친분이 더 가깝다면 두 남자 모두 시간차를 두고 소개팅해주세요.
    둘 중 더 끌리는 쪽 혹은 양쪽에서 느낌이 맞는 분과 연결 되겠지요.
    근데 여기 82에서 보면 나이 꽉 찬 남자분들이 어린 여자 원한다는 글을 많이 봐온지라
    그것만 좀 걱정 되네요. 제3자가 보기엔 딱 괜찮아 보이는데 말이죠.

  • 4. 쥬쥬맘
    '11.11.14 10:17 PM (219.251.xxx.96)

    조건보다...일단 나이가 40정도 되셨으면 무슨조건이든 서로 만족 못하세요....결혼 한사람들이 오히려 조건포기 하는거지 아무리 나이가 있든 조건이 없든 결혼전엔 다들 눈높이가 하늘끝까지라서...
    그런데 왜 그렇게 아줌마가 되면 서로 연결시켜주고 싶은 오지랖은 생기는건지, 저도 미혼남녀만 보면 그렇게 연결해 보려고 하는데...자꾸 남편이 말려서 멈추곤 하지요.

  • 5. ..
    '11.11.14 10:30 PM (211.172.xxx.193)

    가만히 있으면 모르겠는데 본인이 원하면 주위에서 도와줘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요. 제가 잘 아는 사람도 아니고 나이들도 많아서 나서서 쉽게 풀일일은 아니겠지만요.

  • 6. ..
    '11.11.14 10:36 PM (118.131.xxx.168)

    남자분들한테 먼저 물어보세요
    남자들은 앞에 4자 달수록 같은4자 달은 여자 절대 안만나려고 해요
    30대 중반 넘어도 나이가지고 꺼려하던데요
    본인 나이 많을수록 여자라도 젊어야 한다고..
    남자가 여자분이 직함높고 연봉쎄고 그런거 하나도 안볼꺼에요
    본인이 지위있는데 그런조건 크게생각안할꺼에요
    남자분이 활동적이고 외모 괜찮을수록 더그래요
    먼저 꼭 의사물어보고 소개시키세요
    나중에 원망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897 아이가 야동 보는 거 알고는 있었지만.. 12 무력해짐 2011/11/29 5,214
42896 김장김치가 시큼해요.. 6 .. 2011/11/29 1,906
42895 김총수 걱정이 한가득...... 8 분당 아줌마.. 2011/11/29 2,500
42894 온수매트 만으로도 전체난방이 될까요? 3 ... 2011/11/29 1,786
42893 변하는 친구관계의 서글픔 3 39아짐 2011/11/29 3,319
42892 11월 29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1/11/29 832
42891 국내 첫 광우병 환자 나왔군요. 3 우리는 어디.. 2011/11/29 2,140
42890 내집마련후 이주째.... 찜찜하네요... 18 .... 2011/11/29 13,517
42889 호떡믹스 속에 넣는 땅콩설탕 어떻게 재활용할까요? 6 .. 2011/11/29 2,444
42888 초 간편 한미FTA 정당성과 당위성에 대하여... 초야 인. 2011/11/29 705
42887 "부산 경기 좋은데…지역민들이 실감 못해" 9 광팔아 2011/11/29 1,966
42886 시누노릇안하면 올케짓 하려드나요?. 12 신기한 2011/11/29 3,352
42885 저 식비 한달 이십만원 쓰는 녀자입니다 27 이십만원 2011/11/29 11,088
42884 유럽간 남편이 헹켈칼 사줄까 믈어보는데요,,, 7 ,,,, 2011/11/29 2,724
42883 벌써 재외국민 선거...대비하나봐요. 15 내년에 꼭 2011/11/29 1,684
42882 (노컷뉴스)종로서장 긴급폭행 용의자 범행 부인 4 하루정도만 2011/11/29 1,733
42881 책상의자 추천좀 부탁드립니다..(허리가 아파 죽겠어요) 2 멸치똥 2011/11/29 1,441
42880 잠 잘오는 방법이 있나요? 21 참맛 2011/11/29 3,329
42879 무늬만 1등급? 달걀 등급을 확인하고 싶을 때 살림원 2011/11/29 994
42878 욕심을 내려놓으면 마음이 편해질까요 5 괴로워요 2011/11/29 2,375
42877 재개발시. 집공사를 하면... 그 가격만큼 보상받을 수 있나요... 3 휴휴... 2011/11/29 1,496
42876 백검사와 빽검사 1 참맛 2011/11/29 1,243
42875 내일 비준 서명 후에도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근거를 말씀해주세요.. 8 이게악몽이길.. 2011/11/29 1,620
42874 브레인 보고서 신하균한테 완전 푹~ 19 신하균짱 2011/11/29 4,136
42873 글글글글이리 이이이이상상상하하하하게게 써써써써지네요 8 헐헐헐헐 2011/11/29 1,0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