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수료 수임명시하고 성행중인 요리블로그가 있네요~

............. 조회수 : 2,884
작성일 : 2011-11-14 21:01:55
개인적으로 상품 공짜로 받고 블로그 리뷰하는것 자체를 무지 혐오하는데요. 
(왜냐하면, 공짜 상품 받고 리뷰하면 솔직한 리뷰를 할수도 없고, 제공한 회사가 
리뷰를 감시하기때문에 장점밖에 쓸수 없기때문) 
수수료 명시만 하면  블로그에서 어떠한 판매행위를 해도 불법이 아니라네요. 
지난번 베*로즈, 문블로그 사건때 묻어서 비난받던 요*천* 그분은 
수수료 명시하고 블로그에서 공동구매 성업중이시네요.
가격 검색해보면 그렇게 싼것도 아닌데, '이웃님'들은 참 열심히 구매를 하는것보면 
파워블로거들의 파워도 다시한번 실감하게 되는군요. 
판로가 막힌 중소기업업체의 물품이나 
가격이 싼 농수산물을 산지에서 직배송해서 약간의 수수료를 받고 
정말 최저가로 순수한 공동구매를 한다면 문제가 없을텐데..규모가 커지면 그런 
순수한 블로거가 타락하는건 순간이겠죠?
넘쳐나는 쇼핑몰때문에도 물건 한번 사려면 가격비교검색하느라 귀찮은데, 
'고객"을 '이웃'으로 포장한채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사기를 치고 있네요. 
가장 큰 문제는 이런문제들을 방치하는 네*버인것 같아요. 
IP : 65.49.xxx.1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11.14 10:07 PM (121.131.xxx.107)

    전 다른 의견인데요.
    중간상인 역할 아닌가요?
    사는 사람들이 외면하지 않는 다면 그 이유가 있을 듯하네요.
    구입하는 사람들이 바보는 아닐텐데요...
    (공구에 참여해본적도 없고 블로거에 거의 들어가 보지도 않습니다만)

  • 2.
    '11.11.14 10:12 PM (121.131.xxx.107)

    중간 상인에게 너무 높은 도덕적 잣대를 들이대시는 것 같습니다.
    그들이 자신의 시간을 무료로 제공하지 않는다고 욕할 순 없지 않나요..

  • 3. ....
    '11.11.14 10:23 PM (211.187.xxx.253)

    '구입하는 사람들이 바보는 아닐텐데요...' 때문에 글 씁니다.
    전 '구입하는 사람은 바보입니다.'로 바꿔주십사 부탁하고 싶어요.

    저- 양대 블로그에서 몇몇 공구에 참여했던 일인입니다.
    살림은 잘못하지만 연식은 오래라
    가격 대비 물건 잘 봅니다. 정말 실망~ 실망~ 영 아니였어요.

    계속 공구에 참여하는 분들이 있다면
    아직 살림에 서툰 분들이 아닐까 생각하면서
    팔 걷고 말리고 싶답니다.

    지금은 아예 안들어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727 직장후배가 이혼하는데 절차가 11 이혼절차 2011/11/17 3,772
38726 집 매도가 어렵네요. 2011/11/17 1,691
38725 파워블로그 세무조사 한다네요. 10 기사 2011/11/17 3,706
38724 실종아동찾기:장우석,4세,실종일시:2011년 11월 09일 4 참맛 2011/11/17 1,892
38723 방화관리자 자격증 4 궁금 2011/11/17 2,848
38722 외국인 가족이 크리스마스에 2박 3일 여행할 곳 연이 2011/11/17 1,032
38721 돋보기 사용 선배님들! 나도 갱년기.. 2011/11/17 1,081
38720 내가 비뚤어진 나무에요? 6 흐린하늘 2011/11/17 1,301
38719 시스템의자 커버교환 어찌들 하셨나요?. 뭐 이런 회.. 2011/11/17 1,089
38718 이랜드 속을 한번 들여다 보고 싶다... 43 파리지엔 2011/11/17 13,070
38717 날씨 춥네요 넋두리 2011/11/17 1,006
38716 초 4 수학문제좀 풀어주시와요~~~ 1 이놈의교육 2011/11/17 1,117
38715 호박고구마& 맛있는 고구마 2 vaness.. 2011/11/17 1,193
38714 SBS앵커의 쒝시한 멘트~ 14 참맛 2011/11/17 3,273
38713 "MB 하야하라…세 달 뒤 복귀 요청하겠다" 6 ^^별 2011/11/17 1,669
38712 아들 아이가 점퍼를 자꾸 잃어버리고 와요. 7 두둥실 2011/11/17 1,867
38711 애슐리..카드 9 된다!! 2011/11/17 6,039
38710 찜질팩과 떨어질 수 없어요. 2 현수기 2011/11/17 2,163
38709 초5딸아이를 가진 36살 싱글맘입니다. 31 생각하기 나.. 2011/11/17 13,044
38708 치아교정기 망가져서 무료로 몇번 교체하셨어요? 1 교정기 2011/11/17 1,563
38707 8명정도 식사할 좋은 장소 추천해 주세요.. 3 연말모임장소.. 2011/11/17 1,289
38706 오늘 키톡에 꼭 들어가 보세요... 1 마음이 2011/11/17 2,190
38705 느려터진 우리아이 오늘 빛의 속도로 달려가네요 3 ㅎㅎㅎ 2011/11/17 2,178
38704 짜증나여 ㅠㅠ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아파트 정전 ㅠㅠㅠㅠ.. 4 막아야 산다.. 2011/11/17 1,734
38703 아주아주 촉촉한 파운데이션과 팩트.... 어떤 게 좋을까요? 5 도움좀.. 2011/11/17 2,6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