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수료 수임명시하고 성행중인 요리블로그가 있네요~

............. 조회수 : 2,846
작성일 : 2011-11-14 21:01:55
개인적으로 상품 공짜로 받고 블로그 리뷰하는것 자체를 무지 혐오하는데요. 
(왜냐하면, 공짜 상품 받고 리뷰하면 솔직한 리뷰를 할수도 없고, 제공한 회사가 
리뷰를 감시하기때문에 장점밖에 쓸수 없기때문) 
수수료 명시만 하면  블로그에서 어떠한 판매행위를 해도 불법이 아니라네요. 
지난번 베*로즈, 문블로그 사건때 묻어서 비난받던 요*천* 그분은 
수수료 명시하고 블로그에서 공동구매 성업중이시네요.
가격 검색해보면 그렇게 싼것도 아닌데, '이웃님'들은 참 열심히 구매를 하는것보면 
파워블로거들의 파워도 다시한번 실감하게 되는군요. 
판로가 막힌 중소기업업체의 물품이나 
가격이 싼 농수산물을 산지에서 직배송해서 약간의 수수료를 받고 
정말 최저가로 순수한 공동구매를 한다면 문제가 없을텐데..규모가 커지면 그런 
순수한 블로거가 타락하는건 순간이겠죠?
넘쳐나는 쇼핑몰때문에도 물건 한번 사려면 가격비교검색하느라 귀찮은데, 
'고객"을 '이웃'으로 포장한채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사기를 치고 있네요. 
가장 큰 문제는 이런문제들을 방치하는 네*버인것 같아요. 
IP : 65.49.xxx.1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11.14 10:07 PM (121.131.xxx.107)

    전 다른 의견인데요.
    중간상인 역할 아닌가요?
    사는 사람들이 외면하지 않는 다면 그 이유가 있을 듯하네요.
    구입하는 사람들이 바보는 아닐텐데요...
    (공구에 참여해본적도 없고 블로거에 거의 들어가 보지도 않습니다만)

  • 2.
    '11.11.14 10:12 PM (121.131.xxx.107)

    중간 상인에게 너무 높은 도덕적 잣대를 들이대시는 것 같습니다.
    그들이 자신의 시간을 무료로 제공하지 않는다고 욕할 순 없지 않나요..

  • 3. ....
    '11.11.14 10:23 PM (211.187.xxx.253)

    '구입하는 사람들이 바보는 아닐텐데요...' 때문에 글 씁니다.
    전 '구입하는 사람은 바보입니다.'로 바꿔주십사 부탁하고 싶어요.

    저- 양대 블로그에서 몇몇 공구에 참여했던 일인입니다.
    살림은 잘못하지만 연식은 오래라
    가격 대비 물건 잘 봅니다. 정말 실망~ 실망~ 영 아니였어요.

    계속 공구에 참여하는 분들이 있다면
    아직 살림에 서툰 분들이 아닐까 생각하면서
    팔 걷고 말리고 싶답니다.

    지금은 아예 안들어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275 일산에 성인영어회화(1:1)학원있나요? 2 영어 2011/11/30 1,661
43274 지금 밖에 비가 옵니다. ㅜㅜ 7 나거티브 2011/11/30 1,862
43273 아이패드 공구는 안될까요? ... 2011/11/30 757
43272 이승열이란 가수 5 ~~ 2011/11/30 1,447
43271 혈압계는 어디서 파나요?의료기파는데 가면 있나요?뭐가 좋은지 추.. 3 한나라당싫어.. 2011/11/30 1,929
43270 에고 답답이 3 마눌 2011/11/30 983
43269 11월 3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1/11/30 947
43268 한전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이 ISD소송과정과 같은 거 아닌가요?.. 1 우언 2011/11/30 912
43267 언제적 쇄국논쟁 아니라고요. FTA에서 우리가 원하는 건! 1 아하 2011/11/30 835
43266 영화 엣지 오브 다크니스를 보셨나요? 1 슬프다 2011/11/30 767
43265 미국에서 여의도 공연 응원 !! 2 캘리 2011/11/30 1,336
43264 갱년기 불면증인가봐요. 1시부터 뒤척이다 5 4시 2011/11/30 2,889
43263 마흔인데 아이 갖고 싶네요 13 수리야 2011/11/30 3,522
43262 여성탈모.........미치겠어요. 18 머리 2011/11/30 6,657
43261 가스와 전기의 비율어느정도로? 2 올겨울난방 2011/11/30 882
43260 아침마다 아파트 앞에서 기다리는 우리반 아이 76 초등교사 2011/11/30 15,023
43259 김진효씨"증거자료에 때린 장면 없더라...경찰과 조중동, 무리수.. 3 고생하셨어요.. 2011/11/30 1,862
43258 'FTA 괴담'보다 더 무서운 '이명박 괴담', 그 진실은? 참맛 2011/11/30 1,940
43257 강제로 받아온온 쉰 김치.. 이거 어떻게 처리하나요? 11 ... 2011/11/30 5,136
43256 아이방에 책상에 놓을 스탠드좀 추천해주세요 3 스탠드어려워.. 2011/11/30 1,333
43255 부모님 읽으실 건강 서적 추천 좀.. 3 000 2011/11/30 933
43254 침구류 욕심 많은 분들.. 계신가요?? 11 .. 2011/11/30 3,450
43253 이번 달 부터 영어학원을 끊었어요. 7 밤늦게 고민.. 2011/11/30 3,092
43252 가질수없는것은 포기해야 하는데..삶이 초라하네요 56 ... 2011/11/30 14,977
43251 소년조선일보 보시는분(어쩔수없이라도) 계시나요? 6 ,. 2011/11/30 1,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