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수료 수임명시하고 성행중인 요리블로그가 있네요~

............. 조회수 : 2,817
작성일 : 2011-11-14 21:01:55
개인적으로 상품 공짜로 받고 블로그 리뷰하는것 자체를 무지 혐오하는데요. 
(왜냐하면, 공짜 상품 받고 리뷰하면 솔직한 리뷰를 할수도 없고, 제공한 회사가 
리뷰를 감시하기때문에 장점밖에 쓸수 없기때문) 
수수료 명시만 하면  블로그에서 어떠한 판매행위를 해도 불법이 아니라네요. 
지난번 베*로즈, 문블로그 사건때 묻어서 비난받던 요*천* 그분은 
수수료 명시하고 블로그에서 공동구매 성업중이시네요.
가격 검색해보면 그렇게 싼것도 아닌데, '이웃님'들은 참 열심히 구매를 하는것보면 
파워블로거들의 파워도 다시한번 실감하게 되는군요. 
판로가 막힌 중소기업업체의 물품이나 
가격이 싼 농수산물을 산지에서 직배송해서 약간의 수수료를 받고 
정말 최저가로 순수한 공동구매를 한다면 문제가 없을텐데..규모가 커지면 그런 
순수한 블로거가 타락하는건 순간이겠죠?
넘쳐나는 쇼핑몰때문에도 물건 한번 사려면 가격비교검색하느라 귀찮은데, 
'고객"을 '이웃'으로 포장한채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사기를 치고 있네요. 
가장 큰 문제는 이런문제들을 방치하는 네*버인것 같아요. 
IP : 65.49.xxx.1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11.14 10:07 PM (121.131.xxx.107)

    전 다른 의견인데요.
    중간상인 역할 아닌가요?
    사는 사람들이 외면하지 않는 다면 그 이유가 있을 듯하네요.
    구입하는 사람들이 바보는 아닐텐데요...
    (공구에 참여해본적도 없고 블로거에 거의 들어가 보지도 않습니다만)

  • 2.
    '11.11.14 10:12 PM (121.131.xxx.107)

    중간 상인에게 너무 높은 도덕적 잣대를 들이대시는 것 같습니다.
    그들이 자신의 시간을 무료로 제공하지 않는다고 욕할 순 없지 않나요..

  • 3. ....
    '11.11.14 10:23 PM (211.187.xxx.253)

    '구입하는 사람들이 바보는 아닐텐데요...' 때문에 글 씁니다.
    전 '구입하는 사람은 바보입니다.'로 바꿔주십사 부탁하고 싶어요.

    저- 양대 블로그에서 몇몇 공구에 참여했던 일인입니다.
    살림은 잘못하지만 연식은 오래라
    가격 대비 물건 잘 봅니다. 정말 실망~ 실망~ 영 아니였어요.

    계속 공구에 참여하는 분들이 있다면
    아직 살림에 서툰 분들이 아닐까 생각하면서
    팔 걷고 말리고 싶답니다.

    지금은 아예 안들어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105 런닝맨.. 보기에 괜찮나요? 7 초등 2011/11/18 2,871
39104 언론노조 제21회 민주언론상 '나는꼼수다' 선정!!! 3 참맛 2011/11/18 1,685
39103 층간소음, 밤에 조용히 해달라고 부탁했더니 '밤에만' 조용히 하.. 12 평온 2011/11/18 3,586
39102 설거지가 너무 싫어요 18 이흑 2011/11/18 3,459
39101 내가 좋아하던 노래를 부르던 사람이 울 신랑 친구래요. 3 음악감상 2011/11/18 2,281
39100 손가락 끝이 이상해요. 현이맘 2011/11/18 1,589
39099 거구로 타는 보일러는 4 그거 2011/11/18 1,546
39098 fta 통과 된면 님들은 어쩌실건가요? 14 행동 2011/11/18 2,501
39097 커피대신 마실 허브차or 한방차 어떤게 있을까요? 1 초롱동이 2011/11/18 1,525
39096 영어캠프관련...(국내 영어캠프) 6 초등4맘 2011/11/18 2,357
39095 아.. 누가 더 나쁜넘이지? 아마미마인 2011/11/18 1,410
39094 김장할때 육수, 사골 국물로 하시는 분 계세요? 맛이 궁금해.. 4 모리 2011/11/18 9,711
39093 [상담] 직장동료들과 수다떨고싶어요. 친일매국조선.. 2011/11/18 1,345
39092 개그콘서트 보려는 딸아이 16 참참 2011/11/18 3,570
39091 살면서 날 힘들게 했던 사람은?? 꿈해몽 2011/11/18 1,496
39090 윗집 새벽 3시에 애가 뜁니다. 어떻게 이럴수가 있을까요? 4 미침 2011/11/18 2,157
39089 농협중앙회장은 동지상고가 접수하시는군요 1 흠. 2011/11/18 1,609
39088 통돌이와 드럼 전기세 차이 많이 날까요? 1 전기세 2011/11/18 2,653
39087 울릉도 사시는분, 혹은 다녀오신분? 1 궁금해요 2011/11/18 1,640
39086 차로 박으면 무조건 뺑소니 하세요. 대물인 경우. 1 ... 2011/11/18 4,316
39085 유아발레복..어떤거 입히시나요? 5 발레복 2011/11/18 3,512
39084 1억만 있으면 좋은 집 얻을 줄 알았던 서민입니다.T.T 28 주디 2011/11/18 13,232
39083 내일이 오면 -에서 김혜선과 길용우의 관계??? 2 드라마 2011/11/18 2,364
39082 파마할 때 커트 잘 하는 게 중요할까요? 2 헤어스타일 2011/11/18 2,467
39081 보일러에서 절약과 외출의 차이점은 무언가요? 40대 2011/11/18 2,0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