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상품 공짜로 받고 블로그 리뷰하는것 자체를 무지 혐오하는데요.
(왜냐하면, 공짜 상품 받고 리뷰하면 솔직한 리뷰를 할수도 없고, 제공한 회사가
리뷰를 감시하기때문에 장점밖에 쓸수 없기때문)
수수료 명시만 하면 블로그에서 어떠한 판매행위를 해도 불법이 아니라네요. 지난번 베*로즈, 문블로그 사건때 묻어서 비난받던 요*천* 그분은
수수료 명시하고 블로그에서 공동구매 성업중이시네요.
가격 검색해보면 그렇게 싼것도 아닌데, '이웃님'들은 참 열심히 구매를 하는것보면
파워블로거들의 파워도 다시한번 실감하게 되는군요.
판로가 막힌 중소기업업체의 물품이나
가격이 싼 농수산물을 산지에서 직배송해서 약간의 수수료를 받고
정말 최저가로 순수한 공동구매를 한다면 문제가 없을텐데..규모가 커지면 그런
순수한 블로거가 타락하는건 순간이겠죠?
넘쳐나는 쇼핑몰때문에도 물건 한번 사려면 가격비교검색하느라 귀찮은데,
'고객"을 '이웃'으로 포장한채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사기를 치고 있네요.
가장 큰 문제는 이런문제들을 방치하는 네*버인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