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래 이 비정규직아.....라고 한 남편 두신분

... 조회수 : 1,820
작성일 : 2011-11-14 18:59:54

리플에도 써놨지만

저런부류는 절대 이성적 대응 안됩니다

니가 이러면 나도 이정도로 나온다

진짜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정도로 안나오면

평생 가마니로 봅니다

저 몇번 잠적하고나서야 이제서 좀 제 눈치 봅니다

심심하면 저 깔보고 험담하는 인간입니다

지금도 제가 성질내야 좀 눈치봅니다

이성적으로 대응하라시는 분들은 필시 저런부류를 상대 안해보신 분들입니다

제 경험상 저런인간들은 꼭 더 세게 나와야 합니다

집들이고 뭐고 다 무시하고 막무가내로 나가야 합니다

그래야 깨갱하지 ......안그러면 그걸 약점으로 삼는 부류임...

리플에도 써두었지만

함부로 말하는 사람과 대화하는 법

이책도 참고하시고.....아무튼 필승하십시오....

저도 2년됬지만....아직 힘듭니다

평생을 함께할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여하튼...........세게 나와야 그나마 그 몇년이라도 편하단 사실....

안그럼 님 홧병들어 죽습니다.......

제발 경험자인 제 말 들으세요

다른분들은 솔직히 저런인간 상대 안해봐서 모르는겁니다

저도 결혼전엔 이런사람이 있는거조차 몰랐거든요

IP : 125.52.xxx.6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14 7:02 PM (180.64.xxx.147)

    그러나 이길 수 있는 깡이 없다면 시작도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저런 사람은 보통 깡으로는 이길 수 없습니다.
    피 터지는 싸움을 끝까지 견딜 수 있다는 마음이라면 시작 하셔서 이기셔야죠.
    안그러면 긁어 부스럼이 됩니다.

  • 2. ...
    '11.11.14 7:07 PM (125.52.xxx.66)

    맞아요 점세개님 말씀처럼 보통 깡으론 못이깁니다.
    전 가족의 죽음까지 겪으니 눈에 뵈는게 없어져서 이정도가 됬습니다.....
    사실 원글님이 그정도까지 되긴 힘들기도 할겁니다
    근데 그정도 아님 도중에 이혼하거나 홧병으로 큰 탈 생길겁니다...
    여튼....죽기 아니면 살기로 대응해야 합니다
    어설프게 했단 평생 맘고생해서 병 얻습니다........

  • 3. 저런사람은
    '11.11.14 8:40 PM (112.184.xxx.104)

    기본적으로 사람에 대한 배려심이 없고 약자에겐 강하고 강자에겐 굽실대는 그런 성격입니다
    남에게 잘하는 것도 실은 겉으로만 하는거죠. 내심은 상당히 나쁜놈에 속해요.
    아내에게 저런식의 발언은... 어후~ 진짜...
    윗 본 글 쓴님 말씀이 맞아요. 정답입니다. 저도 저런 부류의 인간과 상대 해 봤는지라....

  • 4. 저도
    '11.11.15 1:41 AM (175.213.xxx.131)

    완전 동의해요
    정말 완전 동의하고요..

    더불어 저도 저 책 좀 사서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015 가카. 현실화된 소설들과 남은 소설들. - 나꼼수블로그 참맛 2011/12/16 899
48014 죄송...삭제합니다. 20 ... 2011/12/16 2,156
48013 6살 아이 데리고 가족 대만 자유여행가는데 갈곳 추천좀 해주세요.. 4 문의 2011/12/16 1,547
48012 비데기 사용이 정말로 좋은걸까요? 12 ... 2011/12/16 4,404
48011 김어준의 '사랑은 교통사고' 6 가을바람 2011/12/16 3,198
48010 감기 벌써 다 나았어요. 한번 해보세.. 2011/12/16 1,049
48009 어쩌죠! 어렸을 때, 짝사랑했던 옆집 오빠에게서 연락이..., 12 July m.. 2011/12/16 4,195
48008 반찬 사다먹고 싶은데 어디가 괜찮을까요? 2 반찬 2011/12/16 995
48007 이거 왠지 좀 웃기네요.ㅎ 2 ㅋㅎㅋ 2011/12/16 852
48006 초4딸과 목욕 7 요지경 2011/12/16 3,324
48005 여자 가수중에 노래 잘한다고 생각되는 가수 있나요? 20 궁금 2011/12/16 2,106
48004 강남고속버스터미널 지하상가요... 4 질문 2011/12/16 1,488
48003 고등생 패딩 모자 달린게 나은가요? 2 구스 2011/12/16 622
48002 일반 우편은 며칠이나 걸리나요? 1 .. 2011/12/16 555
48001 목사아들돼지 PC사랑 12월호 인터뷰 5 세우실 2011/12/16 1,175
48000 집들이 선물 추천해주세요. 3 샤랄라 2011/12/16 1,214
47999 돌잔치 초대받았는데 얼마정도 요즘 하나요 3 돌잔치 2011/12/16 1,362
47998 부츠 신다보면 많이 늘어나나요? 2 처음샀어요 2011/12/16 870
47997 돌잔치 금반지를 할지 어쩔지 같이 고민좀 해주세요. 8 ... 2011/12/16 1,496
47996 보험회사는 칼만 안 든 강도입니다. 44 이갈려 2011/12/16 11,260
47995 레벨별로 글 읽을수있는 기능있나요? 1 혹시 2011/12/16 381
47994 ㅎㅎ 차두리 경고 2번 받고 퇴장 당하지 않았대요.. 문어머리의.. ... 2011/12/16 917
47993 ㅈㅅㅈ 기자 다음에서 검색어 일위네요 7 ㅇㅇㄹ 2011/12/16 1,874
47992 분당 강쥐 무릎 수술 잘하는 병원 추천해주세요. 알려주세요 2011/12/16 790
47991 이대통령님을 절대적으로 칭송합니다 3 목사오빠께서.. 2011/12/16 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