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1.11.14 5:38 PM
(1.225.xxx.53)
친구가 동물 보호주의자인가 보지요.
진짜 모피나, 훼이크 모피나 입는다고 늙어보이지는 않아요.
2. ...
'11.11.14 5:39 PM
(110.13.xxx.156)
모피가 중년부인들이 많이 입어서 그런거 아닐까요. 젊은 세대가 입기에는 가격이 예전에는 너무 부담스러웠죠 요즘 짧은게 많이 나와서 그나마 가격이 다운되서 그렇지..요즘은 젊은 20대들 입는 브랜드에도 모피 나오던데요
3. ㅇㅁ
'11.11.14 5:39 PM
(112.150.xxx.11)
걍 머리 비어 보여요
4. ..
'11.11.14 5:40 PM
(122.128.xxx.14)
일단 아가씨들은 안 입는편이죠!!
모피하면 복부인 생각나서 그럴겁니다 ㅎㅎㅎ
5. ㅡㅡ
'11.11.14 5:42 PM
(125.187.xxx.175)
늙어보인다기보다는
아무 생각이 없어 보여요.
6. ....
'11.11.14 5:45 PM
(203.243.xxx.34)
진짜로 머리 찐따처럼 보여요,
젊은나이에 모피 두르고 다니면요
7. 진짜
'11.11.14 5:47 PM
(58.235.xxx.47)
늙어보인다기보다는
아무 생각이 없어 보여요.22222222222222222
8. 그나이면
'11.11.14 5:47 PM
(183.103.xxx.69)
늙어보일 나이 아니죠.
요즘 30대브랜드에 모피가 많이 잖아요.
하나쯤 있으면 요긴하게 입을수있어요.
요즘 같으면 저도 못샀을거지만ㅠㅠ.. 아주예전에 사놓은게있어서..잘입고다녀요. ㅡ.ㅡ
9. ..
'11.11.14 5:49 PM
(175.114.xxx.126)
ㅋㅋ. 위의 없으니까님 빙고,,!!
겨울시작되어가니, 한동안 모피 찬반토론 벌어지겠네요.
10. ...
'11.11.14 5:53 PM
(112.149.xxx.54)
솔직히 너무 잘 어울리고 간지(?)나면 흥 예쁘네 하고 넘어가는데 스타일 없이 입은 사람 보면 참 돈 쓰는 법 모르는 촌닭같은 느낌입니다.저도 본의 아니게 모피 몇벌 있지만 요즘은 잘 안입어요.백화점은 너무 더워서 입고 가면 불편하고 동네에서 걸을 일 있을 땐 따뜻해서 좋은데 좀 오버스럽고 ...패딩이나 여러 벌 있으면 좋겠어요
11. 저도
'11.11.14 6:01 PM
(111.118.xxx.53)
있지만, 알고 나서는 생각없어 보여서 거의 안 입습니다.
있는 거 버릴 수도 없고 해서...
어느 날씨 추운날 "미안하다" 혼자 중얼거리면서 입고 나갔는데, 진짜 제 자신이 촌스러워 보이더라고요.
사람들도 이상하게 쳐다보는 것 같고요.
12. ,,,
'11.11.14 6:01 PM
(14.46.xxx.156)
그렇지도 않던데요...요즘 모피들 이쁘게 나왔던데..
13. ///
'11.11.14 6:04 PM
(81.63.xxx.70)
네, 늙어보여요. 머리가 텅텅 비어보이는 효과도 있더군요.
14. .....
'11.11.14 6:07 PM
(203.248.xxx.65)
늙어보인다기보다는
아무 생각이 없어 보여요.33333333333333333333
15. ....
'11.11.14 6:08 PM
(203.243.xxx.34)
있는옷도 못입고 나가요,,정말 머리 비어보여서요
그냥 패딩입고 다녀요
16. ...
'11.11.14 6:13 PM
(175.115.xxx.94)
여기 분들은 다들 혐오 하시지만(계몽시키려는 차원에서)
거리에는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많죠. 사실.
늙어보인다기 보다..
역시 매끈한 코트입은것 보다는 좀 그렇죠.
철따라 유행 아이템 모피를 사입는 사람 아닌이상
베이직한걸로 몇년씩 입고 그럼 라인이 덜 사니까요.
남자들은 모피입은거에 아무 생각없던걸요?(남자들은 가죽의류 좋아하니)
이뻐보인다, 좋아보인다는 생각도 당연히 전혀 없고.
날씬한 스타일들을 선호하죠.
이제 저는
그냥 보온에 많이 신경쓰는 사람이구나 싶어요.(근데 보통 나이드신 분들이 그런 경향이? ^^)
17. 될수 있는대로
'11.11.14 6:16 PM
(112.154.xxx.233)
모피 입지 말았음 해요.. 한벌에 모피가 20-40마리씩 산채고 껍질이 벗겨진다고 하네요..
모피가 불쌍한 것도 있지만 동물의 원한이 서린 옷이라는 생각에 끔찍하기까지 합니다.
18. 모피 이쁘긴
'11.11.14 6:29 PM
(1.176.xxx.92)
이쁜데여...인조모피로 입으세요...
동물농장인가 거기서 모피 만드는 과정 나왔다고 하던데..
그래서인지 젊은 사람들도 모피 파는 사이트 잔인하다고 글 올라오대요...
19. ...
'11.11.14 6:29 PM
(112.151.xxx.58)
그 끔찍한 옷을 입고 있는걸 보면 참 대단하게도 별생각이 없구나.
특히 젊은 여자가 인터넷도 안하나? 모피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도 모르나? 생각이 들죠.
원글님 이미지 마이너스 시키는 옷이에요. 입지 마세요.
20. 그런데
'11.11.14 6:36 PM
(111.118.xxx.53)
전 페이크도 있어 즐겨 입는데, 다 진짜인 줄 알거든요.ㅜ.ㅜ
그래서 사람들이 혹시 오해할까봐 그것도 참 난감하더군요.
위에도 답글 달았는데, 진짜 있는 건 알고 나서는 안 입거든요.
원글님...
나이 들어 보인다는 건 외형이 아니라 상징적 표현이 아니었을까요?
21. 뭐
'11.11.14 6:37 PM
(14.52.xxx.59)
개개인의 차이니까 전 머리비었다는 막말은 하고싶지 않구요
일단 모피의 고전적스타일은 나이 들어보이는거 많아요,
그래서 요즘은 후드달린 베스트나 칠부소매 뭐 이런식으로 디자인 좀 젊게 하더라구요
애매한 색의 평범한 디자인은 늙어보이는거 맞는것 같아요
22. ...
'11.11.14 6:53 PM
(114.206.xxx.244)
작년 겨울 친구들과 모임을 했는데 두명이 모피를 입고 나왔어요.
40대완전초반인데 ^^ 괜찮았어요.
이제 모피 입을 나이도 되었구나 싶었죠.
나이 들어 보이지 않고 솔직히 부티도 나보이고..
패딩 입고 나간 전 속으로 부러웠어요.
하지만 모피를 어떻게 얻느냐를 알고는 못 입겠더라구요.
윗분처럼 진짜처럼 보이는 페이크라면 저도 입어 보고 싶네요.
암튼 모피를 입어서 나이 들어 보이는 건 어떤 스타일을 어떻게 입느냐에 따른 거 같아요.
23. ok
'11.11.14 7:54 PM
(221.148.xxx.227)
이미 샀으면 입으세요
따뜻하면 그만이죠
대신 머리를 젊게하거나 미니에 부츠를 신는다거나..
안사신분들은 비추입니다
사실 모피..보다 따뜻한 코트 장만하시도록..
동물보호 차원에서
24. 윗님
'11.11.14 9:49 PM
(219.250.xxx.207)
모피가 됐건 뭐가 됐건, 춥다하니 시어머니께서 옷을 사주셨다니
심히 부럽습니다^^
25. ....
'11.11.14 10:49 PM
(182.210.xxx.14)
스타일 좋은걸로 잘 입으면 따뜻해보이고 예쁘긴한데,
좀 생각없고, 이기적인 사람으로 보이는 추세인거 같아요....
전 모피 없지만, 그런 불편한 시선도 싫고, 또 입은 마음이 편하지도 않을꺼 같아서, 구매할 생각 없네요....
26. 이쁘긴 한데
'11.11.15 2:42 AM
(115.136.xxx.74)
좀 생각없어 보이긴 하죠. 모피가 어떻게 만들어진 것인지
얼마나 잔인한 짓의 결과인지를 알면..
27. 어중간하네요..
'11.11.15 10:18 AM
(218.234.xxx.2)
솔직히 20대 초중반 여자들이 입으면 이쁘죠. 특히 기럭지 길고 얼굴까지 이쁘면..
그런데 30대 중반이면 나이가 들어보일 확률이 있죠. 특히 갈색, 검은색은..
28. 제발
'11.11.15 2:07 PM
(203.233.xxx.130)
인조모피라는 우리말 두고 왜 굳이 페이크라는 표현을 쓰는걸까요...페이크라고 하면 인조에 값어치가 더 붙기라도 하는걸까요...정말 짜증스럽네요...
29. ...
'11.11.15 7:27 PM
(122.32.xxx.24)
쇠고기 먹는 거나 똑같다고 봅니다. 이념적인 것을 떠나 패션에 대해서만 얘기하자면...아주 패셔너블하게 예를 들어 흰색에 베스트 타입에 뭐 이런 게 아니라 보통 입는 흔한 밤색 아니면 검정색 반코트 그런 정통적인 스타일은 솔직히 나이들어 보입니다. 30대는 소화하기 힘들어요. 그래서 친구가 그렇게 말한 거 아니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