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교선택 어렵네요...

중3엄마 조회수 : 2,502
작성일 : 2011-11-14 17:25:20

이래 저래 고민만 하다 여러분들의 의견 듣고 싶어 글 올립니다....

내신 성적 20%정도,반에서 5,6등정도 하는 문과 성향의 남학생 입니다....

성실하고 운동 좋아하고 긍정적인 성격의 평범한 아인데요..

집앞의 일반고는 평이 좀 안좋은 편이고,좀 떨어진 자율고(차로 20~25분 소요)에 보내자니 성적도

애매하고 통학거리도 걱정이 되네요...

강남, 강동지역 자율고 보내고 계시는 경험맘님들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선택제가 오히려 더 어려운듯 하네요ㅠㅠ

IP : 121.167.xxx.4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14 5:34 PM (121.133.xxx.190)

    평이 좋지 않은 일반고는 아무래도 피하는 게 낫지 않을까요.

    아이 성적이 전교권으로 나오지 않는 이상,

    무리들에게 휩싸이기 마련이예요.

  • 2. 맘..
    '11.11.14 5:48 PM (114.207.xxx.90) - 삭제된댓글

    아들만 둘인 엄마에요.. 지금 고2인 아이가 자율고 추첨에서 떨어져서 지금은 일반고 다니거든요..
    평판이 좋은 일반고인데.. 최상위권 아이들이 워낙 잘해서 내신따기는 힘들어요..
    남고라서 그런지 애들끼리 어울리는 것두 좀 많구요.. 그래도 학교 분위기는 좋아요..
    떨어져서 못간 자율고는 집에서도 좀 걸렸지만 지금 후회는 안해요.. 자율고는 여학생과 정말
    성실한 남학생이 가는것이 나은거 같아요.. 어설픈 성적은 좀 힘들죠..
    저희 둘째가 중3이고 님 아들과 비슷해요.. 오늘 내신성적표 보니 17%정도 이구 문과성향이에요.
    집근처에 별루인 고등학교 있어서 좀 거리있는 일반고에서 1단계 2단계 넣어볼거지만 결국
    근처로 배정되어도 어쩔수 없는거 같아요.. 선택제가 더 힘들어요
    그냥 뺑뺑이 일때가 나은거 같아요.. 저는 선택제3년에 2명다 그렇게 보내려니 머리아프네요..

  • 3. 성적이
    '11.11.14 6:00 PM (175.112.xxx.53)

    상위권이어서 내신을 잘받기 위한 게 아니고
    평범한 20퍼센트 아이면 분위기 좋은 학교가 좋지요.

  • 4. 중3엄마
    '11.11.14 6:23 PM (121.167.xxx.43)

    친절한 댓글들 감사합니다~
    위에 '맘'님, 저랑 상황이 비슷하신듯 하네요...
    열심히 고민해보고 결정할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903 일산시 여성합창단에 대해 알고 싶어요? 오희경 2011/11/17 1,290
38902 임플란트 할때 많이 힘든가요? 치과 가기 겁나요 9 임플란트 2011/11/17 3,046
38901 사주에 자식 덕으로 부모가 돈을 벌 수도 있나요? 8 2011/11/17 4,841
38900 한동안 못 들어왔더니 댓글에 댓글다는 기능이... 햇볕쬐자. 2011/11/17 1,201
38899 바닥을 무엇으로 깔까요. 강마루 원목마루 타일 8 인테리어 2011/11/17 7,731
38898 동성인 형제나 자매들, 동생이 키 더 커 버리면.. 8 성장 2011/11/17 3,421
38897 시장 취임식 가보신분 계세요? 2 정말 궁금해.. 2011/11/17 1,412
38896 무식한 질문...이탈리아에 있는 교회들은 교회인가요? 성당인가요.. 4 ... 2011/11/17 2,131
38895 이제 본격적으로 우리나라도 .. 영종도 기준치2배 방사능 8 남일아니네요.. 2011/11/17 3,013
38894 최후의 꼼수는 공갈협박이다!! safi 2011/11/17 1,357
38893 생대구 샀는데 원래 대구알만 주나요?? 8 엄마 2011/11/17 1,987
38892 여러분이 보시기엔 어떠세요? 4 저의 가계부.. 2011/11/17 1,662
38891 다우니 판매하는 싸이트가 없네요 1 멜로디 2011/11/17 1,664
38890 날치기 주역' 그들이 돌아왔다 9 밝은태양 2011/11/17 1,695
38889 홍준표 “농담도 흠집 잡히는 세상” 5 세우실 2011/11/17 1,598
38888 힐튼호텔 부페랑 플라자호텔부페 어떤게 맛있나요 5 해품 2011/11/17 2,390
38887 여자 키 163-4면 만만한키가 아니더군요... 82 지바람 2011/11/17 48,787
38886 드디어 맘모톰 수술을 받았어요. 1 맘모톰 2011/11/17 2,613
38885 도매상인데, 전표쳐서 돈받는거 그게 뭔가요 . 2011/11/17 1,186
38884 사과는 다 익은걸 따지 않나요?(속이 푸르스름한 사과..) 2 .. 2011/11/17 1,211
38883 제주도 당일어떨까요 5 .. 2011/11/17 1,844
38882 결혼날짜 잡는거 점집가서 알아봐야되나요? 7 어려웡 2011/11/17 3,381
38881 영업정지 저축은행 예금자들 어서 가지급금 신청하세요. 3 dd 2011/11/17 1,952
38880 알탕거리 샀는데 알이 너무 커요 4 .. 2011/11/17 2,101
38879 서로 별로라하는 친구 둘 사이에서 어떻게 하세요? 4 인간관계 어.. 2011/11/17 1,5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