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문*실씨, 불쾌해지려고 합니다.

$$ 조회수 : 6,947
작성일 : 2011-11-14 17:09:33

지금 블로그에 수수료 내역과 경비내역을 올렸는데요.

이 양반 아직도 뭐가 문제의 촛점인지를 모르는 것 같습니다.

애시당초 난 아무것도 몰라요~ 라는 아웃 아줌마의 아마추어 이미지로 수익을 올려 놓고

실제로는 탈세와 소비자 기만을 아무렇지도 자행한것에 대한 배신감.

이런 것에 대한 끝없는 자기 변명.

세금을 매우 많이 추징당했다고 당당히(?) 고백하던데

전  그글 행간에서 억울함이 깔려 있는 걸 느꼈네요.

 

사람이 누구나 다 내 맘같지 못하고,

나이들고, 아이 키우고, 신앙 가졌다고 다 완벽해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 모두가 익히 아는 사실이지요.

다만 한가지, 부끄러움을 아는 것이은 죽을 때까지 필요한 거라는 이야기지요.

나이들며 너그러워지고, 자식 키우며 입찬소리 못 하게되고

신앙속에서 참회함은 부끄러움이 그 기본이라 생각합니다.

 

교회헌금이라고 대놓고 뻔뻔 떨지 마세요.

저도 기독교인이지만 오른손이 하는 걸 왼손이 모르게 하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IP : 119.194.xxx.15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14 5:15 PM (124.54.xxx.43)

    베비로즈 사건터졌을때 자기는 베비처럼 억대로 못 벌었다
    베비로즈 수입이 놀랍다
    자기가 무건팔고 수수료 받는거 당연히 아는지 알았다
    그래서 얘기 안 한거다
    블로그에서 상행위 안하고 초심 블로그로 돌아가겠다 하고 하더니
    그게 위기모면하려고 거짓말 한거였네요

    참 이 상황에서도 블로그로 떼돈 버는거 놓치기 싫어서
    안달하는 모습을 보여주니 참 불쌍하네요

  • 2. 인생
    '11.11.14 5:21 PM (118.46.xxx.133) - 삭제된댓글

    그사람 인생 최대 위기를 지나가고 있으니 구차해보이기는 해도
    아직 멍청한 지지자가 많으니 잘먹고 잘살듯...

  • 3. ..
    '11.11.14 5:34 PM (119.192.xxx.16)

    그러게말입니다...이전에 사건터진 후 문 닫은 줄 알았는데
    이번 보도이후 블로그 방문해보니 며칠전까지 이벤트하고 당첨자 공지하고....ㅋㅋ

    그런 사실을 알고도 블로그 방문해서 댓글올리고 당첨 기뻐하는 사람들이
    오히려 이해불가입니다 그려...

  • 4. 아기장미보다
    '11.11.14 5:42 PM (124.61.xxx.39)

    한수위인거 같아요. 요리솜씨는 형편없으면서...

  • 5. ....
    '11.11.14 5:47 PM (211.224.xxx.216)

    얼굴이 딱 수완뛰어나고 영업 잘 할 인상이고 도덕심이런건 없을 인상이예요. 보통 저렇게 생긴 분들이 영업적인 일에서 두각 나타냅니다. 저 분 세금폭탄 맞아도 아마 저 일 계속 이어갈 걸요.

  • 6. ..
    '11.11.14 7:45 PM (211.117.xxx.115)

    해피빈은 도대체 뭐래요 ㅡㅡ

    교회 에 한건 헌금한거 아닌가 ...

  • 7. ...
    '11.11.14 10:56 PM (182.210.xxx.14)

    아주 예전에 처음 블로그할때랑 사람 이미지가 정말 많이 달라진거 같아요....
    돈이 무섭네요...

  • 8. 쉬즈월드
    '11.11.15 4:37 PM (125.152.xxx.43)

    쉬즈월드 대표가.............문씨가 다녔던 대학원 교수라네요.....ㅎ

    사제지간에 참 다정한가봐요..............사업도 같이 하고..........

    그 대학원 교수가 마케팅 전문가에.....푸드*트랑.....친분이 있나봐요.

    문씨랑 다들...공생관계인가봐요.

    그들은 문씨의 블러그를 이용해서 사업도 하고 돈도 벌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298 생협 유기농 찬가게 반찬배달 드셔보신분 ? 자작 2011/11/14 2,023
37297 이렇게 동업하는 경우 이익분배가 어떻게 되는게 좋을지 한 번 살.. 5 동업 2011/11/14 3,501
37296 무릎길이 모직 반바지..코디 조언부탁드려요. 1 옷 없어.... 2011/11/14 2,144
37295 초등4학년 볼링 배워도 될까요? 5 초등남아 2011/11/14 2,936
37294 안철수 1500억 박원순재단엔 안준다니 다행 4 자유 2011/11/14 2,121
37293 수능전 수시와 수능후 수시의 차이점중... 6 고3엄마 2011/11/14 4,067
37292 지진 일어나는 꿈이 정말 나쁜가요? 바닐라 2011/11/14 3,759
37291 [안철수 교수] 사회환원 이메일 전문 (꼭 읽어보세요) 38 바이러스 2011/11/14 3,900
37290 윗님 2 아들 둘다 2011/11/14 1,649
37289 안깐 껍질채 생 굴,,,구워먹어도 되나요 6 ? 2011/11/14 2,310
37288 세계 7대경관 선정 논란, 아시는 분? 2 yjsdm 2011/11/14 1,869
37287 장염 증상 1 표독이네 2011/11/14 2,628
37286 집전화 없앤분 계세요 8 차차 2011/11/14 3,236
37285 안철수 교수님 1500억 사회환원 15 네잎크로바 2011/11/14 3,486
37284 학교 근처 분식 가게? ... 2011/11/14 1,631
37283 일본인 50대 아줌마가 좋아하실 선물 뭐가 있을까요? 6 선물 2011/11/14 3,092
37282 이마트에서 토끼를 샀는데 3 1111 2011/11/14 2,516
37281 부부지간 싸우고 말안하기 7 제길슨 2011/11/14 4,295
37280 여의도서 행진하시는 신부님들 경찰이 또 막고 있네요 2 에구 2011/11/14 1,838
37279 보온핫텐트 문의 1 문의 2011/11/14 2,205
37278 새우젓을 넣을 수있는 음식이 뭐 있나요 13 달걀찜 외 2011/11/14 2,872
37277 李대통령 "15일 무조건 국회간다" 7 저녁숲 2011/11/14 2,142
37276 낚시 글은 왜 올리는 걸까요? 3 소설지망생?.. 2011/11/14 1,565
37275 "더불어 희망을 품고 살아가는 사회를 꿈꾸며" . 6 안철수 2011/11/14 2,023
37274 잔인했던 학력고사 세대 여러분. 그때 어떠셨어요?? 33 입시 이야기.. 2011/11/14 14,4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