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블로그에 수수료 내역과 경비내역을 올렸는데요.
이 양반 아직도 뭐가 문제의 촛점인지를 모르는 것 같습니다.
애시당초 난 아무것도 몰라요~ 라는 아웃 아줌마의 아마추어 이미지로 수익을 올려 놓고
실제로는 탈세와 소비자 기만을 아무렇지도 자행한것에 대한 배신감.
이런 것에 대한 끝없는 자기 변명.
세금을 매우 많이 추징당했다고 당당히(?) 고백하던데
전 그글 행간에서 억울함이 깔려 있는 걸 느꼈네요.
사람이 누구나 다 내 맘같지 못하고,
나이들고, 아이 키우고, 신앙 가졌다고 다 완벽해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 모두가 익히 아는 사실이지요.
다만 한가지, 부끄러움을 아는 것이은 죽을 때까지 필요한 거라는 이야기지요.
나이들며 너그러워지고, 자식 키우며 입찬소리 못 하게되고
신앙속에서 참회함은 부끄러움이 그 기본이라 생각합니다.
교회헌금이라고 대놓고 뻔뻔 떨지 마세요.
저도 기독교인이지만 오른손이 하는 걸 왼손이 모르게 하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