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장김치에 설탕 넣으시나요? 기타 질문

김장 조회수 : 16,490
작성일 : 2011-11-14 16:06:33
산들바람 레시피 보니 설탕이 들억가던데요선탕 넣으면 물러지지 않나요양념을 했는데 뭔가가 빠진 느낌이면뭘 넣야할까요엄마가 다른집들은 미원을 아주 조금씩 넣는다더라고하시네여미원말고 감칠맛낸 양념이 뭔지 좀 ㅇㄹ려주세요배를 넣어도 될까요양파도 넣어야 하나요살짝싱겁고 살짝 밍밍한데요달지 않구요뭘 넣으면 좋을까요꼭 도와주세요~~
IP : 211.246.xxx.24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14 4:13 PM (211.211.xxx.156)

    저희 친정은 김체에는 단맛 나는 거 일절 안넣어요.

    나중에 쓴맛이 난다고 했던 거 같기도 하고...

  • 2. 오래 두고 먹는
    '11.11.14 4:14 PM (221.151.xxx.170)

    오래 두고 먹는 김치엔 설탕 넣으면 물러지고 질척해져서 넣지 않고요.
    저희 집은 배를 갈아 넣어요. 시원하고 깔끔해요.

  • 3. ...
    '11.11.14 4:22 PM (110.14.xxx.31)

    설탕, 매실액기스 안넣어요
    배 ,무우,양파를 갈아서 체에 걸러 국물 넣어요

  • 4. 설탕대신 배
    '11.11.14 4:23 PM (121.176.xxx.120)

    저는 설탕 전혀 않넣고

    대신 배를 아주 많이 갈아서 넣어요..그리고 미원대신에 생새우(보리새우 라고도 합니다..)좀 넉넉히

    사서 같이 갈아서 넣으면 정말 감칠맛 나구요..저는 무채등...소가 많은 김치를 싫어해서 무채를 아예 않넣고

    대신에 찹살풀을 쑤울때 다시마+멸치+마른새우+무 푹 우려낸물에 찹쌀풀을 아주 되직하게 쑤어서

    김장속을 만들면 속이 절인 김치에 척하고 달라붙을 정도로 되고 끈기있게 나옵니다..

    나중에 먹을수록 맛있고 서울식처럼 국물도 많이 안생겨서 너무 좋아요.

    저희 시어머니께 양념속 만드는걸 배웠는데 김치맛은 시댁이 훨씬 나아요..

    저희 친정은 김치속에 무채와 갓? 쪽파등등 소를 너무 많이 넣어서 나중에 물범벅이 되는데

    시댁쪽 김치양념은 두고두고 김치냉장고에 넣어두고 나중에 겉절이나 매운탕에 넣어먹어도 맛있어요.

  • 5. ....
    '11.11.14 4:29 PM (110.14.xxx.164)

    조금 넣던데요

  • 6. 흡,,
    '11.11.14 4:32 PM (175.120.xxx.162)

    넣든 안넣든 취향이지만 젓갈을 좀 진한걸 쓰는 집엔 설탕을 넣어야 맛이 상쇠되는거 아닐까요??
    젓갈을 순하게 쓰면 단맛은 배추의 단맛과 과일-배의 단맛으로 충분한것 같아요!

  • 7. ...
    '11.11.14 4:33 PM (114.205.xxx.33)

    조금 넣어도 될것같은데요?
    김치명인들도 꿀이니 조청이니 단맛내는것 넣던데요.

  • 8. 저는
    '11.11.14 4:47 PM (61.76.xxx.120)

    꿀을 넣어요.

  • 9. ;;;
    '11.11.14 4:47 PM (112.167.xxx.205)

    설탕을 넣는다고 무르거나 쓴맛 나거나 그런거 없습니다.
    김치가 빨리 맛이 들 뿐입니다.
    그리고 배를 넣나 과일을 갈아 넣나 "단"맛 성분 내는 것은 똑같습니다.
    배추나 무에도 자체적으로 단맛이 들어있습니다.
    단지 하얀 '설탕"을 넣지 않는 것 뿐이지 단맛을 내기 위해 넣는 것은 다 알아서 넣드만요..
    찹쌀풀 역시 삭고 나면 단맛이 남습니다..
    탄수화물이잖아요..
    설탕도 탄수화물,,
    같은 탄수화물을 모양만 다르게 만들어 넣고 설탕을 안넣는다... 이건 아니죠~
    어짜피 설탕도 들어가면 삭아서 찹쌀풀처럼 탄수화물로 분해되건만..

  • 10. 저도
    '11.11.14 5:09 PM (211.178.xxx.108)

    매실넣었어요~ 그런데 매해 양파 넣는데 물컹물컹해지지 않던데...요

  • 11. 설탕 넣을 필요
    '11.11.14 5:41 PM (124.61.xxx.39)

    없어요. 배, 사과, 양파, 대봉시 갈아넣어 보세요. 찹쌀죽도 끓여넣구요.
    파는 김치 못드실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628 누구를 위해 무엇을 위한다는 것이 있을까요? @_@ 2011/12/06 859
45627 남편과 냉전중이라고 글썼던 이에요. 에휴 2011/12/06 1,726
45626 휴롬원액기.. 13 케리 2011/12/06 3,567
45625 전여옥·차명진 권택기·김용태·나성린·신지호·안형환·안효대·조전혁.. 22 나무 2011/12/06 2,313
45624 창에 뽁뽁이 붙여보니... 26 해피 2011/12/06 20,380
45623 언제까지 엄마가 공부 일일이 다 체크해야하나요? 19 . 2011/12/06 3,836
45622 일본사는 개가 26년8개월을 살았다네요. 세계 최장수 개래요. 1 와~ 2011/12/06 1,727
45621 강남권일반고 말고 좀 떨어져도 괜찬은동네 없을까요? 2 걱정 2011/12/06 1,721
45620 차를 많이 마시면 정자 생성이나 난자에 장애를 일으키나요? 3 궁금 2011/12/06 2,340
45619 이거 괜찮응건지....?급이요 친환경 2011/12/06 828
45618 도우미비용좀 알려주세요. 7 - 2011/12/06 1,801
45617 시민이여, 저들은 자신들이 하는 짓을 모르나이다... 1 ^^별 2011/12/06 1,016
45616 초3 ...시험결과가 나왔는데요...ㅠㅠ 혼내야할까야 말아야할까.. 16 경시대회시험.. 2011/12/06 3,661
45615 82cook 회원 남녀비율 7 잠와... 2011/12/06 1,501
45614 김어준씨 보면 14 ^^ 2011/12/06 3,813
45613 호남인들 정신 차려야 합니다. 49 참다참다 2011/12/06 2,966
45612 담배냄새가 욕실을통해 올라오나요? 3 토토 2011/12/06 1,946
45611 본인이 좋은 부모가 아닌것을 본인들은 모르나요 정말?? 8 wjqjs 2011/12/06 3,110
45610 초5 여아 구몬g단계인데 더 해 주는게 좋을까요? 어려워~ 2011/12/06 1,486
45609 FTA관련 국개의원 어플 매국노응징 2011/12/06 897
45608 올리브 데 올리브 2 저도 세탁문.. 2011/12/06 1,378
45607 제가 고민이 많은데 점심 먹는 친구가 다 별 문제 아니라고 정리.. 8 생각나름 2011/12/06 2,375
45606 로스팅한 원두 사려고 하는데요 6 커피 2011/12/06 1,474
45605 야당 “몸통 비호 땐 국조·특검” 압박 세우실 2011/12/06 810
45604 실비 보험 하나쯤은 있어야 하나요? 5 고민 2011/12/06 1,2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