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 문제...

어려워요 조회수 : 2,934
작성일 : 2011-11-14 15:49:07
3달후면  전세만기입니다.
올초 만기였는데 월세로 전환하고
싶다는 주인분에게 부탁에 부탁해서
전세금만 조금 올리고 1년만 연장을 했더랬어요.

그런데 벌써 또 만기가 돌아오네요...ㅠ.ㅠ

요즘은 가진거 다 털거나, 대출 조금 받아서
집 사는 건 무리라고 하던데

그런 저희는 또 전세를 구해야 하겠죠?
요즘 전세는 융자금 없이 깨끗한 곳 찾기가
드물던데요.
그러니 불안하고요.

전세금은 높아질텐데 위험도 생기고....

그래도 열심히 찾아서 그나마 나은 곳을
찾아 전세를 들어가야 할까요.

아니면 가진것 모두 + 대출을 좀 받아서라도
집을 사야 할까요.


이사 한번 하는것도 복비에 이사비에...휴.
차라리 만기 되고 나면 복비, 이사비 나갈 금액을
월세로 내면서 몇달 더 살면서 상황을 지켜봐야 할까요.


아...하루하루가 걱정이네요.ㅠ.ㅠ
IP : 112.168.xxx.6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내집
    '11.11.14 3:51 PM (121.182.xxx.129)

    집이 오르던 아니던 내 살집은 하나 있으면 마음은 편합니다. 크게 무리해서 가는거 아니라면 집 장만 해보셔요

  • 2. 사과나무
    '11.11.14 4:00 PM (14.52.xxx.192)

    요즘 절대 해서는 안될것이 은행 대출입니다. 대출금리는 계속 오를거에요.
    그리고 집값은 내년이 되면 더 떨어질거고....
    제일 위험한 것은 대출이 들어간 집에 세를 들어간 경우이죠.
    몇해전부터 하우스푸어라는 말이 괜히 나온거 아닙니다.
    이런 상황에서 대출을 끼고 집을 산다는 것은 권하고 싶지 않네요.

  • 3. 근데
    '11.11.14 4:11 PM (112.168.xxx.63)

    대출 없는 곳에 전세 구하기가 하늘에 별따기 같으니 하는 말이랍니다..ㅠ.ㅠ
    지금껏 전세 살면서 전세 구하러 돌아 다녀보면
    다 융자금이 어느정도씩 있더라구요.

    아..어렵네요. 걱정이고요.

  • 4. ..
    '11.11.14 4:52 PM (218.38.xxx.99)

    전세 8번정도 하니 집을 사지 않은게 너무 후회됩니다.
    복비, 이사비등 생각하면 집사는게 훨 이익이였다 싶네요..
    윗님 말씀데로 융자 없는 집 정말 하늘에 별따기 맞습니다.
    전세살면서 전세금 받아 이사를 해야 하니 제 입맛에 맞게 융자 없는집
    나올때까지 기다릴 수 없고 그렇네요..
    현재 사시고 계신 곳에 쭉 사실 것 같으면 조금 무리해서 사시는 것에 한표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직장 때문에 타지역으로 자주 이사를 다녀서 전세를 할 수 없이 살지만
    계속 사실 것 같으면 사시는게 괜찮을 것 같아요

  • 5.
    '11.11.14 5:37 PM (112.150.xxx.11)

    살수 있는 상황이라면 집 사는게 나아요. 집값이랑 상관없이 집사서 사는 친구, 마음 편하데요.

  • 6. 초록가득
    '11.11.15 1:41 AM (58.239.xxx.82)

    마음편한것에 좌우되신다면 집사시는것도 방법이죠...특히 아이가 있다면 안정되심을 권하고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002 압력솥에 밤 찌는 방법 아시는분? 2 한미FTA반.. 2012/01/17 4,638
61001 인터넷 활용 소일거리에요~ 승자월드 2012/01/17 1,410
61000 정진영이 신하균에게 원하는게 뭔가요? 브레인에서 2012/01/17 2,400
60999 치킨배달 어느정도 시켜드시나요 18 ,,, 2012/01/17 3,652
60998 혼자 불매운동 하는거 있으세요? 69 하하 2012/01/17 4,098
60997 엄마논술공부3]경제편 '세금,직접세와 간접세입니다. 3 오직 2012/01/17 2,063
60996 아이들에게 최고의 운동은.. 13 운동 2012/01/17 3,802
60995 흑임자죽 할때요~~ 2 조곤조곤 2012/01/17 1,803
60994 프로폴리스(알약) 추천 부탁드려요~~~ 3 .... 2012/01/17 2,616
60993 집에서 군밤 만들어 먹는 간단한 방법!! world1.. 2012/01/17 3,074
60992 방학한 아이들.. 하루 세끼 꼬박 다 챙겨 주시나요? 16 생활 2012/01/17 3,729
60991 자게 141일동안 안 오려구요. 5 안녕 82쿡.. 2012/01/17 2,406
60990 아이폰을 잘 사용할줄 몰라요 ㅠㅠ알려주세요 1 컴맹 2012/01/17 1,383
60989 심리테스트 올려봅니다 ^ ^ 3 florid.. 2012/01/17 2,395
60988 "4대강 보 16개 중 12개 누수" 흠... 2012/01/17 1,320
60987 중학가는 시조카 얼마쯤 줘야 할까요? 6 조언 좀.... 2012/01/17 2,202
60986 초등아이 학원비(수학)같은것도 연말정산 관련 있나요? 1 주부 2012/01/17 2,290
60985 정보시스템감리사 1 궁금해요 2012/01/17 2,115
60984 윈도우7 깔고나서 인쇄할 때마다 고생이네요 ㅠㅠ ... 2012/01/17 1,279
60983 스마트폰을 중고로 사서 기존요금제로 사용해도 되나요? 4 어리수리 2012/01/17 1,789
60982 여기가 천박한게 아니라 그게 현실일지도 몰라요 6 수박 2012/01/17 2,272
60981 맞벌이에 아이없으니 연말정산 할 것도 없네요. 1 에휴 2012/01/17 1,647
60980 공대 가지 말라면 .. 서울 과학고 같은 특목고는 왜 가죠? 15 영재고 2012/01/17 4,131
60979 이 옷을 입으면 내가 덜 초라해보일꺼야 라는 마음.. 3 허영 2012/01/17 2,215
60978 뭔일 있나요?주식이 갑자기 확올랐는데요. 주식 2012/01/17 1,6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