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펌]..공정위 “네이버 등 포털, 상습 물의 파워블로거 폐쇄 추진”

블로그폐쇄해라!!! 조회수 : 3,650
작성일 : 2011-11-14 15:31:59

파워블로거사건때문에...잘 안하던 [펌]을 다 해보네요.

예전..임대아파트에서 또래의 아이들엄마인 주민들끼리 모여

다라에 돈까스양념 만들어 돼지고기 재우던 그녀 문성실의 포스팅이 생각나네요.

아래 기사 읽어보세요.

기사 맨아래 손가락누르면 추천이길래 전 추천 눌렀네요. 

 

http://www.eto.co.kr/news/outview.asp?Code=20111114150045560&ts=152948

 

IP : 175.118.xxx.17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1.11.14 3:35 PM (122.32.xxx.10)

    저도 상습적으로 물의를 일으키는 블로거는 폐쇄시켜야 한다고 생각해요.
    이번에 보니 어차피 돈 버는 장사꾼이던데, 블로그 하면서 정다운 이웃인양 서민인양
    코스프레 하면서 수억씩 챙기는 거 너무 싫어요. 장사는 따로 사이트 열어서 하면 되죠.
    세금 꼬박꼬박 내면서, 정말 장사꾼의 모습으로 돈 버는 일만 열심히...

  • 2. jk
    '11.11.14 3:37 PM (115.138.xxx.67)

    정말 너무 무식한거 아님?

    저게 검열의 시작이 될거라는거 생각 못함?
    저런 이유로 하나하나 닫기 시작하다가 결국에는 정권에 비판적이 블로거들도 문닫게 하겠죠.

    상습적으로 물의를 일으켰다? 라는 기준으로 문을 닫게 하는게 검열이 아니면 무엇임?
    그렇게 치면 이 사이트도 상습적으로 물의를 일으켜서 닫게 되면 님들 뭐라고 할것임?
    닫아야 할 사이트 엄청날텐데요?

    공정위가 무슨 자격으로 저런 짓을 한다는 것임? 게다가 저걸 좋다고 올리는 사람이나.. 쯧쯧...
    생각이 없어도 적당히 없어야지...

  • 3. 글올린사람
    '11.11.14 3:44 PM (175.118.xxx.173)

    좀전에도 블로그 갔다왔는데 올린 글 읽고 나서 씁쓸하더군요.
    공동구매로 남겨진 돈의 출처는 그녀를 믿고 물건을 구입한 주부들의 지갑이지요.

    문성실씨의 첫방송이었던가요..
    그녀가 선전했던 새우튀김인가?를 임대아파트 살던 그녀 이웃들이 몰래 그녀를 도와주겠다고..
    하나씩 사서 그것이 집집 냉장고에 들어있었다..너무 고마웠다..라고 써있던 글이 있었는데..

    블로그를 통해 이웃과 함께하는 정을 느끼게 해준 그때의 쌍둥엄마 문성실과..
    지금의 문성실....

    예전의 그녀를 기억하는 저는..그녀의 변해가는 모습을 보면서 안타까웠는데..
    이제..끝을 보는군요..

  • 4. 악용될 우려가 있는
    '11.11.14 3:56 PM (112.154.xxx.233)

    상화이네요.. 상습적 물의?의 기준이 무엇인가에 따라서..

  • 5.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시네요
    '11.11.14 3:57 PM (61.47.xxx.182)

    위에, jk님 의견에 공감합니다.

    검열과 제재에 대한 기준은 바로 세우셔야죠.
    형법이 금하는 범죄행위를 조장하는 블로그도 아닌데.. 단순히 물의를 일으켰다고 폐쇄???

    해당 블로거들은, 공동구매 판을 개설하며 판매량에 따른 수수료를 받고 있음을 밝히지 않았을 뿐.
    수수료를 받는다는 그 자체는 불법이 아니죠.
    세금포탈이야 죄가 된다 해도, 그건 블로그라고 하는 사적공간의 운영과는 별개의 문제인데..
    물의를 일으켰다고 폐쇄?? 이런 법적 근거도 없는 강제집행 계획에 환호하다니.
    그 단순무식함에 정말 기가 막히네요.

    님들. 그 파워블로거를 비판하고 싶다면, 비난 받아 마땅한 점들을 들어 성토하세요.

    밑도 끝도 없이, 욕설만 늘어 놓거나...
    원글님 처럼 '임대아파트 살며 다라이에 돈가스'운운에만 실린 비난은..
    한 때 자신 보다 못 하거나, 자신과 비슷한 처지였던 사람이.. 자신과 달리 부와 명성을 얻은 것에 배 아파 비난한다는 말 밖에 안되잖아요.

    그렇게 배아프던 차에, 그 눈꼴시던 블로그가 폐쇄된다니.. 마냥 좋으신가요?

    그같은 불합리하고 부당한 검열과 제재가 불러 올 또 다른 대재앙의 미래는... 정녕 님들 머리론 그려지지 않던가요??

  • 6. ;;;;;;;;;;
    '11.11.14 4:28 PM (119.207.xxx.170)

    민폐덩어리들...엑스맨도 아니고 진작 진작 알아서 자중하고 문닫지 정말 나비효과 쩌네요

  • 7. 근데요..
    '11.11.14 4:38 PM (211.110.xxx.198)

    편드는 건 아니구요. 158억 팔았는데 개인수인 8억은 0.5프로 얻었단 건데 글케 몰매맞을 일인가 싶기도 하네요..다른데보다 싸서 구입했을 뿐인데..그냥 일이 커지는 느낌이 들어서요.. 도의적인 문제 말고 또 어떤 문제가 있는건가요..

  • 8. 5%이네요
    '11.11.14 4:49 PM (112.154.xxx.233)

    0.5% 아니고...무슨 기준으로 폐쇄를 하겠다는 것인지. 그런식이라면 왠만한 대형 카페 남아나질 않겠네요..
    정치적으로 악용될 소지도 있고.. 이곳도 공동구매하는 곳이니 조심해야 될 것 같네요..

  • 9. 근데요..
    '11.11.14 4:55 PM (211.110.xxx.198)

    그러네요 죄송요...ㅋ 좀.. 처벌 기준이 이상한듯해요.

  • 10. 간만에
    '11.11.14 5:17 PM (222.101.xxx.249)

    JK님 의견에 동의를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814 한건물(3층건물)에 같은 업종 또 임대놓는 건물주 돌다리 2011/12/23 3,054
51813 선배 집 방문할 때 디저트류 사가면 관찮을까요? 1 방문 2011/12/23 1,433
51812 생활력이 강하다는 말 10 ... 2011/12/23 4,494
51811 어린이집 들어가기가 너무힘드네요.. 2 egg 2011/12/23 1,616
51810 땀을 뻘뻘 흘리면서도 꼭 두꺼운이불 덮는 남편 10 짜증 2011/12/23 2,984
51809 카드좀 추천해 주세요 2 카드혜택 2011/12/23 1,124
51808 시궁창에 몰린 쥐 10 꿈과 일상사.. 2011/12/23 2,299
51807 뿌나 막판과 다모 5 종결 2011/12/23 2,745
51806 아 잠이 안와요 ㅡㅡ;;; 5 나라냥 2011/12/23 1,626
51805 참나...초2 수학학원 땜에 이리 맘이 심란하다니... 9 00 2011/12/23 5,336
51804 이 정도면 통통해 보이나요? 5 궁금 2011/12/23 2,763
51803 내가 할수 있는 일이 뭐가 있을지.... 3 찬웃음 2011/12/23 1,911
51802 어린이집에서 낮잠 안자는 애들 어떻게 하시나요 13 어린이집샘들.. 2011/12/22 30,700
51801 밍크자켓 수선하는데 얼마나 들까요? 3 밍크자켓 2011/12/22 4,603
51800 ↓↓↓(김미화가 '근조'... 175.208.xxx.152)-운.. 9 나거티브 2011/12/22 2,127
51799 김미화가 '근조' 표명을 한 이유는? 2 ??? 2011/12/22 2,628
51798 비오벨트 초대장 있으신분 ㅠ_ㅠ 2 junhtw.. 2011/12/22 1,918
51797 오래 사용하신 부모님 핸드폰을 바꿔드리고 싶은데요. 4 ... 2011/12/22 1,957
51796 뿌나...세종과 정기준의 마지막 대화 16 마지막횐봤네.. 2011/12/22 7,304
51795 배란일 이외의 날에는 임신이 안되는건가요? 4 임신 2011/12/22 5,116
51794 82 하면서 제일 크게 배운 게 아이의 왕따에 대처하는 방법 6 저는 2011/12/22 4,719
51793 이정희의원, 정권은 수세에 몰리면 사면복권합니다 1 참맛 2011/12/22 2,722
51792 의외로 책 내용이 좋네요. 1 달려라 정봉.. 2011/12/22 2,266
51791 프란츠 리스트 - <사랑의 꿈> 제3번 3 바람처럼 2011/12/22 3,637
51790 벌써 2만명이 넘었네요. 박그네양 고발... 7 누가이기나 2011/12/22 3,0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