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7살 아이 피아노 학원 보내기

피아노 조회수 : 2,753
작성일 : 2011-11-14 14:34:53

7살 남자아이인데 요사이 피아노에 관심이 많아요.

집에 있는 장난감 피아노(건반 30개도 안되는 거)로

학교종이 땡땡땡, 작은별, 가을길, 무엇이 무엇이 똑같을까..

요런 동요를 혼자치면서 놀아요.

학교종이 땡땡땡만 같이 쳐주고

특별히 가르쳐주진 않았는데 혼자 건반 이것저것 치면서 터득했어요.

 

피아노학원 가고싶다고 보내달라는데

제가 직장맘이다보니 정보가 너무 없네요.

 

피아노학원 이맘때 보내도 괜찮을런지요..

그리고 학원 고르는 노하우( 상담할 때 어떤걸 물어봐야 하는지) 가 있을까요?

 

IP : 119.207.xxx.3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1.11.14 2:42 PM (211.237.xxx.51)

    제일 좋을때에요 7살
    저희 아이는 6살때부터 치게 했는데 약간 악보 이해하는 능력이 부족하다 싶을때
    시켰다는 느낌이 들거든요..
    뭐 처음이면 그냥 동네 피아노 학원 보내세요. 평판이 좋은곳으로요.
    지금은 하고 싶다고 하지만.. 혼자 노는것과 달리 막상 배우기 시작하면
    시간이 흐르면서 아이가 흥미를 잃을수도 있거든요. 염두에 두시고요..

  • 2. ....
    '11.11.14 2:52 PM (14.47.xxx.160)

    지금이 적당한 시기같네요.
    제 생각에 다른 학원도 그렇겠지만 예체능은 너무 큰 학원이나 아이들 많은곳보다는
    작아도 규모있게 가르치는(엄마들 입소문)곳을 추천합니다.

    피아노학원 아이들 많으면 기다리다 정작 치는 시간은 얼마 안됩니다.

  • 3. 우앙
    '11.11.14 3:04 PM (59.12.xxx.162)

    귀엽겠당. 학원원장님이나 학원 선생님 보고 주변 학원 보내시면 되요.
    다 학원 피아노전공생 고용하는거고 바이엘 수준 가르치니깐 크게 고려하지 않아도 되고
    학원 분위기랑 아이들 분위기 보시면 될 것 같아요
    학원생들 너무 많으면 쳐 하고 한번 봐주고 끝이거든요
    초등생 하교 시간 피해서 다니면 레슨을 잘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선생님 입장에서도 재능있는 아이들은 더 봐주고 싶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450 수시 넣으면 학력고사 안보나요? 2 대입 2011/12/06 1,953
45449 애들 터울 3 첫눈 2011/12/06 1,274
45448 주유소에서 카드 무이자 할부 써보신분 계세요? 4 sdddd 2011/12/06 2,361
45447 급질문)특목고 진학시 질병지각,조퇴 횟수와 관련하여... 2 중학맘 2011/12/06 2,824
45446 내년4월 총선의 재외국민투표는 UN감시하에 해야 5 참맛 2011/12/06 1,396
45445 아침에 입냄새 심하게 나는것 문제 있는거죠? 10 아이 2011/12/06 4,342
45444 나꼼수 정말 많이 듣나봐요 8 대단해 2011/12/06 3,151
45443 대장금에서 윤상궁 어떻게 됬는지 아시나여 4 고추다마 2011/12/06 2,815
45442 문재인 “민주당 혁신 수용않으면 통합 포기” 2 ^^별 2011/12/06 1,802
45441 깻잎장아찌가 처치곤란이신 분 3 마시따 2011/12/06 2,627
45440 과식농성하던 엄마들... 이번에는 바자회! 나거티브 2011/12/06 1,428
45439 전 내년 총선에 대한 생각도 부정적입니다. 10 -_- 2011/12/06 2,173
45438 이영애kt홈패드 써보신분.. 2 홈패드 2011/12/06 2,647
45437 직장맘, 옷이 없는데도 사기가 싫고 걍 대충 입고 다녀요 ㅎㅎㅎ.. 7 으앙 2011/12/06 3,490
45436 친정에서 김장을 마치고 왔습니다. 1 김장 2011/12/06 1,409
45435 "북한, 봤지? 우린 컴맹도 디도스쯤은 한다" 1 ^^별 2011/12/06 1,155
45434 남편은 왜 둘째를 원하지 않을까요? 26 남편의 마음.. 2011/12/06 4,572
45433 롯데 그룹도 싫고 롯데 마트도 싫고 심지어 롯데야구단도 너무 싫.. 16 롯데싫어 2011/12/06 2,480
45432 드림렌즈 장기간(몇년) 착용하신 분들~ 2 드림렌쯔~ 2011/12/06 3,131
45431 아침에 손석희 듣는데요. 안들을까봐요 6 아우 답답.. 2011/12/06 2,931
45430 12월 6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1/12/06 1,021
45429 앵클부츠 밖으로 바지가 자꾸 기어나와요 2 볼 품 없음.. 2011/12/06 1,860
45428 나꼼수에만 맡겨둘 것인가... 세명대 제정.. 2011/12/06 1,241
45427 일산 한정식집 추천 부탁드려요 1 둥둥둥 2011/12/06 2,080
45426 카카오톡 차단 가능? 4 어이없어서 2011/12/06 2,0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