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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 쓸 일은 많아지고 월급만으로는 당분간 어렵고 힘드네요

.... 조회수 : 2,760
작성일 : 2011-11-14 13:43:15

앞으로 돈 쓸일과 수입을 생각해보니 벌써부터 머리가 아파오네요

올해 부서 성적이 별로 안 좋아서 인센티브는 작년보다 적게 나올 것 같은데

 

12월에 이사도 해야 하고 (이사하면 포장이사에, 복비에, 청소비에 ㅠㅠ)

12월은 어머니 생신도 끼어 있고

1월은 자동차 보험 갱신도 해야 하고

자동차 세금도 1년치 내야 하고

운동화는 뒷쿰치가 닳아서 발쿰치가 아파 신기도 불편해서 하나 마련해야 하는 상태

컴퓨터는 스피커가 안 나오고 색깔마저 이상해져가고....

 

여기 저기 돈 나갈일이 많네요

남들 다 한다는 스마트폰도 못하고 있고

김장에.... 이것 저것... 지출만 늘어나고.////

 

몇 달째 저축도 못 하고 있는데

이런 생활 빨리 청산하고 싶어요 ㅠㅠ

 

IP : 203.237.xxx.7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11.14 1:50 PM (199.43.xxx.124)

    저도 이번달엔 가방도 샀고 남편 구두, 안경, 패딩도 샀고
    아기 매트 두개 (엘지랑 디자인스킨 둘다 샀어요 ㅋㅋ)...
    어제는 코스코 가서 별거 안 담았는데 20얼마 나오고
    며칠 전에 베이비시터 월급 드리고 분유 다 떨어져서 세통에 8만원 하는거 또 주문하고
    크리스마스 트리도 사야하고...

    다가오는 연말 모임들도 있고 친정동생 졸업선물도 해야하고...

    진짜 저축 안되네요.

  • 2. 저희도
    '11.11.14 2:30 PM (112.168.xxx.63)

    12월에 김장하러 친정 가서 김장 같이 하고 김장비드리고
    다름날 결혼식이 있어서 축의금 나가고
    일주일후 시부모님 생신 앞당겨 저녁식사 사드리고
    오가는 교통비에..

    1월은 설 명절이 있어서 지방인 양가 다녀와야 하고.
    자동차세도 있고
    2월은 전세 만기라서 다른 집 알아보고 다녀야하고
    이사하게 되면 복비에 이사비용...ㅠ.ㅠ

    심란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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