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상에나......알바들 땜에 배꼽잡았네요

웃기네 조회수 : 2,549
작성일 : 2011-11-14 13:25:30

제가 좋아하는 노래 들으러 종종 가는 사이트에서 정말 웃긴 알바 글을 봤어요.

우리나라가 미국 정도의 경제 대국에 속국이면 어떠냐는게 그 인간 이야기의 핵심인데요(정말 미친거죠)

경제학이 어떻고 신자유주의가 어떻고 한참 썰을 풀더니...푸핫!

 

FRB(미국연방준비이사회)가 국가기관이라며,

다른 이가 아니라고 개인금융이라고 가르쳐줘도 헛소리하는 좌빨이라며...푸하하하!

 

어머나! 세상에 그런 애들도 우리 세금으로 돈 줘가면서 쓰는거겠죠?

정말 얼굴이 두꺼운가봐요.

저런 애들에게 알바 일 맡기는 인간들도 그게 맞다고 생각하니까 저렇게 계속 우기는거라고밖에 생각이 안들어요ㅋㅋㅋ

저런 인간들에게 국민경제와 정치를 맡기고 있으니...배꼽빠지게 웃으면서도 허탈하네요.

 

 

 

 

 

 

IP : 211.234.xxx.3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녹차맛~
    '11.11.14 1:38 PM (14.36.xxx.193)

    공부좀 시키고 일을 시키던지 하지.. 무조건 반박만해라 이러나 봐요~ 쪽팔리게 시리~ ㅜㅜ

  • 2.
    '11.11.14 1:44 PM (199.43.xxx.124)

    연준은 국가기관 성격이 있는 독립기관인데 국가기관이라고 하기도 그렇지만 일반 사기업도 아니지요.

    http://www.slate.com/articles/news_and_politics/explainer/2008/09/is_the_fed_...

  • 3.
    '11.11.14 1:45 PM (114.205.xxx.254)

    오죽하면 그 짓 하겠어요..
    한마디로 많이 무식해요.

  • 4. 헐~
    '11.11.14 2:22 PM (218.158.xxx.43)

    위의 전님, 국가기관 성격이 있는 것과 국가 기관이라 단정하는 것과는 갭이 크죠.
    게다가 연준은 주주제인 개인금융입니다.
    주주가 있는 국가기관 역할의 독립기관? 말이 된다고 보세요?
    연준은 주주의 대부분이 유럽자본가들인, 미국 내에서 중앙은행의 역할을 하고 있는 금융기업입니다.
    이것이 미국 경제의 잘못된 첫 단추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미국 자체가 연준에게 엄청난 빚을 지고 있고, 국민 세금의 많은 부분이 채무 이자라는 명목으로 자본가들에게 간다고 알고 있어요.
    자기 코가 석자인 미국이 경제대국이라고 큰소리치는 것도 우스운 일이고 그런 미국에게 기대지못해 안달하는 얼빠진 정부도 우습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411 스탠푸라이팬 추천 좀 해 주세요~~ 2 ........ 2011/11/15 848
37410 전업주부들은 페이스북 잘 안하나요? 3 바보 2011/11/15 2,225
37409 오래된차 타는게 돈을 아끼는걸까요? 새차를 사야하는지 5 남편 2011/11/15 2,443
37408 조덕배 아저씨 노래 짠하네요......ㅠㅠㅠ 4 놀러와 시청.. 2011/11/15 2,060
37407 구충제 먹이고 계시는지요? 3 ........ 2011/11/15 2,001
37406 임파선암에 대해 잘 알고계신분께 여쭙습니다 4 힘들다..... 2011/11/15 10,180
37405 수애와 사촌 오빠.. 27 수현 2011/11/14 17,521
37404 수학 쪽지시험 풀리다가 이런 저런 많은 생각 7 초록가득 2011/11/14 1,470
37403 한미 FTA에 대해 잘 모르겠어요 7 정치참여 2011/11/14 1,339
37402 살다보니 나도 이러고 있네요.. 3 매끈한 2011/11/14 2,160
37401 주근깨커버에 좋은 파데좀 추천해주세요. 2 30대중반 2011/11/14 2,467
37400 이승환이 촛불집회 때 공연을 한 것이 생각나네요 3 TV보며 2011/11/14 2,442
37399 인간적인 배신이라니.. 웃겨요 3 헐.. 2011/11/14 2,723
37398 저두 탄력있는 복근을 가지고 싶어요ㅠ.ㅠ 4 고민녀 2011/11/14 2,867
37397 천일의 약속에서 닥치고 정치 책...배경으로 한 참 나왔는데.... 18 저만 봤나요.. 2011/11/14 4,020
37396 자꾸 생각나는 어제 그 배추김치맛 8 동글이내복 2011/11/14 2,934
37395 댓글의 댓글이 아예 없어진건가요 문의 2011/11/14 851
37394 문화센터에서 아기들 찍어주는 손도장, 그냥 받게 하시나요? 9 예민맘 2011/11/14 2,492
37393 유니클로 겨울세일 언제쯤하나요? 5 살빼자^^ 2011/11/14 5,474
37392 이꿈 해몽해주시는 분이 안계시더라구요... 4 저도 꿈! 2011/11/14 1,947
37391 학창시절에 수학점수 정말 낮았던분들 많으시죠? 14 인간이라면 2011/11/14 2,885
37390 로드리고 - 기타를 위한 아랑훼즈 협주곡 제2악장 &.... 3 바람처럼 2011/11/14 3,992
37389 이런 정장 자켓은 어느 브랜드가면 있을까요 3 .. 2011/11/14 1,631
37388 초등학생 학급홈피의 막말과 합성사진 게시등 어찌 말려야 할까요?.. 1 학급홈피 2011/11/14 1,475
37387 대안학교를 다룬 방송 프로그램 보신 분 계신가요? 3 대딩 2011/11/14 1,9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