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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상에나......알바들 땜에 배꼽잡았네요

웃기네 조회수 : 2,129
작성일 : 2011-11-14 13:25:30

제가 좋아하는 노래 들으러 종종 가는 사이트에서 정말 웃긴 알바 글을 봤어요.

우리나라가 미국 정도의 경제 대국에 속국이면 어떠냐는게 그 인간 이야기의 핵심인데요(정말 미친거죠)

경제학이 어떻고 신자유주의가 어떻고 한참 썰을 풀더니...푸핫!

 

FRB(미국연방준비이사회)가 국가기관이라며,

다른 이가 아니라고 개인금융이라고 가르쳐줘도 헛소리하는 좌빨이라며...푸하하하!

 

어머나! 세상에 그런 애들도 우리 세금으로 돈 줘가면서 쓰는거겠죠?

정말 얼굴이 두꺼운가봐요.

저런 애들에게 알바 일 맡기는 인간들도 그게 맞다고 생각하니까 저렇게 계속 우기는거라고밖에 생각이 안들어요ㅋㅋㅋ

저런 인간들에게 국민경제와 정치를 맡기고 있으니...배꼽빠지게 웃으면서도 허탈하네요.

 

 

 

 

 

 

IP : 211.234.xxx.3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녹차맛~
    '11.11.14 1:38 PM (14.36.xxx.193)

    공부좀 시키고 일을 시키던지 하지.. 무조건 반박만해라 이러나 봐요~ 쪽팔리게 시리~ ㅜㅜ

  • 2.
    '11.11.14 1:44 PM (199.43.xxx.124)

    연준은 국가기관 성격이 있는 독립기관인데 국가기관이라고 하기도 그렇지만 일반 사기업도 아니지요.

    http://www.slate.com/articles/news_and_politics/explainer/2008/09/is_the_fed_...

  • 3.
    '11.11.14 1:45 PM (114.205.xxx.254)

    오죽하면 그 짓 하겠어요..
    한마디로 많이 무식해요.

  • 4. 헐~
    '11.11.14 2:22 PM (218.158.xxx.43)

    위의 전님, 국가기관 성격이 있는 것과 국가 기관이라 단정하는 것과는 갭이 크죠.
    게다가 연준은 주주제인 개인금융입니다.
    주주가 있는 국가기관 역할의 독립기관? 말이 된다고 보세요?
    연준은 주주의 대부분이 유럽자본가들인, 미국 내에서 중앙은행의 역할을 하고 있는 금융기업입니다.
    이것이 미국 경제의 잘못된 첫 단추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미국 자체가 연준에게 엄청난 빚을 지고 있고, 국민 세금의 많은 부분이 채무 이자라는 명목으로 자본가들에게 간다고 알고 있어요.
    자기 코가 석자인 미국이 경제대국이라고 큰소리치는 것도 우스운 일이고 그런 미국에게 기대지못해 안달하는 얼빠진 정부도 우습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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