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네덜란드에서 뭘 사오면 좋을까요?

궁금 조회수 : 2,777
작성일 : 2011-11-14 13:10:22

남편이 회사에서 교육받으로 네덜런드에 가있어요.

뭘 사갈까 물어 보는데 네덜런드는 처음이고 거기서 무엇을 사오면 좋을까요?

중딩 초딩 남자 아이만 둘인데 특별히 애들 선물 괜찮은게 뭐 있을까요?

아님 먹거리라도..치즈 맛있다고 하던데 우리 입맛에 안 맞으면 어쩌나 생각도 들고

저도 잘 모르겠네요.

부탁드려요~

 

IP : 218.233.xxx.2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링나나
    '11.11.14 1:23 PM (61.250.xxx.7)

    대단한 건 아닌데 전 네덜란드 여행할 때 "스트룹 와플" 이거 너무 맛있었어요.
    스타벅스에서도 파는 걸로 아는데 한 두 개 포장해 놓고 가격 비싸거든요.
    네덜란드에서는 슈퍼마켓에서 파는데 한봉다리에 가격도 엄~청 싸요.
    따땃한 아메리카노 마실 때 같이 먹으면 딱이예용^.^

  • 2. 오우~
    '11.11.14 1:28 PM (218.233.xxx.23)

    말만 들어도 너무 맛있겠네요.
    먹을때가 제일 행복한 중딩아들 엄청 좋아하겠네요^^
    윗님 또 다른 건 뭐 없을까요? 슈퍼마켓가면 쓸어오라고 하게요 ㅋ

  • 3. 저는
    '11.11.14 2:40 PM (175.119.xxx.69)

    파라돈탁스 사왔어요.
    본고장이라고해서...

  • 4.
    '11.11.14 9:31 PM (211.211.xxx.128)

    이건 다른 얘기인데요,, 제가 네덜란드 한달 전국 여행 간 적 있어서,,
    정말 인상적인게 창문이었어요...

    보통 우리는 밖에서 안을 들여다 볼까봐 커튼이나 뭐 그렇게 다 치고 맊고,,하잖아요.. 그곳은 밖에서 들여다 보는 사람들을 위해 창문가에 뭔가를 장식해요..

    그게 외부사람이 볼수있게..인형도 창밖을 향해서,, 어떤 사람들은 창가에 박물관처럼 ( 쇼윈도우처럼, 작지만) 자신의 수집품들을 전시해 놓고, 꽃병이나 각양각색의 물건들을 전시해 놓더라구요..밖을 행해..

    골목골목 주택가 산책하면 놀라워요..그냥 대부분의 집들이 전시장같고 들여다 봐도 전혀 상관 안해요..밤에도 불 환하게 켜 놓고 커튼 없고 ^^::

    전 사진들 많이 찍어서 보여주고 애기해 줬더니 사람들이 재밌어 했어요...그 집 창문은 그 집 주인을 느끼게 하고 개성있었어요..
    짧은 시간이지만 그런것도 둘러보고 아들들한테 얘기해 주면 ? 좋아할까요?^^::
    그리고 네덜란드는 나막신 아이들 사이즈에 맞는거 사와서 함 신어보고 하면 재미있을 듯하긴 해요..꼭 선물이 일상에 유용하거나 쓸모가 있어야 하는것 보다,,,좀 추상적이지만 두고두고 뭔가 남으면 더 좋은거 같아요...

  • 5. 비님
    '11.11.15 10:03 AM (218.233.xxx.23)

    한달 동안이나 전국 여행을 하셨다니..너무 부럽네요.
    저도 네덜란드는 한번도 안 가본지라 남편이 혼자만 와서 너무 미안하다고 다음에 꼭 같이 가자고 하네요^^
    그 만큼 좋다는 말인것 같아요. 보통 다른 나라에 가도 이런 얘기 잘 안하는데 ㅎ

    근데 네덜란드에 나막신이 있나봐요? 처음 들어보는데...남편한테 말해봐야 겠네요.

    여행얘기하니 가을 끄트머리에서 마음이 싱숭생숭하네요. 답글 재미있게 잘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814 한미 FTA에 대해 잘 모르겠어요 7 정치참여 2011/11/14 1,376
37813 살다보니 나도 이러고 있네요.. 3 매끈한 2011/11/14 2,198
37812 주근깨커버에 좋은 파데좀 추천해주세요. 2 30대중반 2011/11/14 2,495
37811 이승환이 촛불집회 때 공연을 한 것이 생각나네요 3 TV보며 2011/11/14 2,472
37810 인간적인 배신이라니.. 웃겨요 3 헐.. 2011/11/14 2,760
37809 저두 탄력있는 복근을 가지고 싶어요ㅠ.ㅠ 4 고민녀 2011/11/14 2,895
37808 천일의 약속에서 닥치고 정치 책...배경으로 한 참 나왔는데.... 18 저만 봤나요.. 2011/11/14 4,048
37807 자꾸 생각나는 어제 그 배추김치맛 8 동글이내복 2011/11/14 2,961
37806 댓글의 댓글이 아예 없어진건가요 문의 2011/11/14 887
37805 문화센터에서 아기들 찍어주는 손도장, 그냥 받게 하시나요? 9 예민맘 2011/11/14 2,526
37804 유니클로 겨울세일 언제쯤하나요? 5 살빼자^^ 2011/11/14 5,513
37803 이꿈 해몽해주시는 분이 안계시더라구요... 4 저도 꿈! 2011/11/14 1,981
37802 학창시절에 수학점수 정말 낮았던분들 많으시죠? 14 인간이라면 2011/11/14 2,915
37801 로드리고 - 기타를 위한 아랑훼즈 협주곡 제2악장 &.... 3 바람처럼 2011/11/14 4,033
37800 이런 정장 자켓은 어느 브랜드가면 있을까요 3 .. 2011/11/14 1,667
37799 초등학생 학급홈피의 막말과 합성사진 게시등 어찌 말려야 할까요?.. 1 학급홈피 2011/11/14 1,514
37798 대안학교를 다룬 방송 프로그램 보신 분 계신가요? 3 대딩 2011/11/14 2,028
37797 공짜로 받은 로션인데 뭔지 잘 모르겠어요,,, 2 소닉 2011/11/14 1,285
37796 11월 14일자 민언련 주요 일간지 일일 모니터 브리핑 세우실 2011/11/14 952
37795 넘어져서 무릎을 깼어요.. 1 랄라줌마 2011/11/14 1,832
37794 저 뭐 배울까요? ^^ 2011/11/14 1,051
37793 단*감마을 *은 뭘까요? 3 olive 2011/11/14 1,722
37792 일은 할 수없지만 쉽게 죽지는 않는 병. 48 아프지 말자.. 2011/11/14 15,284
37791 학교에서 독서골든벨을 했는데, 상장도 안주네요... 5 .... 2011/11/14 1,969
37790 예비 여중생이예요. 3 파카 2011/11/14 1,4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