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때 받은 패물들중 파신분들있으세요

사랑이 조회수 : 5,607
작성일 : 2011-11-14 11:56:08

곧 결혼 3년차가 되가는데..아기낳구 휴직중에있어요,...

결혼때 받은 다이아세트랑 진주세트..어머니가주신 순금 까르띠에 목걸이.등등..

제가 그런쪽은 워낙 관심이없어서.

결혼때 주고받는구나해서 받았고..한번도 착용한적없어요.

신랑몰래 주식은 완전 말그대로 반토막이나고..그거라두 찾아쓸랬더니..

까르띠에 팬던트 순금24케이 목걸이 팔면 좀 그럴까요.

착용은 안하는데..괜히 결혼때 받은거 팔아서..찜찜할꺼같긴한대...

지금금시세이팔면 얼마나받을까요...

패물팔아보신적있으세요??

IP : 211.237.xxx.15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석이란게
    '11.11.14 11:57 AM (222.116.xxx.226)

    살떄는 비싸도 팔때는 값어치가 정말 없어요
    팔아도 값을 건지실지는 미지수

  • 2. 부자패밀리
    '11.11.14 12:04 PM (211.213.xxx.94)

    팔아봤어요.우리 쫄딱망했을때..
    다이아는 팔아도 큰 소용없구요..살때가격과 완전 다르던데요..그건 기억이 가물거리네요.
    금은 살때나 팔때나 별 차이 없어요.금가격은..괜찮게 받았던 것 같아요.
    제 다이아가 평범해서 그런건지는 몰라도 아무튼 우리 어머님이 말하신 가격과는 완전 동떨어진 가격으로 팔았어요. 금은 살때 팔때 가격이 거의 차이 없었어요.
    아무튼 팔고나니 시원섭섭한기분이 들더군요.저도 귀금속 안하는뇨자라서리.


    진주귀걸이만 하나 남겨놨네요.목걸이도 어딘가 찾아보면 있겠지만.아무튼 진주야 팔아봐야 돈안되겠다 생각해서 안팔았는데요..ㅎ

  • 3. 저 제작년에
    '11.11.14 12:09 PM (122.34.xxx.26)

    다 팔았어요.
    급전이 필요해서 다 팔았는데
    워낙 받은게 별로 없어서 그다지 도움이 되진 않았었어요.
    근데, 순금은 가격 정해진거라서
    걍 돈당 쳐서 받았어요.
    카르티에는 돈으로 쳐서 받는 가격 말고
    비싸게 사셨을텐데.. 아깝기는 하시겠어요.

    근데 다 팔고나니
    집에 도둑들어봤자 가져갈것도 없고
    맘이 홀가분했어요.^^

  • 4. 금은
    '11.11.14 12:09 PM (174.118.xxx.116)

    저는 전부 다 팔았어요.
    다른 보석은 팔아봐야 정말 아깝죠.

  • 5. ..
    '11.11.14 12:14 PM (1.225.xxx.53)

    까르띠에면 금값뿐만 아니라 디자인 값이 있어서 아마 산 가격에 비하면 똥값일겁니다.

  • 6. 저는...
    '11.11.14 12:17 PM (1.176.xxx.38)

    아끼다 똥 됐어요
    도둑 맞았네요
    잋고살자 하는데도 한번씩 생각나서 울화통 터져요
    울 시어머님은 칠칠하다네요.저보고...
    그소리 일년에 한번씩 들어요

  • 7. 티파니
    '11.11.14 12:22 PM (121.137.xxx.73)

    까르띠에 등등은 살때 가격 전혀 못받고 딱 금값밖에 안쳐줍니다. 팔지마세요.

  • 8. ....
    '11.11.14 12:24 PM (14.47.xxx.160)

    저도 집안상황이 안좋을때 다 팔았어요.
    다이아. 진주.금..
    모두 세트였는데 금이나 그나마 가격 받았지 진주나 다이아는 뭐...
    속이 짭니다.
    진주세트 150준거 30만원 받았나?
    예물한집이라 그나마 그렇게 쳐준다는 친절한 설명까지 해주더군요.

  • 9. ...
    '11.11.14 12:32 PM (218.38.xxx.15)

    다이아시세안쳐주나요?

    1캐럿인데..

    결혼한지...7년인데..2번정도낀듯해요..

    계속..장롱속에있을거같은데...


    팔면..돈안될까요?

  • 10. 사랑이
    '11.11.14 12:44 PM (211.237.xxx.157)

    목걸이만팔까싶은데...팬던트랑 목걸이금줄에 까르띠에 영어로 적혀있고...
    금방에가서 금시세로 팔까싶은데...줄도 조금두껍고 금색도 진하게 24케이같은데...
    이런거 팔면 팬더트랑 같이해서 얼마정도받을까요..금시세로 팔려구요.
    휴직중에있는데..돈이 많이 쪼달리네요.
    제건 쇼핑도안하고 사는데도..아기하나에 돈이 너무 많이들어요ㅠㅠ

  • 11. ..
    '11.11.14 1:22 PM (58.229.xxx.154)

    저도 거의 다 없앴어요. 반지 하나 달랑..
    금도 시세 괜찮으니 그냥 형편따라 처분하시면 될듯하네요.
    윗님 말씀처럼 진품이라면 금값보단 좀 더 받으실 수 있으니까 잘 알아보시구요.

  • 12. ...
    '11.11.14 1:42 PM (182.210.xxx.14)

    저는 다이아셋트랑 금쌍가락지랑 커플링 빼고
    금목걸이는 올해 팔았어요
    가락지도 한복에는 하고, 다이아도 평소에 종종 끼고 하는데 금목걸이는 한번도 착용을 안하게 되고, 순금이니까 젊은사람이 착용할 일이 정말 없더라구요....그래서 신랑한테 팔고, 항상 가지고 다닐수 있는 가방으로 하면 어떻겠냐고 했더니 신랑이 오케이해서 목걸이는 팔았어요, 가락지도 팔까했는데, 그냥 기념으로 남겨뒀구요...목걸이 판돈으로 LV가방사서 완전 잘 들고 다녀요....예물이라고 생각하고 깨끗하게 오래 들려구요

  • 13. 힘내화이팅
    '11.11.14 2:33 PM (1.176.xxx.92)

    진품 까르띠에라면 중고 명품 매입하는 곳에 가셔서 파세요...
    인터넷으로 검색하시면 나올꺼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613 검색 몇명이 하면 검색어 1위 올라가나요? '종로서장 자작극' .. 6 ..... 2011/11/28 2,159
42612 김장김치 이정도면 대박이죠~ 6 환이야~까꿍.. 2011/11/28 3,065
42611 저 폰 바꿔야하나요? 12월 8일부터 2g서비스 종료라는데.. 7 ^^ 2011/11/28 2,211
42610 눈물 많은 거, 커서도 못 고친 케이스인데요 9 짱구야 2011/11/28 5,572
42609 가수 적우.. 48 ㅋㅋㅋ 2011/11/28 12,853
42608 의료민영화되면 이미 들어놓은 실비보험들은 소용이 없어지나요? 9 궁금해요 2011/11/28 3,821
42607 검찰, 정치 중립 못 지킨걸” 한없이 개탄하시며 현직 여검사님 .. 4 호박덩쿨 2011/11/28 1,699
42606 상속증여 잘 아시는분 도움 청합니다 7 상속증여 2011/11/28 3,073
42605 남서향 사시는 분들 남향보다 해 잘드나요? 7 집방향 2011/11/28 8,830
42604 김치 냉장고 뚜껑식과 스탠드 중... 11 어느걸로 살.. 2011/11/28 3,260
42603 실비보험교통사고접수가능한가요 4 실비보험 2011/11/28 2,597
42602 오래된 빌라 샷시 교체하려는데 인테리어 업체를 이용하는게 맞을까.. 2 좋은집 2011/11/28 9,808
42601 치매 증상 좀 알려 주세요... 한성댁 2011/11/28 2,006
42600 해결해야 할 것들이 많아서 머리가 복잡해요.ㅠ.ㅠ 2011/11/28 1,384
42599 운전하면서 손에 힘이 너무 들어가요... 3 운전 2011/11/28 2,040
42598 '경찰추산'의셈법. 곱하기몇? 1 서울공연 2011/11/28 1,445
42597 서울에 새로 생기는 중학교는 다 혁신중인가요? 1 랄랄라~ 2011/11/28 1,697
42596 가카의 수족들에게. 1 내가 2011/11/28 1,466
42595 데쟈뷰 현상이 심한편인데 이건 뇌현상의 문제인지 예지력인지 11 데쟈뷰 2011/11/28 4,109
42594 드럼 안쓰시고 일반 세탁기 쓰시는분들(질문있어요!) 7 이시국에 죄.. 2011/11/28 1,957
42593 청룡영화제에서 '한미FTA 반대' 소신발언 봇물 3 참맛 2011/11/28 2,261
42592 김장 땜에 열받는다고 썼던 사람인데요... 에효 2011/11/28 1,885
42591 혹시 목동아파트 5층에 5층 (정보주실 분) 5 여러가지.... 2011/11/28 2,053
42590 장터에 갓김치랑 고들빼기 김치 파시는 분은 없나요? 4 쾌걸쑤야 2011/11/28 1,753
42589 부산구치소로 간 그를 위한 기도 - 희망버스 기획자 송경동 2 ^^별 2011/11/28 2,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