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적으론 모의보단 낮은 점수...
하지만 아이나 저나 서로 많이 웃고 지냅니다.애써....
지난 주말, 이틀 연속으로 온가족이 유람삼아(큰 아이 시험장에 넣어놓고 작은 아이, 우리부부 부근 구경하거나 학교 카페에서 시간 보내고, 작은 아이에게 캠퍼스 투어 시키고^^;물론 큰 아이에게 허락 먼저 받았지만...'우리 다 따라다녀도 돼?') 세 학교 논술고사장을 섭렵했어요.
어떡하든 수시에서 끝내잔 심산이어서 넣어놓은 7개 학교 중 6개를 논술 다 볼거에요.
하지만 너무나 아쉽게 한 문제 차이로 우선선발 기준을 못 채워서 마음은 불안합니다...
정시 공부를 하려니 이 엄마도 괴로운데, 아이는 어떨까요...
일반선발인데, 논술을 얼만큼 잘 써야 하는건지..
아이나 저나 속을 드러내진 못하고 그냥 끙끙댑니다.....
좋은 결과 얻어 기분 좋은 추억이 되길 바래요...
다가오는 주말도
세 학교 논술을 달립니다....
우선선발만 채웠어도 마음이 좀 나을텐데....
(메가스터디! 왜 갑자기 수리 나 컷을 바꾼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