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인간극장 넘 재밌지 않았나요?

웃음 조회수 : 3,887
작성일 : 2011-11-14 10:48:54
중간부터 봐서 자세한 내용은 잘 모르겠지만 연세가 80대,90대이신 노부부의 살아가는 모습이 넘 좋아보였네요.
연세가 그렇게 많으신데도 신혼부부보다도 더 알콩달콩 재밌게 사시는 모습..
이런 말하면 어떨지 모르겠지만 두 분 너무 귀여우셨어요.^^
천생연분이란 말이 딱 들어맞는..
장난기 많으신 할아버지, 그걸로 삐치시는 할머니의 모습을 보고있자니 절로 웃음이 나고 괜히 마음도 따뜻해지더군요.

IP : 175.210.xxx.24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연과나
    '11.11.14 10:59 AM (125.128.xxx.121)

    저도 중간부터.. 근데 두분 정말 구엽^^

  • 2. 진짜
    '11.11.14 11:06 AM (61.76.xxx.120)

    그 어르신들 귀여우시죠.
    전 아침에 많이 웃고 배울점이 많더라고요.

  • 3. 들꽃
    '11.11.14 11:07 AM (121.140.xxx.140)

    저는 무엇보다 대화법 닮고싶어요.

    서로 높혀주고 칭찬해주는 모습 계속보고 배워야겠어요 ㅠ

  • 4. ..
    '11.11.14 1:50 PM (211.117.xxx.115)

    그 할머니가 찍고 있는 vj한테도 존대를 하시더라구요
    대부분 그 정도 연세면 손주뻘한테는 반말 하실텐데 말이죠
    할머니가 나비 애벌레 보시곤 아이구 무서워라 하시는데 너무 귀여우셔서 ㅎㅎ
    밥하기 귀찮은데 자식들 하고 사시라니까
    그애들도 나름대로 잘사는데 왜 그러냐고 그냥 이렇게 살다 가신다고 ..이런 비슷한 뉘앙스셨던거 같아요
    두분 너무 보기 좋으셨네요

  • 5. 까끄레기
    '11.11.14 8:07 PM (115.22.xxx.145)

    반성많이하면서 봤습니다. 할아버지도 잘하시지만 할머니도 말씀 참 곱게 하시데요
    저 할머님 부부 올초 sbs스페셜 짝에도 나오셨어요.. 자손들도 나왔구여..
    정정하시고 사이가 좋으셔서 내내 마음이 따뜻해지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291 아이들한테 설겆이, 청소 시키시나요? 17 .... 2011/12/05 2,510
45290 경기도 광주 오포읍 VS 태전동... 중에서 어디가 나을까요? .. 4 넘추워요 2011/12/05 3,265
45289 로그파일내놓으랬더니 섹스파일을 23 사월의눈동자.. 2011/12/05 14,556
45288 찹살떡 보통 크기, 한 되에 몇 개일까요? 간식 2011/12/05 708
45287 이런소설..어때요 안철수님편 .. 2011/12/05 735
45286 저는 솔직히 둘째 낳고 싶지 않아요. 15 둘째 2011/12/05 3,378
45285 오늘도 공 좀비가 한건 하셨다면서요.. 좀비떼등쌀 2011/12/05 794
45284 산림학과 국민대 2011/12/05 1,054
45283 박근혜 “이 대통령 콘텐츠·소통 부족” 21 세우실 2011/12/05 1,999
45282 진짜 포털메인기사들 보기싫네요ㅠㅠ자극적인 기사들만 주르륵 4 망탱이쥔장 2011/12/05 1,100
45281 김치냉장고관련 여쭐께요. 기다리다 지.. 2011/12/05 822
45280 하루에 단감을 5 개 이상 먹는데요. 이거 살찌나요? 9 monomo.. 2011/12/05 23,414
45279 이종걸 의원님 감사 합니다. 6 .. 2011/12/05 1,245
45278 대전 계시는 분들께 여쭤요. 3 시골엄마 2011/12/05 946
45277 하남에 수입식품이요~ 1 ^^ 2011/12/05 827
45276 둘째의 고민은 끝이 없군요.... 7 아함 2011/12/05 1,496
45275 나꼼수 후드티 살려는데.. 사이즈 문의드려요. 2 나꼼수 후드.. 2011/12/05 987
45274 남편이란 사람 정말 이해가 안갑니다. 7 짜증남 2011/12/05 3,018
45273 집에 선물받은 매실?? 2 매실액 2011/12/05 963
45272 올해 자라 세일 언제 할까요? 1 자라 좋아요.. 2011/12/05 1,743
45271 선생님들의 이상형이 학생중에 꼭 있겠죠. 3 선생님도 사.. 2011/12/05 2,344
45270 [서화숙의 만남] "정치 검찰 부끄럽다" 사직서 낸 백혜련 前 .. 세우실 2011/12/05 918
45269 9호 입니다. 1 아울렛 2011/12/05 952
45268 김중미 작가가 쓴 재능교육 관련 글이 좀... njnjk 2011/12/05 1,250
45267 내 나이에 벌써ㅠㅠ 20 헉~~~!!.. 2011/12/05 13,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