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진숙씨 존경합니다 .

.. 조회수 : 1,962
작성일 : 2011-11-14 10:34:39
나꼼수 듣는데 . 
뒷부분에 김주익 열사 
이야기가 나오네요  

김진숙씨 ...
웃으면서 
끝까지..
말씀하시는데...

어떻게 이런 힘이 
이런 말씀이 ..
나올수 있는지...   

죄송합니다  
 전 돼지처럼 .... 
 제  입에 밥들어가는것만 생각하느라. 
 님의 죽음에 대한 생각을 못했어요 

김진숙씨가 살아 내려오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대단한 정신력과  
 신념과 
 남의 고통을 생각할줄아는 공감능력이
 이겼습니다  
 
제가 짐이 좀 덜어졌다는 생각이 듭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IP : 115.140.xxx.1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언
    '11.11.14 10:38 AM (124.51.xxx.87)

    전 한진사태에 뭐 한 게 없어
    기쁨도 같이 누리지 못했네요.

    그저 미안하고 고맙고

    정말 큰 일 하셨지요.

  • 2. 소피친구
    '11.11.14 10:40 AM (116.40.xxx.62)

    저도 동생을 통해 소금꽃 나무 저자라는 말은 들어봤지만 이번에 접하고 나서 강하다는 게 무엇인지 어렴풋이 느꼈어요. 그리고 용감한 사람을 보게 됩니다. 자신은 복직되지 않았지만 그러면서 웃으면서 저항하는데 저는 눈물이 나더군요.. 이런분들을 통해 조금씩 세상이 나아진게 아닌가... 그리고 이분과 더불어 응원한 시민들의 성숙함에 감동했어요. 이번 정권을 통해 시민들이 성숙해지고 적극적으로 변화된거 같아서 많이 놀라고 갑니다.

  • 3.
    '11.11.14 10:55 AM (115.89.xxx.226)

    참여의 경험, 승리의 경험을 주신 분이죠.
    앞으로 큰 계기로 기억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4. 대단하신 분
    '11.11.14 10:56 AM (221.138.xxx.55)

    마음 속으로 응원합니다.

  • 5. 윤옥희
    '11.11.14 11:05 AM (121.170.xxx.74) - 삭제된댓글

    진짜 대단하신분...

  • 6. www
    '11.11.14 11:11 AM (211.40.xxx.116)

    정말 동감입니다.
    전 김진숙씨를 뒤늦게 알게됐고, 그냥 30대이거니 했더니 51세로 나오더군요.
    그리고 항상 웃는 모습. 강단있는 목소리....

    존경하고, 꼭 지켜드리고 싶어요

  • 7. 저도
    '11.11.14 11:48 AM (112.148.xxx.223)

    존경합니다 우리 역사에 작지만 굳은 획을 그은 분입니다

  • 8. 그동안
    '11.11.14 12:37 PM (203.142.xxx.49)

    관심을 못가졌던게 안타까워요.
    지금부터라도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 9. phua
    '11.11.14 1:25 PM (1.241.xxx.82)

    얼굴 인상부터 저~~쪽 나라와는 완전 반대...
    부드러움 속에서의 강인함이 어떤 모습인지를
    이 번에 보았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149 초1 3 질문 2011/11/14 1,583
37148 감말랭이 질문 드려요 3 미아 2011/11/14 1,924
37147 4억 천에서 2천짜리 아파트 대출 ㅠㅠ 잘 아시는분 2 고민 ㅠㅠ 2011/11/14 2,375
37146 사위 예물시계 장만하려는데 브랜드 추천부탁드려요 26 궁금 2011/11/14 12,880
37145 벙커침대를 사고 싶어요 10 나의로망벙커.. 2011/11/14 5,812
37144 안양쪽으로 사주 잘 보는 곳 가르쳐주세요 1 사주 2011/11/14 2,840
37143 나의꿈 - 이 사람 징글징글 2011/11/14 1,356
37142 남편한테 화내고 나니 마음이 안좋아요.. 8 새댁 2011/11/14 2,755
37141 유치원에서 매일 벌 받고 오는 딸 아이 30 맘아파요 2011/11/14 9,121
37140 첫임신이여서 궁금한 게 좀 있어요.물품 관련 9 d 2011/11/14 2,628
37139 돈 쓸 일은 많아지고 월급만으로는 당분간 어렵고 힘드네요 2 .... 2011/11/14 2,268
37138 요즘엔 할머니도 젊고 세련되셔서 구별이 잘 안되요. 1 .. 2011/11/14 2,246
37137 겨울옷에 어울리는 가방은? 궁금 2011/11/14 1,776
37136 여우털 목도리를 베스트로 리폼하는데 비용아시는분? 여우 2011/11/14 2,158
37135 부산분들..모피입을만 한가요? 15 .. 2011/11/14 3,002
37134 푸들을 보구 왔는데 눈에 밟히네요~ 15 고민또고민 2011/11/14 3,446
37133 부부사이..억울함이 남아서 괴로워요 20 새로운 시작.. 2011/11/14 7,765
37132 남자아이 스케이트 탈 때 뭘 입혀서 보내요? 3 정주리 2011/11/14 2,681
37131 나꼼, 또 대박이군요! 6 참맛 2011/11/14 4,434
37130 세상에나......알바들 땜에 배꼽잡았네요 4 웃기네 2011/11/14 2,530
37129 ?? 갑자기 대댓글 달기 저만 안되나요? 2 오잉 2011/11/14 1,663
37128 혹 법무사님 계세요 4 상속 2011/11/14 2,334
37127 라면의 유통기한은 반년.. 그 반년도 더 지난 생산된지 일 년 .. 유통기한 2011/11/14 3,710
37126 점이 마구 늘어나네요. .. 2011/11/14 1,642
37125 감정이 말라가나봐요 .... 2011/11/14 1,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