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래방 하시는 분들 또 광고계에 계시는 분들....

분당 아줌마 조회수 : 2,171
작성일 : 2011-11-14 10:29:55

어제 모임 끝나고 노래방에 갔어요.

제가 도대체 요즈음 노래를 모르는 거예요.

그렇다고 흘러간 노래를 부를 수도 없고 그 때 누군가 꼼수 노래 있으면 좋겠다고..

'말아드셔도 쌈사드셔도 그 속에는 가카의 깊은 뜻이~~~'

다들 하두 듣다 보니 노래를 다 외운 지경...

 

게다가 광고하시는 분들

도대체 저리 좋은 광고 모델이 어디 있나요?

신뢰도가 87%라는데

뭐 하자고 해도 안 하실려나?

 

저는 총수가 샴푸 광고하면 당장 삽니다.

김교수님 저 번에 광화문 광장에서 뵈니 초코파이 좋아하시던데

주기자는 시사인 계속 하고

우리 봉도사....

남성복 강추입니다.

검은색 좋아하시던데.....

 

우리 꼼수팀 많이 써 달라고요.

그래야 저 넘들이 넘보지를 못 하지...

 

P.S.  혹 대전 가실 분들 시외버스터미널 이용하세요.

저두 갈수만 있으면 야탑 가서 시외버스 타고 대전 청사 앞(아마 프리머스 극장)에서 내려서 가고 깊은데...

IP : 125.131.xxx.2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11.14 10:54 AM (115.89.xxx.226)

    '바람 쐬자 해줘요~~'
    노래방에 올라온다면 반드시 해 보고 싶은 노래!..^.^

  • 2. 광고하는 녀자
    '11.11.14 10:57 AM (124.243.xxx.151)

    광고만드는 입장에서는...물론 저 분들 모델로 쓰고 싶죠~
    그렇지만...광고주 담당자들은...사장님 눈치보랴, 사장님은 나랏님 눈치보랴~
    저들이 광고모델 되기엔 아직 먼 세상입니다^^

  • 3. 지나
    '11.11.14 11:03 AM (211.196.xxx.193)

    어제 오후에 시청 앞을 버스 지나는데
    민주노총 집회에 참가하러 온 모 단체가 큰 스피커를 가져온 모양인데
    그 유명한 거짓말송을 크게 틀어 놓았더라구요.
    그 차 옆을 지날때 버스 안에 있던 사람들이 전부 동시에 푸핫 터졌어요.
    나꼼수 애청자들이라는 인증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185 아기랑 집에 계신 분들, 집안일은 언제 어떻게들 하시나요?? 3 2돌딸아이 2011/11/21 1,836
40184 김장 하자마자 무른 김치 원인? 3 김장 휴~~.. 2011/11/21 7,211
40183 전업맘님들 뭐하세요. 8 82직장맘들.. 2011/11/21 3,224
40182 드라이 했는데도 새옷 냄새가.. 2011/11/21 698
40181 시아주버님의 시집살이... 38 울랄라 2011/11/21 12,344
40180 너무추워요 꼭알려주세요 5 황소바람 2011/11/21 1,723
40179 오쿠로 청국장 성공하셨나요? 3 천삼인 2011/11/21 3,779
40178 트윗-진중권(레알찌질 강용석을 증명함) 2 ^^별 2011/11/21 1,761
40177 ①실명제법 위반 가능성 ②자금은 어디서, 이대통령 내곡동 사저 .. 세우실 2011/11/21 1,079
40176 ㅎㅎㅎㅎ 747은 30년 뒤에~ 2 참맛 2011/11/21 1,093
40175 이 세상에서 제일 맛없는 음식은? 2 퀴즈 2011/11/21 1,599
40174 스카프클립? 2 스카프 2011/11/21 1,751
40173 인터넷 + 집전화 + TV 가입 상품 중에서 젤 좋은 거 추천 .. 5 라맨 2011/11/21 1,449
40172 법륜스님 뵙고 왔어요 5 .... 2011/11/21 2,013
40171 김장에 꼭 갓 들어가야 4 하나요? 2011/11/21 2,135
40170 나가수에, 가수'이상우'씨 나왔으면 좋겠어요.. 11 가수추천 2011/11/21 2,647
40169 김장 100포기 하는데 얼마 정도 들까요? 6 메리 2011/11/21 6,908
40168 오늘도 가열차게 전화합시다( 박희태 국회의장,,남경필 의원 등등.. 1 막아야 산다.. 2011/11/21 950
40167 국회 앞에서 할머니가 나눠 주는 직접 쓴 전단지.jpg 1 참맛 2011/11/21 1,202
40166 2주동안 침 맞아야 ......... 7 한의원 2011/11/21 1,198
40165 30대후반 가사도우미는 어떤가요? 3 일하고 싶어.. 2011/11/21 4,049
40164 인대가 1 2011/11/21 907
40163 정시전형이란게 무엇인지요? 4 고3맘 2011/11/21 2,134
40162 치아교정 잘하는곳 2 치아 2011/11/21 1,899
40161 어깨뼈가 쑤시는 듯 아파요 마구파라 2011/11/21 1,3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