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래방 하시는 분들 또 광고계에 계시는 분들....

분당 아줌마 조회수 : 1,863
작성일 : 2011-11-14 10:29:55

어제 모임 끝나고 노래방에 갔어요.

제가 도대체 요즈음 노래를 모르는 거예요.

그렇다고 흘러간 노래를 부를 수도 없고 그 때 누군가 꼼수 노래 있으면 좋겠다고..

'말아드셔도 쌈사드셔도 그 속에는 가카의 깊은 뜻이~~~'

다들 하두 듣다 보니 노래를 다 외운 지경...

 

게다가 광고하시는 분들

도대체 저리 좋은 광고 모델이 어디 있나요?

신뢰도가 87%라는데

뭐 하자고 해도 안 하실려나?

 

저는 총수가 샴푸 광고하면 당장 삽니다.

김교수님 저 번에 광화문 광장에서 뵈니 초코파이 좋아하시던데

주기자는 시사인 계속 하고

우리 봉도사....

남성복 강추입니다.

검은색 좋아하시던데.....

 

우리 꼼수팀 많이 써 달라고요.

그래야 저 넘들이 넘보지를 못 하지...

 

P.S.  혹 대전 가실 분들 시외버스터미널 이용하세요.

저두 갈수만 있으면 야탑 가서 시외버스 타고 대전 청사 앞(아마 프리머스 극장)에서 내려서 가고 깊은데...

IP : 125.131.xxx.2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11.14 10:54 AM (115.89.xxx.226)

    '바람 쐬자 해줘요~~'
    노래방에 올라온다면 반드시 해 보고 싶은 노래!..^.^

  • 2. 광고하는 녀자
    '11.11.14 10:57 AM (124.243.xxx.151)

    광고만드는 입장에서는...물론 저 분들 모델로 쓰고 싶죠~
    그렇지만...광고주 담당자들은...사장님 눈치보랴, 사장님은 나랏님 눈치보랴~
    저들이 광고모델 되기엔 아직 먼 세상입니다^^

  • 3. 지나
    '11.11.14 11:03 AM (211.196.xxx.193)

    어제 오후에 시청 앞을 버스 지나는데
    민주노총 집회에 참가하러 온 모 단체가 큰 스피커를 가져온 모양인데
    그 유명한 거짓말송을 크게 틀어 놓았더라구요.
    그 차 옆을 지날때 버스 안에 있던 사람들이 전부 동시에 푸핫 터졌어요.
    나꼼수 애청자들이라는 인증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846 진짜 몰라서 물어봅니다 3개틀렸다고 하네요 13 수능 2011/11/15 2,921
37845 반포 서원초등학교 아시는분,,?? 5 ,, 2011/11/15 3,822
37844 씽크대 물내려가는 호스(?),물받침대(?)는 어디서 살수 있을까.. 4 2011/11/15 1,464
37843 애가 왜이렇게 웃기죠? 7 큭큭 2011/11/15 1,818
37842 저혈압이신 분들 계세요? 10 ㅇㅇ 2011/11/15 3,683
37841 여러분,,이걸로 기분전환 좀 합시다,줌인줌아웃에서 펐어요, 1 김어준 2011/11/15 1,631
37840 안타까운 시선으로 바라봅니다. 30 안철수 2011/11/15 3,538
37839 초2 아이 수학 문제지 추천좀 해주세요 2 .. 2011/11/15 1,545
37838 쿠팡에서 전과 할인쿠폰 팔아요~~~ 2 다크써클 2011/11/15 1,491
37837 변해가는 아들 5 중3 엄마 2011/11/15 2,609
37836 안그러다가 기름기 생기는 거 왜 그런걸까요 1 머리요 2011/11/15 1,401
37835 fta 되고 의료 민영화되면 견딜수 있는 소득은? 5 겁나서 2011/11/15 1,995
37834 운전중 초등생자전거와 접촉사고가 났을때 배상 10 고민 2011/11/15 2,477
37833 콩나물 기르기 방법 ? 3 초3 2011/11/15 1,688
37832 인터넷 이중요금 내고 있었네요 1 칠칠한여인네.. 2011/11/15 2,406
37831 내일 피디수첩에서 이상한 치과 고발방송하네요.. (노인 임플란트.. ... 2011/11/15 1,852
37830 임신하신 분들. 더치 커피 주의 하셔야 해요. 7 밀깔 2011/11/15 6,090
37829 이 아이를 어찌할까요~ 3 딸아이 2011/11/15 1,649
37828 아동발달센터에서 심리검사 1 받으면요~ 2011/11/15 1,879
37827 아이폰4s 사는거 어떨까요? 4 스마트폰 2011/11/15 2,110
37826 지금 tv에서 1 후리지아향기.. 2011/11/15 1,349
37825 아이 유치원 소풍 도시락^^ 3 유치원소풍 2011/11/15 2,706
37824 살기가 정말 몇배로 힘이 드는 세월입니다. 6 방사능땜에 2011/11/15 2,489
37823 11월 15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1/11/15 1,065
37822 재떨이 던져도 멱살잡아도 ..."사랑합니다 고객님" 5 우리는 2011/11/15 2,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