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나 여자나 게으르면 정말...

열심히 조회수 : 2,727
작성일 : 2011-11-14 09:55:24
그런 사람들 있잖아요.
게으른 사람들.
몸이 아프거나,  아니면 직장 다녀서
게으름을 피우거나 쉬어야 하는 경우가 아닌
어렸을때부터 게으름이 몸에 밴 사람들요.

남자든
여자든
그런 사람들 정말 답답한거 같아요.
본인은 게을러서 자기 몸 편하고
다른 생각 안해서 좋을 수 있는데
배우자는 혼자 죽어라 힘들고요.

사는 형편이 안좋거나
자녀들 교육이나 미래를 위해서
할 수 있다면 아르바이트든 뭐든
뭔가 하려고 노력하고 그래야 하는데
그냥 가만히 집 안에 있으면서
불평 불만은 많아요.

본인은 아무것도 하지 않고
하다못해 집에 있으면서 집안일도 잘 안하면서
돈 쓰는 거에 계획도 없고 별 생각도 없이
그냥 나 편한대로 쓰고 살자.
그러다 수입이 줄어 생활비가 줄면 그걸고
타박하고 푸념하고...


주변에 좀 심한 분이 있는데
참.  답답하더라고요.
상황이 저러면 추운날 밖에서 고생하는
배우자 안쓰럽고 같이 뭐라도 해보려고
노력해야 할텐데.
적어도 밖에서 일 할 상황이 안돼면
집안에서 좀더 아끼고 관리하려고 노력해야 할텐데
아무것도 할 생각은 안하고 그저 ...
IP : 112.168.xxx.6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14 1:05 PM (14.53.xxx.131)

    지금 그런 인간이 우리집에도
    아직까지 누워(자빠져자고) 있답니다
    진짜루 속 터집니다
    그리고 먹는 것은 얼마나 밝히는지
    손꾸락 하나 까딱 안합니다
    여기다가 글을 더 쓰면 내 속만 터질것 같아서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106 남편 목소리가 너무 듣기 싫어요. 6 .... 2012/03/24 4,045
88105 부모님 노후 대비로 모으는 돈.. 부모님께 말하는게 나을까요 안.. 5 장녀1 2012/03/24 2,618
88104 피로회복에 도움되는 영양제나 비타민.. 추천해주세요!! 4 피곤해 2012/03/24 3,232
88103 문재인&윤건 go 4.11 투표하러 고고씽 3 이거 보셨어.. 2012/03/24 1,916
88102 월남쌈과 어울리는 음식은 뭘까요? 6 월남쌈 2012/03/24 23,318
88101 님들 자카드 블라우스 세탁법 아세요?? ㅁㅁ 2012/03/23 1,227
88100 난닝구라는 표현이 무슨뜻인가요 17 ........ 2012/03/23 5,078
88099 전은진씨는 하는 말들이 참 이뻐요. 2 위탄 2012/03/23 2,526
88098 담배녀 응징 동영상 보셨나요? 4 .. 2012/03/23 1,863
88097 사랑과 전쟁2 여기 올라왔던 불륜으로 오해받아 복수했던 그 얘기.. 12 2012/03/23 10,794
88096 오늘 사랑과 전쟁2는.. 저도 소문으로 듣던 실화네요. 8 지금 2012/03/23 10,201
88095 지금 하는 사랑과 전쟁 1 판춘문예 2012/03/23 1,483
88094 거북이와 나는 열쇠를 가지고 다리를 건넜다.... 해석이 어떻게.. 4 거북테스트 2012/03/23 1,675
88093 엄마가 몇달째 설사를 하신다는데... 16 2012/03/23 4,983
88092 "한국만큼 기형적인 곳은 세계에서 없다" 1 샬랄라 2012/03/23 1,956
88091 82 이곳만 들어오면 속도가 느려지는지요? 2 2012/03/23 926
88090 위탄 누가 탈락했나요?? 3 .. 2012/03/23 2,160
88089 sharp-(rd-em500) 전자사전 팝니다 2 사랑지민 2012/03/23 1,010
88088 피부가 까만 사람은 무슨 색 옷이 잘 받나요? 23 .. 2012/03/23 40,413
88087 아이때문에 걱정스러워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7 고민 2012/03/23 1,846
88086 참기름으로 해보았는데 의문이 드는건 4 궁금 2012/03/23 2,679
88085 아래위층소음 미치겠어요!! 6 미쳐버리겠네.. 2012/03/23 2,125
88084 아직도 이름부를때 이렇게 부르나요?? 10 리플리 2012/03/23 2,254
88083 밑에 케이티 늦는다는 글에 댓글달다가.. 2 분통 케이티.. 2012/03/23 871
88082 한명숙대표님 얼굴이 반쪽이네요.. 13 。。 2012/03/23 2,0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