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으른 사람들.
몸이 아프거나, 아니면 직장 다녀서
게으름을 피우거나 쉬어야 하는 경우가 아닌
어렸을때부터 게으름이 몸에 밴 사람들요.
남자든
여자든
그런 사람들 정말 답답한거 같아요.
본인은 게을러서 자기 몸 편하고
다른 생각 안해서 좋을 수 있는데
배우자는 혼자 죽어라 힘들고요.
사는 형편이 안좋거나
자녀들 교육이나 미래를 위해서
할 수 있다면 아르바이트든 뭐든
뭔가 하려고 노력하고 그래야 하는데
그냥 가만히 집 안에 있으면서
불평 불만은 많아요.
본인은 아무것도 하지 않고
하다못해 집에 있으면서 집안일도 잘 안하면서
돈 쓰는 거에 계획도 없고 별 생각도 없이
그냥 나 편한대로 쓰고 살자.
그러다 수입이 줄어 생활비가 줄면 그걸고
타박하고 푸념하고...
주변에 좀 심한 분이 있는데
참. 답답하더라고요.
상황이 저러면 추운날 밖에서 고생하는
배우자 안쓰럽고 같이 뭐라도 해보려고
노력해야 할텐데.
적어도 밖에서 일 할 상황이 안돼면
집안에서 좀더 아끼고 관리하려고 노력해야 할텐데
아무것도 할 생각은 안하고 그저 ...